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1월, 당신의 추천도서는?

 

본 책은 제목과 같이 자연과 타협을 통해 인간의 발전과 자연의 보존을 위한 해결방안을 찾아보고자 하는 거대한 담론을 주제별로 저자별로 모은 책이다.

책의 두께에 비해 주제별로 저자가 다르므로 읽기에는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책이다.

자연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도 타협하기도 쉽지 않다는 것을 분야별로 주장을 하면서

때로는 공존의 방법을 때로는 인간의 발전에 대한 정의와 실천 방향을 전환시키고자 하고 있다.

우리는 자연에 대한 사고방식과 자연의 보존에 대한 기장 기본적인 철학으로

인간의 발전과 행복을 자연과 별개로 논의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발전과 행복, 그리고 진화를 추구한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자연을 보존하고 자연 그 자체의

가치를 인정하면서 자연으로부터의 고귀한 혜택을 염두에 두고 발전에 대한 논의와

실천을 병행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어찌보면 이 말이 이 책의 주제이자 대결론이라고 본다.

반드시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은 한 번을 꼭 이 책을 읽어볼것을 권한다.

 

 



이 글은 테마카페에 등록된 테마입니다.
테마는 '먼댓글(트랙백)'이나 '댓글'을 이용하여, 하나의 주제(테마)를 놓고 여럿이 함께 얘기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테마카페 바로가기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장정일의 공부 - 장정일의 인문학 부활 프로젝트
장정일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장정일의 "공부"를 반 정도 읽고 있다.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리뷰를 쓰는 것은 처음이다.

그런데 왜 쓰냐면 소재별, 이슈별로 내용이 전개되어서 큰 무리는 없다고 본다.

 

잠못 이룬 그 밤, 잠못 이룬 사람,

상한선을 찾아서

어느 역사가의 유작

전복과 역설의 '뻔뻔함과 음흉함'

문신새긴 기억,

이것이 법이다.

이광수를 위한 변병,

모짜르트를 둘러싼 모험,

마국의 극우파에 대한 명상

 

여기까지 읽었다.

그리고 약 반 조금 더 남았는데...

 

무언가 틀린 것을 바로잡으려는 저자의 노력과 그에 따른 논리가 너무도 돋보였다.

그런 와중에서도 균형을 잡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도 감명이 깊었다.

역사적 사실에 대한 왜곡된 해석과 이를 바탕으로 한 지식의 오류인 '상한선을 찾아서'가 가슴깊은 곳에 무언사 아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나에게 충격이자 다시한번 역사의 해석과 이를 바로잡고 알려주어야 한다는 사명감을 갖게 하였다.

 

이종오,이탁오에 대한 정확하고도 현 시대에 맞는 해석과 시사하는 바를 전하는 내용들이 전혀 현재에도 틀린바가 없다는 것을 확인시켜주어 바로 후흑열전 책을 주문했다.

효령 출판사는 품절이고 값도 비싸서 '후흑열전'이라는 얇고 저렴한 책으로 선택했다.

 

나머지 글들도 중용과 균형, 정보의 정확성을 위해 고심한 흔적들이 나에게는 저자의 노력으로 비춰져서 책을 아끼면서 읽고 있다.

책을 다 읽으면 다시한번 리뷰를 하는 자리를 만들려고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마에서 길을 잃다 - 소설가 김미진과 함께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김미진 글,사진 / 해냄 / 2002년 6월
평점 :
품절


-로마와의 첫 만남
나는 지난 7월 4일부터 13일까지 여름 휴가차 유럽여행을 다녀왔다. 당초의 집사람이 설계한 유럽여행은 나에게 썩 구미가 당기지 않았었고 여러가지가 여행에 동참하기가 어려웠다. 그 이유는첫째,내가 업무를 한창 할 때이고 둘째, 아들놈은 학교를 다닐 때이고 세째 몇년 전 나는 유럽출장을 다녀왔기에 대부분 보았던 곳이었다.그러나 나를 결정적으로 유혹한 것은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하는 계획이 포함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해서 로마,이탈리아를 생전 처음 보게 되었다.

-로마에서 서울로
나는 로마를 다녀와서 처음으로 달려간 곳은 서점이었고, 조사한 것은 인터넷을 통한 로마관련 책 정보였다. 그만큼 이탈리아, 로마는 나에게 충격을 문명적인 충격을 주었고, 유럽 역사에 대한 공부를 새롭게 하도록 만들었다. 로마와 관련된 도서는 이미 국내에서 성공했던 로마인 시리즈 외에 이탈리아사, 르네상스 미술, 메디치가 이야기, 그리스,로마신화 등 등의 책이 있었으나 저자의'로마에서 길을 잃다' 를 접하고서는 바로 책을 구입할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은 내가 느낀 로마에서의 느낌의 일부가 저자를 통해 대신 쓰여졌다고 생각할 정도로 생생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을 단 하루반에 읽으면서 페이지가 줄어든다는 것에 슬픔을 느끼기도 했다.

-로마를 처음 겪고자 하는 이에게
사람은 누구나 새로운 상대를 만날때 느끼는 감정과 태도가 천차만별이다. 그러나 스스로가 대부분은 긴장되고 경직되어 있다는 것을 숨길 수 없으리라 본다. 저자의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위대하고 오래되어 자부심이 강해사뭇 뻣뻣함으로 인해 다소 읽기가 부담스로울 것 같은 로마를 부드럽고 부담없이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씀으로써 독자 누구나가 로마를 처음 대할 때의 부담을 줄여 줄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독자가 책을 처음 접하면서 읽고자 하는 부담을 줄여 주었다는 데서 강한 동질감과 공감대를 파악할 수 있었다.

나 또한 책에 대한 부담을 전혀 없애면서 이 책과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또한 저자는 피렌체와 베네치아의 야경을 혼자서 겪으면서 섬세한 감정과 느낌을 여과없이 표현한 것들이 이 책을 통해 나의 여행 느낌과 비교해보았을 때 감히 끄집어 낼수 없는 저자만의 독특한 체험들이 마냥 부러울 따름이다. 혼자만의 여행속에서 느끼는 고독속에서 홀로이 서있는 이탈리아,로마의 유적과 과거 역사의 산물들과의 비교는 매우 표현이 적절하여 여행을 통해 우리가 얻어야 하고 느껴야 할것이 무엇인가를 극명하게 적은 것 같다.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역사를 바탕으로 한 유적과 야사 뿐만 아니라 지방과 지역을 이동하기위해 기차,배,버스를 이용하면서 썼던 각종 표와 박물관등의 입장표들을 수집하고 또 작은 표를 통해 이탈리아와 로마의 위대한 저력과 자부심을 읽어내었다는 것이 매우 놀라울 따름이다. 또한 재미있는 사진과 글로는 지방의 독특한 모습들 - 쓰레기 통, 거리 판매상의 모습 등 -을 소개하면서 작은 글 속에 로마인과 이탈리아인들의 삶의 일단면을 놓치치 안으려고 하는 모습이 매우 아름답게 느껴졌다.

총체적으로 저자는 로마를 여행하면서 독특한 로마여행법을 제시하였다.
-여행은 혼자서 떠나라.어차피 인생은 고독하며 혼자인 것이다.
-여행을 할 때 아무것도 하지 않는 날과 무엇을 해야 할 날을 구분해라
-여행시 길을 잃어버려라, 그리고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을 만나라
-자유스러운 마음과 가벼운 짐으로 움직여라
-역사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것이다.
등등의 이야기 속에서 소설가인 저자의 자유스러움을 느꼈고 때로는 천진스러움도 엿보았으며 선생으로서의 훈계도 들을 수 있었다.

로마들 떠나고자 하는 모든 이 들이여! 그리고 로마를 다녀온 모든이들이여! 로마를 나름대로 정확히 느끼고 여행의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기 위해서나 로마를 평생 당신의 가슴속에서 잊지 않고 그 곳에 다시가려고 하기 위해서는 저자의 '로마에서 길을 잃다'를 가슴에 간직하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이 책에서는 각자의 로마에 대한 추억과 회상을 대신해주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