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플레져님!
알라딘 달력 하나 남는다고 보내주시는거라 하셨잖아요!
물론, 님의 카드는 딸려오리라 당연히 예상했어요..
오늘.. 님의 이름이 적힌 박스 하나를 받아들고..(그 하늘색 박스테입은 정말 이뻐요!)
조심조심 뜯어보니...
허걱~

저 빤짝빤짝 빛나는 하늘색 초 4개와
그리도 침 흘리던 에어셀 초콜릿 무려 두 통~
기도하는 아가천사가 그려진 카드와
보고싶었던 알라딘 달력..! +.+ 두둥~
(초록색 그림 배경은 시공주니어 달력입니다.. 아영엄마님이 알려주셨던 그 달력이 오늘 왔더군요..^^*)
네에.. 에어셀 한 통을 그 자리에 앉아 다 먹어버렸다는 사실을 고백합니다..ㅠ.ㅠ
1Kg는 쪘을 거예요..! 플레져님, 책임지셔욧~ 흑흑~
초가 넘 이쁘더군요.. 넹넹~ 우리식구 네사람 하나앞에 하나씩 맞춰서 할께요..^^
근데, 저걸 아까와서 어찌 켭니까?^^
아마도 눈으로만 보게 될 것같은 예감이.......흐흐~
감사합니다..
플레져님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오네요..^^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셔요~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