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는 세상을 정화 시킨다.
시커먼 먼지를 씻어주고, 시끄러운 소음을 잠재운다.
바쁘게 움직이던 모든 생물에게 차분한 안식을 준다.
서양화가 박혜라의 그림 속 풍경도 그렇다.
그녀의 캔바스에는 비에 젖은 촉촉한 세상이 있다.
'공간사랑 기사 중'
*그림 출처
박혜라 화백 홈페이지..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무더위도,그동안 쌓여있던 마음속 응어리들도 함께 씼겨내려 갔으면 좋겠습니다.많은 사람들이 피해입지 않고,대지를 촉촉이 적셨으면 좋겠네요.마음이 차분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