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의 아이들 - 윈터러 5 : 두개의 검, 네 개의 이름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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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실버스컬에 참여하기 위해서 섬에서 대륙으로 나온 보리스는 이전에 자신과 얽혀 있던 복잡한 실타래가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한다. 이제까지는 5권이 재미로 보면 정점이다. 아직 2권이 더 남아 있지만 종장을 향한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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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윈터러 4 : 사라지지 않는 피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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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스는 이제 원터러의 비밀스러운 힘에 직면하게 된다. 그를 둘러싼 음모도 그를 증오하는 경쟁자(?)들에 의해 획책되고 보리스의 고향인 트라체바스의 칸 통령도 그를 쫓기 시작한다. 가면갈 수록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별 셋 이상은 못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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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윈터러 3 : 살아남은 자들의 섬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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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실더와 다시 조우한 보리스는 그와 함께 그를 나우폴리스라고 부르는 살아남은 자들의 섬으로 향한다. 뭍과 떨어진 섬의 특성상 외지인을 배타적인 경향이 있는 그곳은 그곳에서 고귀한 지위를 가지고 있는 나우폴리스의 도움으로 입문례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그곳을 묘사하는 것을 읽으면서 이미 그들의 연원은 멀리 떨어져 있고 뭍 사람들과 교류가 크게 없고 배척하고 경계하는 까닭에 많이 쇠락한 느낌이었다. 그럼에도 변화하려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정체된 곳의 느낌이랄까?  그곳에서도 인간 사회 어디에서나 생기는 질투와 질시는 존재한다. 

 그 섬 내부에서도 그런 질투와 질시에 의해 그를 제거하려는 음모계획 꾸미고 있는 자가 존재하고, 뭍에서는 그가 가지고 있는 원터러에 대한 욕망으로 그를 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긴장감이 고조되지는 않지만...  궁금하기는 하다. 그리고 원터러의 정체도 이 곳과 연관이 있는 듯 보이기도 하니 점점 흥미로워 지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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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윈터러 2 : 덫을 뚫고서 폭풍 속에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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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스는 벨노어 백작과의 거래를 맺고 밸노어 백작의 영지로 향하고, 그곳에서 월렛 선생을 만나 검술 수련을 받는다. 그러다가 이내에 밸노어 백작의 이해 안되는 거래와 그 사이에 보여주었던 기분좋은 호의가 보리스가 가지고 있는 원터러에 대한 욕망에서 비롯된 것을 알게 된다. 

 

이 작품에서는 이런 것들을 보리스라는 한 소년에게 가해지는 시련이라 표현하지만, 여전히 이입이 안되어서 그런지 이게 과연 시련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왜 이렇게 공감이 가지않는지... 그리고 감정이입이 되지 않는 이유를 알겠다. 2권까지의 보리스가 영 매력이 보이지 않는 칙칙한 아이이기 때문이다.  2권의 말미에 되어서는 다소 흥미를 느끼게 만드는데 어떨런지 모를 일이다.

 

 완결까지 한꺼번에 구입해버려서 앞으로도 이러면 곤란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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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의 아이들 - 윈터러 1 : 겨울의 검 룬의 아이들 (제우미디어)
전민희 지음 / 제우미디어 /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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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권으로 구성된 룬의 아이들 1부를 읽기 시작했다. 왜 그런지 모르게 세월의 돌이나 태양의 탑에 비해서 작품의 밀도가 초반에 많이 떨어진 다는 느낌이 강하다. 정말 흰 종이에 화가가 스케치부터 시작하는 걸 독자가 처음부터 보는 느낌이라고 할까. 그래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쉽지 않다. 진네문 가문의 형제들의 싸움과  진네문 가문의 아이들인 예프넨과 보리스의 불행까지. 이입이 되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예프넨과 보리스를 그냥 멀뚱멀뚱 쳐다보기만 하는 것 같다.  

 

시간이 지나면 좀 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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