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경영
주선희 지음 / 동아일보사 / 2005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생긴대로 논다."

"꼴값을 한다."

"그 사람 인상이 별로라서.....성실하게 생겼군...그 여자 인물값 하겠던걸"

흔히들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이런 얼굴에 대한 이야기들은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까?  만약 사람의 관상에 따라 그 사람의 성품이나 운명을 알 수 있다면 도대체 어떤 얼굴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야할까?

뭐 대충 이런 것에 흥미를 가진 분이라면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다.

굳이 이 책의 저자처럼 직접 남의 관상을 보는 분들의 말이  아니더라도  어른들의 순전히 경험에 의한 관상론은 굉장히 설득력이 있고 또 철저한 믿음을 가지고 계시다. 특히 사람을 많이 접하는 직종에 계시는 분들은 그 정도가 심하다. 일천하지만 내가 겪어봐도 착하게 생긴 사람들은 대체로 착하다. 한 성질 하게 생긴 사람들은 예상대로 한 성깔하고.  예쁜 여자들은 꼭 인물값을 한다(더라).

그렇다면 관상 이거 100% 믿어야 되는거 아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책을 읽어보면 꼭 그런거 같지도 않다. 예상할 수 있던 결론이지만 그래도 중요한건 얼굴(관상) 보다는 마음(심상)이라는 것.

 

-누구나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되기 보다는 자꾸만 보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길 원한다.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자. 진정으로 환영받는 사람 중에 과연 계란형에 이목구비 잘 갖춘 미녀미남이 얼마나 되는지.

원하는 얼굴형을 가졌더라도 얼굴색이 나쁘면 행운은 멀리 있다.얼굴의 색은 심상을 대변한다. 아무리 얼굴의 상이 좋아도 심상이 나쁘면 좋은 운을 맞을 수 없다.우리 마음의 꼴이 둥근지 모났는지를 살펴보는 게 더 중요하다.

진심으로 마음에서 우러나와서 보고 싶고 그리운 사람은 마음이 따뜻하고 아름다운 사람이다. 아름다운 마음은 좋은 인상의 뿌리이다. 좋은 대인관계를 갖고 매사를 긍정적으로 대하며 베푸는 마음을 지니고 산다면 어떤 얼굴형이든 좋은 인상을 갖기 마련이다. 우선 마음성형을 잘해서 그 마음을 얼굴에 심어보자. 미인을 만드는 성형의 명의는 바로 자기 자신 아닐까.-  p68

이 책의 저자가 말하려고 했던 바를 집약적으로 보여주는 문장이다.

책은 두껍지만 신문에 연재되던 내용을 엮은거라서 한단락씩 끝나고 우리가 아는 유명인사들의 간단한 관상평이 많이 들어 있어서 굉장히 재미있다. 또 책의 상당부분은 실제로 관상학에 관련된 부분이라서 잘만 알아두면 다른 사람 얼굴을 보고 그 사람의 대략적인 성격 알아내는 것에 도움도 된다.( 난 책 읽기 전보다 적중률이 꽤나 높아졌다)  하루 날 잡아 다읽기 보다는 나처럼 몇달에 걸쳐 한두편씩 읽어보길 권한다. 그게 더 기억에 오래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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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5-09-19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형아. 중요한건 마음이야 마음.. 그러니깐!! 마음이 이쁜 선녀를 찾아보아요. ㅋㅋ
올해는 좋은 소식이 있으려나? ^-^ 마담뚜 아줌마가 연락을 해야 할텐데. 으흐흐흐

야클 2005-09-19 15: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장미가시나야/ 마음 이쁜 선녀를? ㅋㅋㅋ 고맙다, 장미! ^^

책속에 책 2005-09-19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목구비나 얼굴색도 그렇지만, 표정만큼 그 사람의 인상을 좌지우지하는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아무리 이쁘고 잘나게 생겼어도 웃는 표정이 아니면 우선 호감이 잘 안 생기더라구요 저는..^^

야클 2005-09-19 15: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aydreamer님/ 전 잘 웃어요~~~ 히이~ ^________^

플레져 2005-09-19 17: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긴대로 논다는 말을 믿어요. 정말 그렇더라구요. ㅎㅎ
꼴값(?) 하도록 노력할게요 (어째 어감이...ㅋ)

야클 2005-09-19 18: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만 보이는 님/ 정말요? ^^

플레져님/ 제가 원래 입이 좀 거칩니다. ^^ 아주 어여쁘신 값을 한다구요~~~??? ㅋㅋㅋ

stella.K 2005-09-19 19: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겠군요. 저의 일을 위해 읽어둘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야클 2005-09-19 19: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어서 읽으시고 제 관상 좀 봐주세요. ^^

야클 2005-09-20 2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일이 좋아님/ 과일 좋아하는 사람치고 나쁜 사람없다는 전설을 어디선가 들은듯 한데요? ^^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지음 / 푸른숲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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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내가 긴급구호를 시작한다고 할 때 적지 않은 사람들이 걱정 반 호기심 반으로 물었다.

"새로운 일을 하기에는 너무 늦은 거 아니에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80년,사람의 인생을 하루라고 친다면 그 절반인 마흔살은 겨우 오전 12시, 정오에 해당한다. 그러니 사십대 중반인 나는 이제 점심을 먹은 후 커피 한 잔 마시는 시간에 와 있는거다. 아직 오후와 저녁과 밤 시간이 창창하게 남았는데 늦기는 뭐가 늦었다는 말인가. 뭐라도 새로 시작할 시간은 충분하다. 하다가 지쳐 중단하지만 않으면 되는거다.-21쪽

작년에 한정된 구호 자금 때문에 한 마을은 씨를 배분하고 그 옆 마을은 주지 못했단다. 안타깝게 비가 오지 않아서 파종한 씨앗은 싹을 틔우지 못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씨를 나누어준 마을 사람들은 씨를 심어 놓았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 수확기까지 한 명도 굶어 죽지 않았는데,옆 마을은 아사자가 속출했다고 한다.

똑같이 비가 오지 않는 조건이었음에도 단지 씨앗을 뿌렸다는 그 사실 하나가 사람들을 살려놓은 것이다.-65쪽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만 비교하자.
나아감이란 내가 남보다 앞서 가는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내가 과거의 나 보다 앞서 나가는 데 있는 거니까.-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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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 책 2005-09-15 2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읽고 있어요..밑줄 긋고 싶은 부분이 참 많아요~

야클 2005-09-15 22: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Daydreamer님/ 정말 한비야님 대단하지 않습니까? 오늘 지하철에서 책 읽다가 울뻔했습니다. ^^

하루(春) 2005-09-15 22: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비야는 언제나 의욕 300%에 능력 200%인 사람 같아요. 의욕만 앞서고 능력이 부족하거나, 그 반대인 사람들이 허다한데 말이에요.

책속에 책 2005-09-15 22: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요..눈시울이 뜨거워져서 버스에서 읽다가 책장을 덮어버린게 한 두번이 아니에요..

야클 2005-09-15 22: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elly님/ 아마 님도 읽으시면 찌~잉 할껄요? ^^
하루님/중국견문록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정말 대.단.한. 분 같아요. 존경스러울 정도로.
Daydreamer님/ 정말 그렇죠? 글은 또 어찌나 잘 쓰는지... ^^

플레져 2005-09-15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손수건....▧ 울지마세요, 야클님.
저두 한비야씨 좋아해요, 아니 존경해요. 글도 맛깔나게 쓰시지만 글보다 더 맛깔나는 인생의 주인공이시지요... 중국견문록 읽고 홀딱 반해서 제가 처음으로 알라딘에 리뷰를 쓰게 되었다지요.

야클 2005-09-15 2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저기........ 코는 풀면 안되지요? =3=3=3

인터라겐 2005-09-16 00: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첫 페이지를 넘기는 순간부터 절절해요....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소개말같은데 눈물이 핑그르르...정말 존경스런 분이예요..

야클 2005-09-16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인터라겐님/ 와, 저랑 비슷한 느낌 받으신 분들이 많으셔서 기분 좋은데요?

2005-09-16 02: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5-09-16 10: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만 보이시는 님/ 옹? 그런 썰이.... 아무리 그렇다 하더라도,반 만 진실이라 하더라도 저는 변함업어요. ^^

야클 2005-09-20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과일이 좋아님/ 그러게 말이에요.중국견문록도 정말,정말 재미있는 책이랍니다 ^^

2005-09-24 2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5-09-25 0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래요?
그런데.... 이 책을 읽어보면 '1초도 그냥 흘려버리지 못하는' 그 심정이 이해가 가실거예요. 어찌나 바삐 사시는지... 아마 예전의 여행가가 아닌 또 다른 삶을 살면서 그리 바뀐게 아닐까 싶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 읽어보세요! ^^

2005-09-25 01: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베지밀 2005-10-04 13: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한비야님 오랜 팬인데요- 이거 읽다가 바로 월드비전가서 후원자신청했어요:)
2만원이라는 돈, 어차피 제가 물 흘리듯 쓸 돈인데 좋은 곳에 쓰고 싶어서요.
적금외엔 다 써버리는 스타일이거든요.ㅎㅎ

야클 2005-10-04 13: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지밀님/ 잘 하셨네요. ^^ 참, 저 베지밀도 잘 마셔요.
 
마음이 소금밭인데 오랜만에 도서관에 갔다
이명원 지음 / 새움 / 2004년 7월
구판절판


타인을 만나다는 것은 우연의 산물이지만,그를 이해하는 것은 의지의 필연성이 강제하는 것이다.

-143쪽

진정으로 아름다운 예술은 아마추어들이 하는 것이다.그러나 진정한 아마추어가 되려면 치열한 프로정신을 견지해야 된다.-47쪽

하나의 사물이나 현상을 설명하는 데 있어 가장 적합한 표현은 오직 하나일 뿐이라는,그리하여 작가는 그 가장 적합한 표현을 찾기 위해 한 치의 타협도 없이 투쟁해야 한다는....-2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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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15 14: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5-09-15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투명인간님/ 넵! 잘 받았습니다~ 님도 해피추석 보내세요.^^
 
랄랄라 하우스
김영하 지음 / 마음산책 / 2005년 8월
구판절판


우리는 우리가 뭘 하고 있는지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인생의 버스는 항상 엉뚱한 곳에 우리를 내려놓는다.-187쪽

나이를 먹는다는 건 상상 속의 존재들과 이별하는 것이다.-55쪽

영영 생각나지 않는 가사처럼, 아니 가사가 생각나지 않아도 충분히 즐거운 음악처럼, 삶의 어떤 부분은 그냥 '랄랄라'로 처리되어도 되지 않겠는가.-서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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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여우 2005-08-30 21: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괭이는 잘 크고 있을까요? ^^

야클 2005-08-30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방울이와 깐돌이요? 잘 자랐던데요? ^^

moonnight 2005-08-31 1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호오.. 재미있겠는걸요. ^^ 속도 안 좋고 머리도 아프고 아.. 즐거운 책을 읽고 싶어요. ;;;

야클 2005-08-31 1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oonnight님/ 아, 그럴때 이 책 참 좋을것 같아요. 글도 짤막짤막하니까 틈틈이 봐도 되구요. 그나저나 또 드셨어요???
 
불가리 블루 옴므 EDT - 남성용 50ml
불가리
평점 :
단종


내가 향수를 쓰는 이유는 두 가지.

첫째는 나의 예민한 후각때문이다. 난 내 몸에서 좋은  냄새가 나면 참 기분이 좋다. 샤워후의 비누냄새, 양치질 후의 치약냄새, 머리 감은 후에 나는 샴푸냄새 같은 것들. 그래서 아침에 살짝 뿌리고 나가는 향수는 상쾌한 하루를 여는 나의 예비동작중의 하나다.

둘째는 남들을 위해서다. 내가 남의 몸에서 나는 좋은 냄새에서 상쾌함을 느끼고. 나쁜 냄새에서 불쾌함을 느끼기 때문에 나도 남들에게 좋은 냄새로 다가가기 위해서  향수를 사용한다. 물론 향수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살짝,  아주 살짝만 뿌린다.

최근 들어 사용해본 향수는 겐조와 쇼메,샤넬 알뤼르 옴므 그리고 불가리 블루.



다들 향수 마다의 특징이 있고 좋은 향수들이지만  이중에서 불가리 블루가 '내게는' 제일 맘에든다. 다른 향수들은 여자향수들과 거의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예쁜' 향이 강한데 그나마 불가리는 남성적인 향이 강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대중목욕탕에서 아저씨들이 손바닥에 들이 붓고 얼굴에 박수치며 사용하는(여자분들은 잘 모를 것이다. 하여간 남자들은 목욕탕에서 스킨로션을 대부분 이렇게 반쯤은 튀기면서 바른다)  정체불명의 스킨로션에서 느껴지는 진한 '숫놈'  냄새도 아니고 적당히 남성적이다.

또 하나 결정적인 이유, 여자들이 좋아한다.(이건 우리회사 여직원들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해준 얘기.강력한 이유군 -_-;;)   내가 생각하기엔 아마도 자기들이 쓰는 향수와 차별화되는 남자들만의 다른 향을 원하는 것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맞나?)

이름이 자꾸 불가사리를 연상시키지만 하여간 쓸만한 향수다. 요즘들어 하루에 한명 정도 같은 냄새나는 남자들과 스칠 정도로 흔하게 많이들 쓰는게 조금 못마땅 하다면 못마땅한 점이고.

사내녀석이 향수는 무슨 향수...라고만 주장하면서 시큼한 땀냄새와 담배냄새만 풍기고 다니는 남자분들에게 스킨로션이나 괜찮은 향수에서 나는 향기 흩날리면서 사는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 무엇보다도 본인의 상쾌한  기분을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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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8-25 0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불가리 블랙(남자용) 사놓고 가끔 뿌려요. 주로 쓰는건 불가리팜므.
요즘은 줄기차게 블러쉬.

야클 2005-08-25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가리 블랙? 그건 또 어떤 향일까? 궁금궁금.@.@

oldhand 2005-08-25 0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가리스도 생각나요. 근데 향수도 상용하시고, 야클님 너무 멋장이시잖아? 선녀들이 눈이 없나. 왜 이런 멋진 총각을 여태.. 흐흐. 근데 향수에 대한건 저는 통 모르는 이야기라서.. (올드 스파이스 스킨 로션은 알아요! -_-a)

책속에 책 2005-08-25 09: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많은 남자들이 야클님처럼 생각했으면 좋겠어요..땀내새와 담배냄새가 진동하는 사람은 길거리에서 스쳐지나만 가도 머리가 아프다니까요.
게다가 불가리 블루라니!!! 저도 이 향 참 좋아해요. 남자향인데도 제가 사용하고 싶어지는..^^

플레져 2005-08-25 1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 저는 디올의 파렌화이트 좋아해요. 숫놈 냄새가 아닌 적당한 남자 냄새가 나서요 ^^

야클 2005-08-25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oldhand님/ 컥~~ 선녀들의 눈이 정확해서입니다. T.T
글구 앞으로는 불가리스도 연상될듯하네요.^^

Daydreamer님/ 아, 그래요? ^^ 여자분이 사용하셔도 좋을듯한데요.

플레져님/ 안녕하세요,플레져님! 파렌화이트는 스킨으로만 써 봤는데 향수도 괜찮은가보죠? ^^ 역시 숫놈과 남자는 다른 의미의 단어군요.ㅋㅋㅋ

kleinsusun 2005-08-25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하.스킨을 얼굴에 박수치며 바른다구요?
표현이 너무 재미있어요. 장면이 떠오르는 듯...
난닝구 차림에 얼굴에 박수 치면서 거울을 보며 스킨을 바르는 모습.

야클 2005-08-25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선님/ 역시 근무중서재질 신공이 몇 갑자는 느신것 같군요.ㅋㅋㅋ
주로 목없고 배나오고 굵은 금목걸이 두른 깍두기아자쒸들이 난닝구도 안입은채로 박수치죠. ^^

마늘빵 2005-08-25 1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비싸보이는데... 나도 향수를 뿌려볼까?

진주 2005-08-25 12: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내 녀석이 향수 이야기 하는 게 옳아요.ㅋㅋ
향수는 남자들이 사용해야 해요. 여자들은 화장품에 향이 많이 첨가 되어 있어서 향수를 사용 안해도 분 냄새가 살폿 살폿 이쁘다구요.^^

야클 2005-08-25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프락삭스님/ 하나 사면 듬뿍 뿌리고 다녀도 1년 정도 쓰니까... 하나 장만해보심이... ^^

진주님/ 진주님만 향수 안써도 향기가 나는건 아니구요? ㅋㅋㅋ

클리오 2005-08-25 16: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클 님이 만약 여자분을 지금 못사귀는 이유가 있으시다면 아마, 여인에 대한 환상 때문이 아닌가 싶사옵니다... ^^ (그나저나 하이드 님도 쓰신다 하고, 하도 리뷰를 잘 쓰셔서 저도 꼭 저 향을 맡아보고 싶습니다. 저도 매료되는 남자 향이 하나 있긴 한데, 정확한 계열을 잘 모른다는... )

야클 2005-08-25 16: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여자 못 사귀는 이유가 어디 한두가지겠습니까? 대충 떠올려봐도 10가지는 넘을 것 같은데요. ^^
그리고 늘어만 가는 소개팅횟수에 비례하여 환상은 깨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향수 정말 쓸만 하니까 클리오님 낭군님께 선물 한번 하심이 어떨지? ㅋㅋㅋ

panda78 2005-08-25 18: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생강향이 들어가 있다 그러대요. ^^ 톡쏘면서도 향긋한 불가리 블루, 저도 좋아해요. 불가리 오리지날(불가리 불가리)도 괜찮더군요.
제가 최근에 찜한 남자향수는 캘빈 클라인 신제품인데 이름을 몰겠군요. ㅎㅎ

클리오 2005-08-25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희 집 남자는 향수는 커녕 스킨도 안바르려고 도망다니는, 어리광쟁이 막내같은 '넘'이랍니다...

하루(春) 2005-08-25 2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하늘색은 겐조꺼잖아요. 밑에 리뷰도 쓰신 거요.

하루(春) 2005-08-26 0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잘못 봤군요. 이런.. 이렇게 얼렁뚱땅 읽다니... 제 실수예요.

야클 2005-08-26 0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오옷! 생강향은 전혀 의외군요. 제가 대장금의 절대미각처럼 '절대'후각은 아니라서요.... ㅋㅋㅋ 그런데 왜 남자향수를 찜하셨을까? 여자향수 놔두고...???

클리오님/ 아마도 살에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나보죠 뭐. ^^

하루님/ 별말씀을... ^^ 전 가끔 실수하는 여자가 좋습니다. ㅋㅋㅋ

2005-08-26 22: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5-08-27 0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게만 보이는 님/ 쓰셔도 괜찮을 겁니다. 아주 잘 어울릴거예요.
그리고 향에 대한 설명이라...

<감각의 박물관> 후각편에 보면 이런 말이 나와요.
"냄새에 대한 감각은 지극히 정확할 수 있지만,어떤 냄새를 맡아본 적 없는 사람에게 그것을 설명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저도 정확하게는 설명 못드리겠네요. 느낌을 말씀드린다면 병색깔 같은 푸른 느낌의 시원한 향이랄까? (아! 표현의 한계를 느낍니다)
선물을 생각하신다면 샵에서 향을 직접 확인하시던지, 아니면 미니어처를 구입하신 후 제대로 확인해보시는게 어떨지요? 물론 여성이 쓰셔도 되는 향수니까 미니어처는 그냥 쓰시구요.

제가 봐도 아쉬운,그리고 많이 부족한 답변입니다.

panda78 2005-08-27 06: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신랑이 찜했거든요. 향수 안 뿌리는데 그건 마음에 들었대요.
속삭이신 분이 누군지 모르지만, 불가리 블루는 남자향수가 더 많이 팔린대요. 여자들도 일부러 옴므 사서 많이 쓰신다는데. 저도 참 좋아하는 향이에요. ^^
제가 좋아하는 향수(알뤼르 옴므도) 쓰신다니 야클님이 더 멋져보이잖아요. 아줌마 눈에 멋져서 어쩌겠냐마는. ㅎㅎ

2005-08-27 10: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야클 2005-08-27 1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판다님! 정말요? 낭군님 좋으시겠다 ^^ 그런데..... 우리.... 공통점이 너무 많은거 아닙니까?  흐흐흐.....

투명인간님/ 제가 아무한테나 그러는 줄 아세요?  ^^ ♥♥♥


panda78 2005-09-01 0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옷 야클님, 마이리뷰 축하드리옵니다!!! ^ㅂ^

야클 2005-09-01 0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님의 댓글 보고 지금 확인했어요. 감사~~~ ^^
참 나 민망하게 숫넘이 화장품리뷰 당선이라니.... -_-;; (그래도 만냥이 어디야...ㅋㅋㅋ)

panda78 2005-09-01 0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냥이 어디에요! ^ㅂ^

야클 2005-09-01 01: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그러게 말입니다. 실제로 보는 만원지폐 보다 이런식으로 받는 적립금 만원이 훨씬 기분 좋고 가치있게 느껴져요. 또 무슨 책을 살까...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만들어서 그러나? ^^

야클 2005-09-01 0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얼라리? 그런데 적립금 한푼도 안 들어왔네? 잘못 뽑힌건가? -_-;;

panda78 2005-09-01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그거 원래 느긋-하게 기다리셔야...
(혹시 담주까지도 안 들어오면 문의를 해 보세요. 가끔 까먹더라구요. ㅎㅎ)

야클 2005-09-02 0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panda78님/ 흠... 그렇군요. 전 당장 문의할랍니다. ^^

야클 2005-09-06 00: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Kelly님/ 옴마나,감사합니당~~~ ^^

suru 2005-09-09 0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전 여자지만 불가리향이 너무 좋아서 제가 쓰고싶을 정도..동생사주고 나도 가끔 써볼까..ㅎㅎ 향 너무 좋아요. ^^ 이것 말고도 너무 좋아하는 향이 있는데 이름을 모른다는; 하나 하나 다 시향해볼수도 없구..;;

야클 2005-09-09 10: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suru님/ 안녕하세요,suru님! 참, 착.한. 누나시군요. ^^ 동생분께 좋은 선물 될거예요. 그리고 그 너무 좋아하는 향 알게 되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 ^^

다락방 2006-08-13 15: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회사 여자동료도 애인에게 이 향수만 사준대요. 너무 좋아서.
근사한 향을 쓰시는군요 :)

야클 2006-08-13 22: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락방님/ 히히 감사합니다. 여름엔 더더욱 향수가 필요한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