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운명 3 창비세계문학 100
바실리 그로스만 지음, 최선 옮김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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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로네이즈 장면을 생략한 전쟁과 평화. 오랜만에 읽은 진짜배기 리얼리즘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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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운명 1 창비세계문학 98
바실리 그로스만 지음, 최선 옮김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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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이 마땅하다. 다만 아직 번역 출판하지 않은 전작이 있어 앞에 진행된 이야기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갑자기 후속편을 읽게 되어 고생이 막심하다. 별점 하나 뺄 충분한 이유가 된다. 가뜩이나 등장인물이 신도림 트랜스퍼의 승객만큼 많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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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4-07-28 10:4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생각보다 죽죽 나가지 못하고 있어요.
저는 번역의 문제인가 생각했는데
전작의 내용을 몰라서 그럴수도 있겠어요^^

Falstaff 2024-07-28 15:39   좋아요 2 | URL
제 경우 두 가지가 컸습니다. 하나가 전작을 안 읽어 예상 외의 주요 인물이 난데없이 퍽퍽 등장해서고요, 두 번째가... 하도 많은 사람이 나오는데 이번엔 이름도 비슷하고 게다가 창비 특유의 외국어 표기법 때문에 더 헷갈리더랍니다. ㅎㅎㅎㅎ
이 책 말고 요즘 아우어바흐의 명작 <미메시스>를 읽고 있거든요. 번역이 무려 김우창과 유종호, 이 양반들 까려면 이민 갈 각오해야 할 정도의 명사들인데, 이이들 번역보다 우리말 문장이 읽기 좋던 걸요. ㅋㅋㅋ

coolcat329 2024-07-28 14: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이 책 사야지...했는데 전작을 먼저 읽어야 하는군요.

Falstaff 2024-07-28 15:38   좋아요 1 | URL
문제는, 소위 ˝전작˝이 아직 번역, 출간하지 않았다는 겁니다. -_-;;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이문구 지음 / 아로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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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이 책 못 읽겠다. 시방 도서관 열람실. 읽다가 웃음이 터지는데 이걸 뭐라 혀? 폭소? 홍소? 세상에 웃음 참기가 이렇게 힘든겨? 충청도 사람 책 읽다가 내 얼굴 그만 갱상도 하회탈 되네. 눈물까지 한 방울 맺은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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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유행열반인 2024-07-11 23: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문구는 백날천날 관촌수필만 알다 이거 읽으니, 이게 찐이더라구요 ㅋㅋㅋ아예 시골을 아저씨떼째 통째로 들고 내 앞에 철푸덕 던져줌 ㅋㅋㅋㅋ우리동네 읽고 또 순위 갱신되나 함 볼라고요 ㅋㅋㅋㅋ

Falstaff 2024-07-12 05:39   좋아요 1 | URL
우리동네, 재미나지요. ㅎㅎㅎ 은근히 남녀상열지사도 좀 섞여 있고 뭐 그런데 하도 오래 전에 읽은 책이라 사실 확실하지도 않습니다. ㅎㅎㅎㅎ
개 잡아먹은 데 가서 곡하고 재배할 늠. ㅋㅋㅋㅋㅋ
 
골동품 진열실 을유세계문학전집 133
오노레 드 발자크 지음, 이동렬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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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자크 표 구라, 장광설. 최고의 발자크인 <잃어버린 환상>의 최상위 귀족 버전. 게다가 짧기도 하다. 서문, 헌사, 본문 합해서 235쪽. 물론 활자 수는 만만치 않을 걸? 발자크의 능란한 문장에 별5를 바침. 나, 도서지원 안 받고 별5 주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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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4-06-27 20:0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요즘 계속 발자크 읽고 있는데
발자크는 잘 나가다가 끝에서 조금 매끄럽지가 않아 좀 안타까워요.
골동품 진열실, 기대됩니다^^

Falstaff 2024-06-27 20:51   좋아요 1 | URL
ㅎㅎㅎ 발자크가 하도 많이 작품을 써서요.
여기서도 자잘한 에러가 숱하게 많습니다. 30만 프랑을 이야기했다가 뒤에는 10만 에퀴, 즉 50만 프랑이 되기도 하고, 뭐 그렇습니다.
빨리 작품을 끝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에러를 낳고, 마무리를 산뜻하게 하지 못하게 만든 거 아닌가 싶어요. 결론으로 가면 작가들이 좀 급해지는 경향도 있잖아요. ^^
 
내 남편
모드 방튀라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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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지금 무려 반나절을 써서 162 페이지까지 달렸습죠. 자간, 행간, 널럴하거든요. 알라딘 AI가 저를 위한 특별 추천이라 하는 바람에 읽었는데요, 결혼 15년차가, 사랑, 사랑, 사랑... 요즘 E 마트에서 사랑 한 근에 얼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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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냥 2024-05-30 17:3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800원입니다~!!

Falstaff 2024-05-31 06:41   좋아요 2 | URL
ㅎㅎㅎ 호연지기 함양을 위하여 프랑스 화폐단위 1유로, 1,500원으로 하심이...

라파엘 2024-05-31 09:14   좋아요 1 | URL
자냥님, 어느 동네세요? 우리 동네보다 싸네요~!! 😆

페넬로페 2024-05-30 18: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제목 자체부터 좀 그런데요.
처음 보는 작가인데 프랑스 소설인거죠?
프랑스 사람들은 정말 사랑에 열정적인 것 같습니다.

Falstaff 2024-05-31 06:43   좋아요 1 | URL
옙. 프랑스 작가입니다 사랑에 열정적일 20대 시절에 쓴 작품 아닌가 싶어요. 그 시절에 열정적인 사랑을 못 해보는 것도 좀 그렇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