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 다 읽어 가는 중인데...  주말동안 다 읽으려나 모르겠다.  여전히 열하일기, 웃음과 역설의 시공간 에서 처럼 글 하나는 재미있게 쓴다. 확실히 말랑말랑 하긴 한데, 다른 몇분들은 별로 마음에 안드시는 모양?. 어쨋든 나같은 일반적인 독자라면 그쪽이 더 편하기 때문에 특별한 불만은 없다.  

 

현재, 재미있게 보고 있는 중이다. 흠. 앞으로 머리가 아파올지도 몰라. 훗.;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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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6-05-19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렵다고 하던데 잼있나봐요.
근데 이건 언제 사셨대?

마늘빵 2006-05-20 0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긴 해요. 어렵다는건 내용물이 어려운게 아니라 저걸 그냥 읽는 것 말고 의도한 바를 제대로 다 숙지하느냐 하는 차원에서 어렵다는 말. ^^

비로그인 2006-05-20 00: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고미숙이 글 자체를 어렵게 쓰진 않았을 것 같아요.
지금 아무도 기획하지 않은 자유를 보고 있는데 글 자체는 참 잘 썼더군요.
 

 제길.... 도서관에  '초콜릿 칩 쿠키 살인 사건' 이랑 콜린덱스터의 옥스퍼드 운하 사건과 이걸 신청해서 지난 주 금요일에 왔었는데, 어느새 다 빌려 가고 저거 달랑 한권만....--;;;  일단 이걸 먼저 빌려보기 시작했는데, 별로 이어지는 내용은 아닌것 같으니까,  아직 60페이지 정도 밖에 안읽었는데, 모스경감은 다른 탐정들보다는 경쾌한 느낌이.. 아니... 뭐 경쾌하다고는 할 수는 없겠지만....-_-;;; 사랑스러울 것 같은 캐릭터다.... 아무래도 그럴 것 같은 느낌.  지하철 오고 가면서 열심히 읽어야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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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5-15 20: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저씨가 점점 귀여워집니다^^

가넷 2006-05-16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자꾸 이거 읽었다가 저거 읽었다 그런다...-.-;;; 습관이 되버려서...  대화 읽다가 또 이걸 집어 버리고 말았다... 흐...;  그나저나 오늘 책이 도착했는데  정말.... 포장을 뭐 저렇게 하나 했다. 이상하게 책을 넣어 나서...-.- 구부러지고....   춤추는 죽음 2권 모서리 부분은 뭔가 물이 들었지만.. 파랗고..(물 먹은 듯이...) 거기에다 때까지 묻었지.... 영 불만족 스러웠다는..ㅡ.ㅡ 그렇긴 해도 바꾸기는 귀찮아서 별말은 안했다만.... 역시 인터넷 서점의 한게인가? 최대한의 서비스라고 해봤자.... 배송되는 것이다 보니 불만족 스러운 경우가 많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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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0 0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가넷 2006-05-10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정말 고쳐야 할 습관 중 하나인데..-.-;;; 보고싶은 책들이 아주 많이(;;) 쌓여 있으니 정말 이러저리 들추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고치려고 노력중인데... 그런데 시야에서 책을 치우는게 불가능해요..ㅎㅎ;;; 이제 꽂을 때가 없어서 땅바닥을 아무렇게 굴러다니거든요..ㅡ,.ㅡ;;;

비로그인 2006-05-10 09: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렇습니다... 왠지 처음 산 책은 어서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심히 동감되는 내용입니다..^^;;

비로그인 2006-05-10 10: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저도 둘러보면 책이 눈에 바로바로 들어오는데
책상만이라도 치워서 보거든요.
아니면 쇼파로가서 보던가.
 

 

 

 

 

 

박사학위를 받은 논문을 손을 봐서 단행본으로 출간 한 것이라한다.  돈이란게 참으로 허구적인 물질(?)인데 단순한 종잇조각을 가지고 이건 만원, 이건 천원 이건 오천원이라 한다. 얼마나 웃긴지... 이와 같이 돈은 믿음을 필요로 한단다..'-';;;  편안함을 추구하기 위해서 화폐를 추구 하는게, 영혼의 구원을 위해 신에게 기도하는 거랑 같은 맥락이라나.... 아직 몇장 안읽었는데  화폐거래네트워크, 화폐주권,화폐 공동체,화폐론 이 네가지 요소가 근대적 화폐공동체를 이룬다나... 여튼 흥미로울것 같다. 물론 내가 저 말을 알아 들을 수 있다는 전제 하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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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 유명한 보르헤스를 읽는 중이다. 하지만 도통 모르겠다.-_-  그나저나 아주 유명한 작가라, 어깨 힘 가득 주고, 눈에 힘주고(??;;) 읽었는데, 생각 보다 재미있다. 그런데 정말 모르겠다. 뭐야?-_-;;;; 이래 놓고 보르헤스 단편집 읽었다고 하면 창피 한데;;;;

에휴.... 그냥 재미있게 읽고 나중에 다시 보면 되지.-_-; 

하여간 대가들의 책들을 보고 있자면, 왠지 모를 엄청난 중압감이;;;

 

그건 그렇고 보르헤스 전집 다 읽으면 다른 라틴쪽 책들도 읽어봐야겠다. 우선 그 유명한 백년동안의

고독(이건가?--;)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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