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뒷북으로 읽는 책이지만.. 뭐 어떠리..^^
언젠가는 읽으리라 생각했던 책은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결국 읽게 되나보다..

이 책에 대한 악평도 봤었고,  호평도 봤었는데..
어쩄건 나에게는 참 재미난 책이었다.
단숨에 읽어내려갔다.

그림을 보고서 소설을 써내려갔다는 작가의 상상력이 너무나 놀랍다.
글을 읽으면서, 계속 표지를 다시 보았다. 그렇게 그림을 다시 볼때마다 새롭게 발견하는 이 소녀의 매력이란..! 그 눈에 빨려들어갈 것 같다..

그림을 제대로 볼줄도 모르고,  본 그림에 대한 감상을 걸맞게 할줄도 모르지만,
소설 사이사이에 나오는 베르메르의 그림들은 하나같이 내 눈에, 가슴에 스며들어가는 듯한 느낌이다.
솔직히 이 소설의 주인공들이 썩 마음에 든건 아니다.
이해못할 행동도 있고, 답답하기도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설이 너무나 그림과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는동안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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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겐 2006-02-24 22: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너무 오랫만이죠.. .흐흐 잘 지내고 계시죠.. 전 이책 참 마음에 들어요^^

날개 2006-02-24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꺄악~ 인터라겐님~~~~!>.<
대체 이게 얼마만인거여욧~~!!!! 반가와요~

실비 2006-02-24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는동안 즐겁게 봤답니다. 날개님 반가워요^^

mong 2006-02-24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참 좋았어요
영화에서는 책의 느낌을 많이 잃어버렸더라구요 ;;;

날개 2006-02-25 0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실비님.. 저두 반가와요~^^ 님도 보셨군요!
별님.. 꼭 실제로 있었던 내용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몽님.. 책의 첫 문장을 읽는순간 두둥~ 하면서 느껴지더군요.. 재미있으리라는 예감이...^^ 영화는 별로인가 보네요~

울보 2006-02-25 0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그럼 저만안본건가요, 전 아직 안읽엇는데요 언젠가는 읽겠지요,,,,,ㅎㅎ

날개 2006-02-25 1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회가 있을겁니다..^^

모1 2006-02-25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도 괜찮더군요.

모1 2006-02-25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북구의 모나리자라는데..왜 그런지..잘 모르겠어요. 포즈가 비슷한가?? 후후.

날개 2006-02-25 17: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1님.. 영화는 안봐서 잘 모르겠지만, 한번 보고싶어요!^^ 저 그림을 북구의 모나리자라고 하는 이유는 아마도 그 표정안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해요.. ^^

진주 2006-02-25 1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뒷북 뭐 어떠리-에 한표!!
전 아즉도 안 읽었거든요.
읽는 동안 행복하셨다니, 같은 진주로서 제가 흐뭇하네요 ㅎㅎㅎ

날개 2006-02-25 2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은 진주.... ! 오호~ 그렇군요..^^
아무래도 님이 꼭 읽으셔야 할 책입니다..흐흐~

로드무비 2006-02-27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영화를 재밌게 본 사람들은 더더욱 열광하며 읽더군요.
전 영화면 영화, 책이면 책, 둘 중 하나로만 끝내는 습관이......
뭔지 그렇게 에로틱하다면서요?^^

날개 2006-02-27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로틱까지는 아니었는데...
또 모르겠군요.. 영화에서 표현하려면 얼마든지 에로틱하게 표현 가능한 장면들이 떠오르는군요..^^

릴케 현상 2006-02-28 0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영화는 봤는데^^

파란여우 2006-02-28 20: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 책을 선물로 받아놓고 언제 읽는대요...날개님이 또 자극을 주십니다 그려

날개 2006-02-28 2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명한 산책님.. 영화는 재미있으셨나요?^^
파란여우님.. 한번 잡으면 금방 읽게 되는 책이더라구요~ 일단 첫 장만 펴보세요!^^

릴케 현상 2006-02-28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상당히 잼있어요^^

날개 2006-02-28 2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 영화도 보고싶어라~^^
 

 아아~ 이게 웬 두권짜리 장편 할리퀸이다냐~ㅡ.ㅡ;;;;
그러니까 이건 마치 할리퀸을 아주 길~게 늘려놓은 소설같다..

전형적으로 강압적이고 부자인 남주인공과.. 전형적으로 순진무구 가난한 여주인공..
오해로 인해 몇년간을 헤어져 지내다가, 다시 만나고서도 여전히 윽박만 지르는 남주인공에다가..
다른 두 명의 잘난 남자들마저 달라붙는 여주인공이라니.. 급기야 여자하나를 사이에 두고 싸움판도 벌린다..ㅡ.ㅡ

처음 읽을 땐 그러려니 했다가, 뒤로 가면서는 막 짜증이 나더라... 
그다지 권하고 싶지 않았던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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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dan 2006-02-22 0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댓글이 사라졌다. 다시 한번!)
두 권짜리 할리퀸이라 하시니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어지는 이 심리는 대체. ^^;

mong 2006-02-22 08: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안 할리퀸 스럽고만...사기인거죠? ㅋㅋ

날개 2006-02-22 14: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단님.. 그리 권하고 싶지는 않지만 읽고 싶으시면 주소 남겨주세요~ 보내드릴께요..^^ (지난번 주소는 임시라고 하셨던거라...)
몽님.. 표지는 그럴듯하죠?^^

산사춘 2006-02-22 23: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전히 윽박만 지르는 남자주인공... 으히히히

2006-02-24 10:3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2-24 1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산사춘님.. 패턴이 너무 뻔해서 웃겼어요..^^
속닥님.. 곤충소년은 살 생각이었어요.. 시리즈물이니 계속 모아야 할 것 같아서.... 사시려면 시간여행자의 아내 사셔요~^^

2006-02-24 21: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2-24 21: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잘 도착했군요..^^
게다가 맘에 들어해주시니 무지하게 기분 좋습니다...헤헤~
요즘 서재에 통 안보이셔서 살짝 걱정을 했는데.. 음.. 곧 기운차리고 오시리라 믿습니다..^^
나중에 다시 뵈어요~
 

 표지의 여학생 사진으로 봐서 한 60년대쯤의 이야기일거라고 막연히 상상했다..
(난 책을 읽기전에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자세히 안본다. 그저 재미있었다고 했는지 없었다고 했는지만 볼 뿐.. ^^;;;)

대략적인 내용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가서 미국시민으로 자라나 통역사로 활동하는 수지가 자신의 부모님을 살해한 범인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다. 그 와중에 통역이라는 것이 아주 절묘하게 사용된다.
물론 본격적인 추리물 같은건 아니다.

사실 이 책에서 말하고픈건 수지네 가정을 통해 이민가정의 실상을 보여주고,
수지의 외로움을 통해 이민 1.5세대의 고통과 상처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

책은 금세 읽힌다.
특히나 수지의 감정에 스며들기 시작한다면..
여러 사람이 추천했던만큼의 빛을 발했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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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6-02-21 23: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히히. 저 지금 읽고 있어요.

놀자 2006-02-21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정말 괜찮았던...^^

날개 2006-02-21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님.. 멋진 리뷰 볼 수 있겠군요..^^
놀자님도 벌써 읽으셨군요!

2006-02-21 2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울보 2006-02-22 00: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도 읽으셧네요,,

mong 2006-02-22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통역사 좋다니까요~~헤헤

미설 2006-02-22 09: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러분들이 추천하시던걸요. 저도 읽을 계획입니다^^

mong 2006-02-22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새벽별님 댓글도 멋져요
새벽별님 만세만세~~

그림자 2006-02-22 1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책 서재지기님들이 추천을 많이 하셔서 구입해 놓고는...
아직 안 읽었는데 궁금해서 읽어봐야겠네요^^

날개 2006-02-22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울보님.. 많은 분들이 읽으시는거라 저도...^^
몽님.. 진짜 좋았어요~ㅎㅎ
미설님.. 넵~ 꼭 읽으세요~^^
새벽별님.. 오오~ 표현도 어찌 그리 잘하시는지..!
늘해랑님.. 여러 사람이 추천하는 책은 이유가 있더라구요..^^
몽님.. 저도 만만세!^^
그림자님.. 지금 시작하셔요!

검둥개 2006-02-22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책 사놓고 안 읽은지 반년 됐어요. 흑흑.
꼭 읽어야되는데... ^^;;;

날개 2006-02-22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사놓고 2~3년 안 읽은것도 있는 저는 할말도 없어요..흐흐~

반딧불,, 2006-02-22 2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을거여요^^

날개 2006-02-24 1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른 읽으셔요~^^

로드무비 2006-02-27 07: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읽을 거예요.^,.~

날개 2006-02-27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다 읽었으니 빌려드릴께요..^^
 

조선시대,  왕권을 둘러싼 음모가 난무하는 가운데.. 왕과 한 여인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소설..
제목에서 '해'는  바로 왕이고, '달'은 왕이 그 여인에게 붙여준 이름..

로맨스 소설이라고는 하지만, 이 책의 중심축은 온전히 왕이다.  
권세를 누리는 외척에 맞서 왕권을 지켜내고, 결국엔 그들의 음모를 분쇄하는 왕의 뛰어난 활약들이 책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그 중심에는 세자빈이 될 뻔했다가 음모에 의해 밀려난 여주인공 연우가 있고..
연우를 짝사랑하지만 영원히 왕의 무사여야 하는 운검이 있고..
세자시절부터 연우를 품어오지만 좌절해야만 했던 왕, 이훤이 있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삼은만큼, 작가는 고증도 철저히 한 듯 싶다.
공주에게는 '마마'라는 호칭이 아니라 '자가'라는 호칭이 붙어야 한다는 것도 처음 알았고, 한시로 대화하는 그들 사이에서 마치 나 또한 유유자적하는 선비가 된 느낌이었다.

대사들도 어찌나 고운지...

"너에게 받아가는 저 달에,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을 묶어두겠노라."
"하오면.. 소녀 또한 정표를 청해도 되올는지요."
"무엇이든 말하라. 다 들어주겠노라."
"청컨대 오늘 밤의 짧은 기억을 베어서 주시옵소서."
"베어서 두고가면...... 너는 나의 기억까지 품겠다는 말이더냐?"
자신을 잊어달라는 얘기를 기억을 베어달라는 걸로 표현했다.

"그분을 이리로 인도한 촉촉한 보슬비가 풀 위에 쉬다가, 땅 위에 쉬다가, 바람결에 묻혀 쉬다가
그분의 도포 자락이 스칠때마다 어복에 스며들고, 어혜에 스며들고, 어립에 스며들어
행궁까지 내 마음을 실어 배웅할 것이니........"
떠나가는 왕의 뒷모습을 보며 하는 연우의 독백이다..

두 권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남녀간의 애타게 밀고당기는 그 무언가는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운이 오래도록 남는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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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6-02-22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이 굉장히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찜! ^^ 담번에 빌려주시와요-

mong 2006-02-22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사가 정말 곱군요~저는 판다님 읽으신 다음에나...ㅎㅎ

그림자 2006-02-22 1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작가님의 열심히 노력한 책인거 같습니다
전작인 <그녀의 맞선보고서>도 괜찮았는데 이 책은 여운이 더 길게 남네요^^

날개 2006-02-22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알았어요~^^*
몽님.. 넵.. 차례 기다려서~
늘해랑님.. 주인공들 로맨스의 비중이 좀 작긴 하지만, 여러모로 읽기에는 재밌어요..^^
그림자님.. 전작을 못보았는데.. 괜찮단 말이죠? 구해 봐야겠군요~
 

 드디어 최근 가장 많이 회자되던 소설을 읽었다..
생각지도 못하는 반전이라고 하여 어찌나 궁금하던지.......^^

그리고, 어김없이 생각지도 못하던 데서 뒤통수를 맞는다.  하나.. 이건 작가가 의도한 바이기에 독자는 당할 수 밖에 없다.
다만, 일반적인 의미의 반전은 아니다.
사실 사건의 흐름 자체는 내가 생각한데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그래.. 반전이라기보다는 그냥 속았다란 표현이 더 맞을 듯...ㅎㅎ

야클님이 앞부분 야하다고 하여 기대를 했더만..
흠.. 뭐 그 정도가지고.....^^ (아니, 그렇게 순진한 분이셨다니!)

쉽고 빨리 읽힌다. 한번 잡으면 몰두할 수 있어 좋았다..
여하튼.. 재미있게 읽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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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g 2006-02-17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얼렁 읽어야 겠어요 ^^

날개 2006-02-17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넵.. 얼른.....^^*

날개 2006-02-17 21: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새벽별님.. 저한테 집중을 해주세욧!^^

mong 2006-02-17 2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panda78 2006-02-17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맞아요. ^^ 엄밀하게 말하면 반전은 아닐 지도..
고정관념을 이용한 속임수? ^^ 그래도 재밌으니까 좋죠,뭐. 헤헤.

물만두 2006-02-17 2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틀깨기죠.

날개 2006-02-17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맞아요..
작가가 의도적으로 사람들의 선입관을 이용해서 속인거죠..
그런 시도도 참 괜찮은것 같아요...ㅎㅎㅎ

플레져 2006-02-17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직 못 읽은 저는... 껴들기 힘들지만, 앞부분은 미리보기로 봤어요.
저도 무지 야하다고 느꼈는데... 그게 다인가요? :)

날개 2006-02-17 2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다여요! ^^
(아아~ 근데 난 그런 글에 너무 면역이 되버렸나봐요~ㅠ.ㅠ)

sooninara 2006-02-17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좀더 야해도 좋았을까요??
고정관념 깨기..성공했죠?
전 뒷 부분 읽으면서 번역이 잘못되었나 고민했다니깐요.
조금 더 읽고 나서 아!!하고 알았지만요.

날개 2006-02-17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니님.. 저도 한순간 '이게 뭔 소리야?' 라고 생각했어요...흐흐~

2006-02-17 23: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17 2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17 2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개 2006-02-18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속닥님.. 넘 맘에 들어요~^^
내일 이미지까지 주신다니.. 그때 바꿀래요...ㅎㅎ

하루(春) 2006-02-18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읽으셨군요. 내가 읽은 책을 남들도 읽는 즐거움을 계속 맛보고 있어요. 그래서, 기분이 괜찮다는... 표지 그림이 전 예뻐서... ^^

야클 2006-02-18 0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그게 안 야하다 하시면 도대체 우뜬게 야한건가요? -_-+

놀자 2006-02-18 01: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넘 궁금하네요~ 보고 싶어라~~

2006-02-18 10: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02-18 10:37   URL
비밀 댓글입니다.

paviana 2006-02-18 11: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책은 아직 안 읽어봤지만, 야클님 로맨스소설계로 입문하세요.ㅎㅎ
하루에 한권씩 하이틴 로맨스를 읽다보면 어떤게 야한건지 첫문장만 보고도 감 잡을 수 있어요.^^

로드무비 2006-02-18 1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5권째의 책인가요? 벌써?
아아, 빨리 읽고 싶네요.^^

sudan 2006-02-18 16: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하세요. 25라니. -_-

날개 2006-02-20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루님.. 표지그림이 꼭 로맨스책 같죠?^^
야클님.. 야설 한번 못보셨단 말씀? +.+ 믿을수가 없어~
놀자님.. 꼭 보셔요!^^
파비아나님.. 야클님께 좀 야한 로설을 처천해 드려야 할 듯....흐흐흐~
로드무비님.. 곧 보여드립지요...^^
수단님.. 너무 적나요? ㅎㅎ (소설책만 디립다 읽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