전출처 : stella.K > [이벤트] 낭독의 발견, 4일간의 대화

원래는 10월 둘째주쯤 할까 생각했는데, 앞으로 11월 말까지는 점점 더 바빠질 것 같고하여 조금 일찍 당겨서 내일부터 오는 월요일 (10월3일이 되겠군요)까지 이벤트를 할까 합니다.

음...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좀 고품격의 이벤트(? ㅎㅎ)를 하지 않습니까? 이번에도 그래볼까 합니다.ㅋ.

이미 제목에서도 읽으셨다시피, <낭독의 발견, 4일간의 대화> 입니다. 너무 어렵게는 생각하지 말아 주십시오.

여러분이 꼭 이 책, 몇 페이지는 우리 알라디너들에게 읽게 해 주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부분을 낭독하는 기분으로 올려 주시면 됩니다.

물론 그럴 경우, 왜 읽어주고 싶은지 이유를 써 주시면 좋겠죠?

시인 경우, 본인이 느끼는 생각, 감정 관련된 추억들을 써 주셔도 좋고,

소설인 경우 간단한 줄거리와 함께 몇 페이지 어느 대목에 이렇게 나와 있는데 이걸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뭐 이렇게 올려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유롭게 댓글로 대화를 나눠 주시면 됩니다.

그냥 우리 흔히 나누는 댓글도 좋겠지만, 될 수 있으면 심도 있는 진지한 대화를 나누면 좋겠죠. 이것 저것 물어 보시기도 하고, 답변도 해 주시고 등등. 즉 말하자면 그 이벤트 출전자와 인터뷰를 해 보자는 거죠. 

저도 이거 처음 해 보는 것이라 잘 될까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뭐 꼭 잘해야 됩니까?

늘 그렇듯 이벤트는 축제 같은 것이니 함께 어울려서 즐기면 되는 거죠. 우리가 영어로 말할 것도 아니고, 다 알아 듣는 한국말로 할 건데. 그죠?^^

4일간의 대화인 만큼 여러분이 페이퍼만 잘 올려 주셨다고 되는 건 아니구요, 활발하게 댓글 참여를 해 주십시오.

이 이벤트는 특별히 페이퍼는 올리지 않더라도 좋은 댓글 참여자로서 그 소임을 다 해 주시면 그 분에게도 당첨의 영광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3분을 선정을 하려고 합니다. 그분들에겐 15000원 상당의 도서를 선물해 드리도록 하죠.

근데요, 미리 약속 드리는 건 아닌데 이삭줍기상을 마련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것은 말 그대로 선정된 3분이 15000원을 다 쓰지 않고 몇 백원 또는 몇 천원을 남기시게 될 경우 그것을 모으고, 제가 돈을 조금 더 보태서 다른 한 분을 더 선정할 수도 있는 취지지요. 하지만 말씀 드렸다시피 미리 기대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에휴~뭐 하자는 건지...)

어쨌든 저의 이벤트가 부끄럽지 않도록 여러분의 호응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P.S: 한가지 알리자면, 아마도 이 이벤트가 올해로선 마지막 이벤트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내년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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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30 00:4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9-30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속닥님.. 얼른 갈께요~ 휘리릭~
 

많은 분들의 참가로 엄청난 경쟁율의 이벤트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이벤트에 당첨되신 분은 로또를 사보세요.. 혹시나~ ㅎㅎ

총 39분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마지막에 파비아나님이 참가를 하셨는데 이벤트 시간이 끝나고 제가 이미 사다리를 다 타버려서 끼워 드리지 못했어요.. 죄송합니다...(__)

한꺼번에 사다리를 타지는 못하고 좀 나눠서 탔습니다..  한번에 13분씩.. 그리고, 결승전을...^^
사다리의 순서는 신청해주신 순서대로입니다..
열심히 번호를 적어주셨습니다만, 아무도 중간에 번호가 틀렸음을 눈치채지 못하셨죠? 흐흐~
번호 그대로 써먹으려고 했다가, 중간에 틀렸길래 그냥 닉네임을 써서 사다리 탔답니다..^^;;;

자자.. 여하튼 결과발표입니다.. (글씨가 잘 안보이면 클릭해서 큰 화면으로....)

첫번째 사다리는....... 야클님입니다..

두번째 사다리는.......... 니콜키크더만님입니다..



세번째 사다리는.......  바람돌이님입니다..

마지막 결승전에서 당첨자는.....................................두구두구두구~



네네~!!!! 바람돌이님이 당첨되셨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뽑히신 바람돌이님은 주소, 성함, 연락처 남겨주세요.....

 

조만간 다른 만화를 들고 또 이벤트 판을 벌릴터이니, 뽑히지 못하신 분도 다음 기회를 기다려 주세요...^^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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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09-28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축하드려요^^

urblue 2005-09-28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굉장하네요.
바람돌이님 축하합니다~

돌바람 2005-09-28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이, 돌을 뒤에다 갖다 놓을 걸. '바람' 보고 긴장했잖아요.^^* 역시 로또와는 인연이 아닌가봅니다.(<--열심히 사는 수밖에) 바람돌이언니 축하해요^^

이리스 2005-09-28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엉엉.. 첫 판에서 탈락이네요. ㅠ.ㅜ

▶◀소굼 2005-09-28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바람돌이님~ 엄청난 경쟁을 뚫으셨군요~

야클 2005-09-28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바람돌이님 며칠사이에 2관왕이네요~ ^^

paviana 2005-09-28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괜찮아요..제가 뒷북이었네요..이벤트라는 말에 빨리 댓글달아야지 하는 맘이 앞서서 시간을 체크 못했어요..하긴 요즘은 요일 개념도 희박하지만요..
항상 님이 올려주시는 만화 신간 정보들을 고맙게 보고 있어요..감사합니다

야클 2005-09-28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천원은 안 주세요? ^^

chika 2005-09-28 15: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흑.. 역시 사다리 타기는 안되는 것이었어...
야클님, 축하드려요! 라고 할뻔했쟎아요!!! (천원은 안주냐는 말땜에.. ㅡㅡ;)
바람돌이님! 축하드려요~!

바람돌이 2005-09-28 15: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도대체 제가 얼마의 경쟁률을 뚫은 건가요?
세상에나..... 지금 저 입 벌어져서 닫히지도 않습니다.
저 비천무 한정판을 망설이다 놓치고 얼마나 애통해했는지.....
저의 당첨을 빛내주신 여러분, 모두 모두 감사드려요. ^^
그리고 무엇보다 날개님 너무 너무 감사해요. 이러고 보니 꼭 영화제 수상 소감 같군요. 그래도 좋은걸 어떡합니까? 이렇게 운이 좋은 걸 보니 이 기회에 확 로또를 한 번 사봐? ^^

2005-09-28 15: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조선인 2005-09-28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축하해요. ^^

인터라겐 2005-09-28 15: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9명...사다리 타는것도 일이었겠어요...ㅎㅎ 날개님 수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바람돌이님 축하드려요..

날개 2005-09-28 15: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님, 안뽑히셔도 섭섭하지 않으시죠? ^^
블루님, 39 대 1 이면 확실히 굉장한 거여요..그죠? ㅎㅎ
돌바람님, 그러고보니 그렇군요..흐흐~ 아무래도 무거운 돌이 뒤에서 받쳐줘야 하는게 아닐지..ㅋㅋ
낡은구두님, 슬퍼마세요.. 대부분이 첫 판 탈락이어요~^^;;;;
소굼님, 바람돌이님 대단하시죠? ^^
야클님, 바람돌이님이 야클님 이벤트에서도 되셨었죠? 아무래도 바람돌이님이 로또를 사셔야 할 듯..^^ 그..그리고 1000원은 달아놓으세욧~ =3=3=3
파비아나님, 이번에는 안타깝게 됐지만 다음번에 다시한번...ㅎㅎ
치카님, 워낙에 경쟁율이 높았잖아요..^^;;;
바람돌이님, 축하드려요!!! 로또 꼭 사세요.. 당첨되면 저한테도 좀 뗴주시는 겁니다~ 흐흐흐~
조선인님, 님에겐 아직 받지 못한 북해의 별이 있으니...^^;;;;
인터라겐님, 흐흐~ 알아주시는군요.. 사다리 타느라 힘들었어요...^^

sooninara 2005-09-28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호...바람돌이님..축하드려요^^
로또의 행운이라니..이번주 로또 사보시죠?

부리 2005-09-28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축하드립니다! 전 사실 님이 될 줄 알았다구요!

2005-09-28 16:4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9-28 17: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나라님, 님은 계속 생일선물 받으시는 중이라 떨어지셔도 행복하시죠? ^^
부리님, 흐흐~ 전 님이 그 소리 하실 줄 알았어요..^^
속닥님, 맞아요..! 그것도 대단한거죠..^^ 근데, 왜 자꾸 숨으셔요.. 그냥 쓰시지...

로드무비 2005-09-28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축하드립니다.
을매나 기쁘실까!^^

날개 2005-09-28 2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흐.. 이렇게 뽑히고나면 기분 좋으실거예요..^^
과일이좋아님, 뭐.. 자꾸 응모하다보면 되지 않을까요? ㅎㅎ

비로그인 2005-09-28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님, 축하드려요. 날개님, 감사합니다.
근데 갑자기 왜 이리 예의바르지???

stella.K 2005-09-28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안될 줄 알았어요. 훌쩍~
바람돌이님 축하해요.^^

아라 2005-09-28 2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다리는 동안 재미있었어요, 날개님. 바람돌이님 축하합니다.

클리오 2005-09-28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맛. 바람돌이 님. 대단해요.... ^^

날개 2005-09-28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사탕님, 감사까지야....^^;;;; 근데, 평소대로 하세요..!! 흐흐~
스텔라님, 경쟁율이 넘 높았죠? ^^
아라님, 재미있으셨다니 다행이군요.. 그래도 실망은 좀 하셨을것 같아요.. 다음 기회에 또 봐요~

날개 2005-09-28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지켜보는 입장이라 편안하시지요? 흐흐~

마태우스 2005-09-28 2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즐거운 이벤트였습니다. 다음번엔 꼭 제가 되야겠어요^^

날개 2005-09-29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담번에 꼭 되세요..!!^^ 근데, 만화 진짜로 읽으시는 거예요?

zipge 2005-09-29 09: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돌이 님, 축하드립니다. 날개 님도 수고하셨구요.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날개 2005-09-30 2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집게님, 만나뵙게 되서 반가웠습니다..^^
켈리님, 그래도 도전하시지 그러셨어요..ㅎㅎ
 

예고해 드린대로 감사이벤트 실시합니다..^^*

하늘에 붕붕 떠다니는 듯.. 너무 행복한 9월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참으로 감사드립니다....(__)

 

이벤트 품목은 <비천무 애장판>

죄송스럽지만 딱 한분에게밖에 못드립니다..
제꺼 사면서 좀 저렴하게 하나를 더 구입했거든요..^^

이 책은 여자분이나 남자분이나 모두 재밌게 보실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만화를 안보시던 분이라도 이걸로 시작하시면 실패하지 않으실겁니다..ㅎㅎ

실제로 가게 될 책은.. 이겁니다..

비닐 래핑된 그대로의 새책이구요... 

속내용은 이렇습니다..

뚜껑을 열면 책과 함께 금장 책갈피가....


 

두꺼운 양장본이구요...


속에는 이런 그림도......^^



이벤트 방법은 쉽게쉽게...... 그냥 사다리타기입니다..

요 아래에 이벤트 참가한다는 내용의 댓글을 달아주시면 모레(수) 정오까지 신청을 받아 사다리 타겠습니다..

발표는 그날 오후입니다..^^*

자.... 시작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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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클 2005-09-26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등!

인터라겐 2005-09-26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등...ㅎㅎㅎ

진주 2005-09-26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요.....수줍게...^^

난티나무 2005-09-26 16: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비천무~~~!!
저 2등이요~~!!!
(에구... 비천무만 아니었어도 손 안 들었을 텐데...ㅠㅠ)

수정이요.
그 새 4등이 되었어요.^^

바람구두 2005-09-26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6번이요. 그냥 6번째로 태워주세요. 흐흐

물만두 2005-09-26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가에 의의를 두고 5등!!! 근데 저는 되도 안됩니다. 슬픈건 못봐요 ㅠ.ㅠ

놀자 2005-09-26 16: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저도.... 손 바짝 들기!^_^/

panda78 2005-09-26 16: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행운의 7등!

panda78 2005-09-26 16: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8등이네.. ^^;; 비천무---

이리스 2005-09-26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신청요~ ^^;

조선인 2005-09-26 16: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 신청을 해보고도 싶지만... 이미 받을 게 있는 몸인지라. ㅎㅎㅎ

세실 2005-09-26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호호~ 만화책을 잘 안보지만 책이 예뻐서 손 듭니다~
이 기회에 만화책에 풍덩 빠져 볼까요?

urblue 2005-09-26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청!

싸이런스 2005-09-2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이렇게 쉬운 이벤트는 첨이어요. 당근 신청

chika 2005-09-26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13번요.
내가 사다리에서 되어본 적이 있던가? 더구나 이리 경쟁이 심한데...ㅠ.ㅠ
엉엉~ ㅠ.ㅠ

클리오 2005-09-26 16: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천무는... 그냥 놔둘래요. 괜히 경쟁률만 높이기는 그렇잖아요?? 더구나 하드카바는 정말 싫어요.... 비천무는 좋지만... ^^

날개 2005-09-26 16: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혹시 클리오님이 되시면, 하드카바 아닌걸로 드릴 수도 있는뎁쇼? ^^

날개 2005-09-26 16: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은 왜 또 약한 소리를....^^ 한꺼번에 주면 저는 편한데요? 히히~

돌바람 2005-09-26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저는 16번!

눈보라콘 2005-09-26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번요..

로드무비 2005-09-26 18: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8!

2005-09-26 1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9 번 허, 참... 나...입니다.

파란여우 2005-09-26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

로렌초의시종 2005-09-26 1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1^^

클리오 2005-09-26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여요.. 저는 열렬히 더 원하시는 분들이 되시도록 빠질래요. 그 대신 스키너 심리상자 열기...가 10번쯤 읽으시고, 소장가치가 없으시면 저에게 방출하세요... ^^ (부담은 안느끼셔도 되요. 다른 분께도 부탁해놨거든요. 히~)

울보 2005-09-26 2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우 22번이네요,숫자는 참 좋은데,,워낙에 사다리랑 안친해서,,
그래도 손들도 22번 기다려야지요,,ㅎㅎ

mira95 2005-09-26 20: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불행히도 사버렀어요...ㅜ.ㅜ

superfrog 2005-09-26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비천무다!!! 불의검 완결을 보고 있는데요, 흐.. 심장이 막 콩닥거려요..

니콜키크더만 2005-09-26 20: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3번인가봐요 전...^^

조선인 2005-09-26 2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ㅎㅎ 그럼 제가 24번으로 응모해볼까요?

비로그인 2005-09-26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사다리타기예요? 와우!! 너무 간편하고 좋네요. 로또를 하는기분으로 ㅋㅋ
저는 25번입니다요 ^-^*

비로그인 2005-09-26 2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당첨보다는 사다리타기에 '변수'가 되어보고자 신청합니다. 심술사탕 별사탕은 26번이어요^^

박예진 2005-09-26 22: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천무 읽고 나서 다른 분들도 드릴 수 있으면 드려야지♥ 같이 봅시다. ㅎㅎ
(하긴, 택배비가. -_ㅠ)
27..행운의 이십칠인거야. +_+ 저도 손을 버언쩍! 두 손 다!!
옙? ㅡ,.ㅡ 만세삼창하냐구요? 에궁..(슬그머니 팔 내림.)

날개 2005-09-26 2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금붕어님!!! 응모하시는 거 맞지요? +.+

실비 2005-09-26 2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28번인가요.. 제나이도 훌쩍 넘어선 나이먹는게 두려워질때여요.

오랜친구처럼 2005-09-27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혹시나..ㅎㅎ

아라 2005-09-27 0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초면이지만 저도 응모가능한가요, 날개님? 그럼 제가 30번인데 이런... 알라딘에서까지 제게 의미심장한 숫자를 내보이네요.^^ 이거 행운인거죠? ^^;;

sooninara 2005-09-27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가기전에 응모합니다^^
요즘 하두 깜빡깜빡해서리..날개님에겐 받은것이 많지만 그래도 비천무가 워낙 땡겨서리..호호...제가 당첨된다면 욕먹겠지요? 그래도 꿋꿋하게..ㅋㅋ
저 몇번인가요? 31번?
(영화 보러가요..아줌마 8명이 가는거라..뭐 볼지는 모르겠네요)

2005-09-27 09:3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바람돌이 2005-09-27 09: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천무 애장판이라니 무조건 응모.... 게다가 이렇게 쉬운 응모를....
날개님께 쬐끔 죄승스럽지만 저도요. 근게 경쟁률이 끝내주는군요. ^^

zipge 2005-09-27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경쟁률을 높여도 될까요?^^; 민망하네요...

마태우스 2005-09-27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34번이어요! 전 메이져리그 야구를 34번으로 본답니다 음하하핫.

비로그인 2005-09-27 19: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이벤트를 빛내기 위해 머릿수 채웁니다.^^ 얼마전 은퇴한 장종훈선수 35번,영구결번된 35번이네요.뭔가 감이 오는데요..(실은 제 여동생의 압박으로 ,^^;;)



stella.K 2005-09-27 22: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책이 참 고급스럽군요. 탐난다...설마 내가? 암튼...! 저도요!^^

짱구아빠 2005-09-28 0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39번 해도 될까요?? 긴장감에 몸서리 치는 캡쳐이벤트보다 부담이 없어서 좋네요^^

paviana 2005-09-28 14: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님께 인사를 이렇게 드리게 되네요.민망해라..
마태님 퀴즈에 좌절한지라 이런 쉬운 이벤트는 꼭 참가하고파요..40번 되겠습니다.

날개 2005-09-28 14: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비아니님,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사다리를 다 탄 후에 님의 댓글을 봤어요..
이벤트 마감 시간도 지났고...^^;;;
다음에 다시 기회를 가지도록 할께요~
그리고, 제 서재에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 우리 구면이죠? 다른 서재에서...^^)
 
 전출처 : 야클 > 그냥 심심해서.....(이벤트 비스무레)

뭐 이벤트라고 하면 쑥스럽지만....

최홍만이 밥샙한테 이겼고,이승엽이 30호 홈런도 쳤다고 하고,날씨도 좋고, 후배들이 금년 운동회도 이겼다고 하고, 결정적으로 심심하기도 해서요.... 

그냥 이 카테고리에 짤막면서 재미있는 페이퍼 남겨주시면 몇분께 책 선물 드려요.

제목은 <야클.........> 입니다.

....에 해당하는 뒷부분은 글 쓰시는 분 자유입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야클 그 사람은 말이야.... 1.이런 사람같아(서재 인상평)

야클씨....2. 이런 책 좀 읽어보시죠(책 리스트 추천)

야클 당신은 말야.... 3. 이런 걸 좀 고쳐야 돼(충고성 글.  단, 저는 상처를 잘 받으니 너무 심한 힐책성 글은 쓰지마셔요오~~~ ^^) 

뭐 이런 식으로 자유롭게 제목 붙이고 글 써주세요.

댓글이나 추천수 같이 호응이 좋은 두분과  제 맘대로 세분 정도께 책 선물 드립니다.

마감은 화요일 낮 1시 정도가 어떨까요?

발표는 화요일 저녁까지 하겠습니다.

알라딘 마을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림.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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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26 09: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9-26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감사드려요..^^ 숫자도~
재미있게 읽을께요~!
 
 전출처 : 숨은아이 > 이벤트 이벤트

이날이 오기를 오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준비가 되었습니다.
아! 얼마나 그리웠던가. 이벤트의 열기...
(그런데 참 이상해요. 제가 이벤트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더니,
마을 이곳저곳에서 이벤트가 열리기 시작했어요. 이심전심, 염화미소, 응... (^ㅂ^)a 기타 등등.. )

1. 무슨 이벤트를 할까 생각하던 차에, 진주님의 글
"내 이름은 배춘몽"(http://www.aladin.co.kr/blog/mypaper/736619)과
그 아래 인터라겐님의 댓글을 보았어요. 그래그래, "작명 이벤트"를 열자! >ㅂ<

제 본명을 아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 이름 석 자의 첫 자모는 ㅊㅇㅅ입니다.
ㅊㅇㅅ으로 이름을 만들어주세요. 제 본명을 맞히라는 말씀이 아니구요,
인터라겐님이 천왕성, 추영수(秋影水)라고 이름을 지으셨듯이,
ㅊㅇㅅ에서 떠오르는 이름을 지어주세요.
내일 밤, 그러니까 9월 13일(화) 자정까지 이 글 아래 댓글로 달아주시면
14일 하루 동안 투표에 붙일게요.
투표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으신 한 분
제 맘대로, 제가 가장 감동한  이름을 지어주신 한 분께 각각 책을 선물하겠습니다.
재미있고 운치 있는 이름이 많이 나오길 기대할게요!

2. 요새 제 서재의 방문객 숫자 갈무리를 해주시는 분이 없어서요. (어흑, 털푸덕)
총 방문객 수 15951을 잡아주시는 분께도 선물하고 싶어요.
맨 처음 잡아주신 분과, 맨 꼴찌로 잡으신 분께 책을 드릴게요.
꼴찌가 정해지려면 시간 제한이 있어야겠지요?
갈무리 시간은 1등으로 잡으신 분의 갈무리 댓글이 달린 시각부터 2분 이내로 제한합니다.
그러니까 만약 1등으로 갈무리한 댓글이 10시 15분에 달렸다면,
10시 17분까지 제일 마지막으로 갈무리해주신 분을 꼴찌로 하겠습니다.
갈무리 페이퍼는 따로 열게요.

3. 지난번에 제목에 대한 의견을 여쭙는 투표 했던 거(http://www.aladin.co.kr/blog/mypaper/720202 )
기억하시나요?
그때 많은 분이 의견 말씀해주셨는데, 논의 끝에
투표에 붙였던 세 가지 중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여기, 공자가 간다>로 책제목이
결정되었습니다. 투표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이 책을 선물하고 싶지만,
그, 그럴 힘이 없고요. T.T 그때 여러 가지 제목을 제안해주신 라주미힌님께
<여기, 공자가 간다> 한 권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라주미힌님, 받아주시겠어요?

그럼 이제 선물을 소개할게요.

(1)

 

<여기, 공자가 간다>
사실 이 책을 만들기 전에는 공자란 이름에 관심이 없었습니다.
어느 정도는 싫어하기까지 했지요. 그런데 이 책을 만들면서,
공자란 사람, 혹은 그 사상을 적극 좋아하거나 긍정할 수는 없더라도,
"인간 공자"는 역사적 위인으로서 생각해볼 만한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독교에 반감을 품은 사람도, 예수님은 쉽게 넘겨버릴 수 없는 문제적 인물로
생각하듯이... 공자는 나이 50이 되기까지 변변한 관직도 얻지 못하다가
50이 넘어 처음으로 소신을 펼칠 기회를 잡았으나
결국 몇 달 만에 자리를 내놓고 나라를 떠나야 했고,
그 뒤 세 번이나 임용될 뻔했으나 번번이 막판에 누군가 훼방을 놓아 좌절했으며,
환갑이 가까운 나이에 노숙자 생활을 하다가 굶어죽을 뻔하기도 했고,
칠순이 가까운 나이에 아내에게 이혼당하고 아들이 먼저 세상 뜨는 것을 봐야 했으며,
결국 살아생전에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 사람이더군요.
오늘날 ‘공자’ 하면 우리는 흔히, 책상 앞에 혼자 고고한 척 앉아
꼬장꼬장하게 "법도"만 강요하는 노인네를 떠올리지 않습니까?
하지만 공자는 노숙자 생활을 할 때 “상갓집 개” 꼬락서니라는 놀림을 받고 껄껄 웃기도 하고,
또 초야에 묻혀 사는 은자들이 자신을 명예욕에 사로잡힌 허풍선이라며 비웃으면
그들을 따라가 열심히 대화를 하려고 시도했으며,
제자인 안연을 존경해 “나는 그만 못하다.”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공자는 평생 예(禮)를 숭상했는데, 그 예의 기초는 의(義)이니
마땅한 이치에 따를 뿐 전통이나 형식을 무조건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하기도 했지요.
인간 공자를 한 번쯤 만나보는 것,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서, 이 책을 선물로 내놓습니다.

(2)



<사상의 자유의 역사>
원서는 1914년 영국에서 나온 책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1958년과 1975년에 나왔다가 절판된 것을, 이번에 새로 박홍규 선생이 번역했습니다. 리영희 선생은 <사상의 자유의 역사>란 책에 대해, “군인독재의 포악한 시대에 나의 지적 활동을 지탱해준 것이 바로 이 책이었다."고 했답니다. 사상의 자유는 거저 얻어진 게 아니라는 것, 피나는 투쟁과 희생을 통해 인간의 기본권으로 인정되었다는 것(사실 우리나라에선 아직도 아니지만)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이 책도 선물로 내놓습니다.

(3) 한 분은 제 리스트 중 "지금 갖고 있는 이야기 그림책"과 "지금 갖고 있는 정보 그림책"에서 그림책 두 권을 고르셔도 좋습니다.

(4) 이 중에 마음에 드는 게 없다면, 12000원 안쪽으로 알라딘에서 주문할 수 있는 책을 고르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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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5-09-12 19: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저도 생일 선물 해 드릴래요! 날개님이 고르셔요. ^ㅂ^

날개 2005-09-12 1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 판다님..^^ 님 서재로....

아영엄마 2005-09-12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날개님의 주소가 제 수첩에 있군요.. 그런데 생일 선물을 안 할 수야 없지요..말씀을 하셔요. 말씀을~ 뭔 책이 필요하시당가요? ^^*

2005-09-12 19: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5-09-12 19: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nda78 2005-09-12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죄송해요.. ㅠ_ㅠ 성함도 좀... ;;

panda78 2005-09-12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날개님, 위시리스트를 올리시면 어떨까요? ^ㅂ^

panda78 2005-09-12 19: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빠르면 09월 16일에 상품을 수령하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라고 나옵니다. 16일에 딱 들어가면 얼마나 좋을까요. ^^

날개 2005-09-12 1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이 껴서 어떨지 몰라요..^^

2005-09-12 19:5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5-09-12 2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삭님, 포장은 안하시는게 당연한겁니다..^^ 그 돈이면 모아서 책을 한권 더 사야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