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인셉션 (2disc)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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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속의 꿈이라... 마치 장자의 호접지몽을 생각난다.  매트릭스도 생각이 나고.   러닝타임이 제법 긴 축에 속해서 약간 지루함이 오기는 했지만, 영화 시작한지 10분이 지나서는 깊은 몰입감을 줘서 크게 지루함을 느낀건 아니다.  다만 그렇게 편하지 못한 의자에서 봐서 좀 그랬던 것 같다.  

 내가 하도 머리가 안 돌아가서 이 영화를 보는데 신경을 많이 쓴 것 같다.  이야기가 전개 되면서 결국은 하나를 놓치고 나니 좀 많이 놓쳐버린(-_-;;)것 같아 난감하다.  그나저나 마지막 결말을 어떻게 보면 될까?... 그것도 정말 꿈속의 현실인지도 모르겠다.   

또... 꽃미남 디카프리오는 가고, 남자의 느낌이 나는 디카프리오인 것 같았다. 정말 오랜만에 본 디카프리오 작품이였는데... 타이타닉이 자꾸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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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셜록 홈즈
가이 리치 감독, 레이첼 맥아담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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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셜로키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 만큼은 아니지만(솔직히 나는 어디 푹 빠질 성격이 못된다.), 그래도 홈즈를 좋아하는 편이다.  어렸을 적에는 축약본으로 재미있게 읽고는 했었고,  작년에는 주석달린 홈즈를 구입하기도 했었다(물론 아직 읽지는 않았다).  그런 홈즈가 영화화 되었다고 해서, 뒤늦게 나마 보게 되었다. 그런데 소설에서 등장하는 홈즈와 왓슨의 이미지가 좀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다른 리뷰어들의 말처럼  홈즈역에 오히려 왓슷역의 그 배우가 어우릴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여기에서의 홈즈는 탐정이라기 보다는 해결사에 가까워 보이기도 한다.  왓슨이 엄청난 큰 역할을 한다는 것도 큰 차이다.   

 그냥 설정만 빌려다 쓴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영화 자체의 내용은 좋았다. 액션도 좋고, 흥미진진하고.  그리고 모리아티 교수와의 일전(??)을 예고 하는 걸 보니 뒷편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고. 영화제작의 정확한 소식은 알 수 없지만, 캐러비안의 해적처럼 몇 편씩 나올 수도 있는 게 아닐까?... 나오게 된다면 아마 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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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9-02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주석달린 홈즈 책장 넘기가가 넘 겁납니다ㅜ.ㅜ
 
천녀유혼 (2011)
엽위신 감독, 고천락 외 출연 / 이오스엔터 / 201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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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90년대 학창시절을 보낸 세대에게는 '천녀유혼'이라는 영화 제목이 주는 아우라가 평범하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 어림짐작으로 하면 홍콩영화가 한창 대세일 무렵이 아닐까 싶다. 난 그 세대와는 10년~15년 정도가 차이가 나기때문에 '천녀유혼'이 특별하지는 않다.  섭소천역의 왕조현이 보여주는 농염함(?)이 인상깊기는 하지만.   그 때문인지 나는 특별히 이 영화를 보면서 불편하지는 않았다. 물론 전체적인 완성도면에서는 내가 봐도 그리 큰 점수는 줄 수 없을 것 같지만... 

 어쨋든 원작(은 아니지만) 비틀기는 그 원작의 세례를 받은 이들에게는 심한 거부감을 줄 수가 있기에 왕년의 '천녀유혼'팬들은 마음에 더 안 들수가 있을 것 같다.  마지막 연적하와 영채신의 삼각관계는 뭔가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아니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싶다.  

한번 생각해 보자.   모종의 사건으로, 아니면 기적과도 같은 일때문에  과거의 기억이 온전히 사라진 상태에서 현재의 사랑을 만났다. 하지만 과거의 정인은 자신의 주위를 맴돌고 있었고, 언젠가 예전에 기억이 되살아 난다.  이런 난감한 상황이...  둘 다 가볍게 생긴 감정은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그런 결말이 그나마 쉬운 결말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많은 악평이 있지만,  난 나름 괜찮았다는 것. (물론.... 유역비가 그 이유의 반을 차지한다ㅎㅎ;;;;)  그리고 아쉬은 것중 하나는 영채신 역의 여소군. 너무 어려보이는 외모 탓인지 왜 그렇게 안 어울려 보일까..--;  연기력은 모르겠는데,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싶기도 하고. 

  

p.s 어찌하든 유역비는 사랑스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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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루마볼 2011-11-08 00: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역비 보는 이유 때문에 재밌게 본 영화! 스토리는 기대안하고 봤기에 나름 재밌게 봤구요.
배경화면은 무슨 영화? 인가요?

가넷 2011-11-08 09:30   좋아요 0 | URL
리뷰에 같이 있는 이미지를 말씀하시는 건 아니것 같고.... 서재 배경화면을 말씀하신건가요? 신조협려 2006 입니다.^^

부루마볼 2011-11-10 20:33   좋아요 0 | URL
아~ 신조협려! 그렇쿤요 감사합니다! 언젠가 한번 몰아서 볼려고 생각했었는데,^^ 유역비 탄력 받았을때 봐야겠어요 ㅎ
 
레인
아네스 자우이 감독, 아네스 자우이 외 출연 / 와이드미디어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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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이 유머고 코미디인지 전혀 모르겠다.  이걸 코미디라고 하다니...   유럽영화는 일반적으로 쉽게 접해 본 적이 없어서 익숙치 않다.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익숙해져서 그런 것 같다.  

 이 영화 속에서 되는 건 하나 없다.   비가 내리는 순간 일은 꼬일때로 꼬여 버리고... 허당감독에... 불륜에... 영화 속 현실, 그리고 그 속에서의 관계는 엉망진창이다.  미셸은 어찌나 측은해 보이던지. 솔직히 이 영화에 등장하는 캐릭터 모두들 측은한 마음을 들게 만든다.    

결말은 좀 애매모호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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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고객들 - 아웃케이스 없음
조진모 감독, 류승범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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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한편의 신파라고 할까?... 극중 인물인 배병우는 돈을 추구하는 사람 같다. 왜 그렇게 되었는지는 설명하지 않지만, 뭐 그렇다.  나만 잘되면 된다고! 하는 유형의 인물.  그런 인물 앞에 이제 잘 나가는 일만 나았는데, 몇 년전에 가입시켰던 '수상한'고객들이 걸린다. 자살방조죄로 소송이 걸린 마당에, 다시 한번 그런일이 발생하면 최악의 결과가 생길 수 있다.  병우는 그런 걸 방지하려고 그 고객들을 하나하나 찾아 다니는데, 그러는 과정에서 그들의 죽음을 막고, 병우 스스로도 변화한다는 내용의 단순한 이야기 전개라고 할 수 있다.  솔직히 류승범의 원맨쇼가 아니였나 싶기도 하다.  그 능청스런(?) 연기는 아직까지는 호감을 주는 것 같다.  그리고 마지막은 좀 깼다. 

 해피엔딩이라도 정도껏해야지.  '좋은게 좋은거' 라는 결말은 싫어하는 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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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1-08-29 2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는 초기 의도와 달리 코메디로 바뀌어서 류승범이 영화 시사회때 비딱하게 기자 회견을 했다고 하지요^^

가넷 2011-09-02 06:42   좋아요 0 | URL
초기의도는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코미디로 못느껴서... 류승범이 왜 그랬지? 하는 생각도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