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가 되면서 정치의식이 성장한것 같다고 했더니 ㅇㅅ이가 그저 연예인이 차지하고있던 자리를 정치인이 대체하게 된것뿐이라고 답했다. (오 그럴듯한데?) 인간을 특정짓는 요소 중에 한가지가 어떤 것을 이상화 시키고 자신의 욕망을 투영하는 것 아닐까 생각한다. 연예인 정치인 이성친구 심지어는 절대자의 존재까지도 이런 이상화의 산물로 바라볼수도 있겠지. 하여간 난 항상 여친을 이상화 시키다가 망한 케이스인데 이번에는 그 반대의 경우를 당했다. 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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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모든게 배부른 소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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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광선 밖에는 자외선과 적외선이 있는데, 우리의 감각은 가시광선만을 볼 수 있다. 우리가 감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범위 즉 우리가 바라보는 프레임 내에서 세상을 본다. 고전 물리학에서는 그 틀이 너무도 강력해서 양자 물리학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맞이하는데까지 수백년이 걸렸다. 너무 강력한 프레임 안에 갖혀 있으면 그 틀 안에서만 세상이 보인다. 그 프레임이 세상을 보는 유용한 틀이라면 유지해야겠지만, 단지 유아적 발상에 불과한 결과물이라면 당연히 깨버려야하는게 맞겠지. 오늘도 또 하나를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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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ㅊㅅ에 대한 기대를 접아야겠다. 무슨 어린애 밀당하는 것도 아니고. 사실 밀당한다기보다 철저하게 계획하고 던지는 수라는 생각이 든다. 정치권력에 대한 욕심이 생각보다 큰 사람인 것이다. 그래서 실망이 크다. 어떠한 대의보다도 개인적 욕심이 크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물론 단일화 되면 백프로 뽑아주긴 하겠지만, 정권교체 빼고는 무슨 의미를 찾을 수 있는지 모르겟다. 뒤에서 ㅂㄱㅎ가 웃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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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rome 2012-11-15 0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권력의지!!!

일개미 2012-11-15 01:19   좋아요 0 | URL
누가 나오든 뽑아주긴 하겠지만 불안하다. 다른 방식의 ㅇㅁㅂ이 될 것만 같아...
 

캐드 파일을 열던 컴퓨터가 십분째 먹통이다. 그 옛날 윈도우 95를 사용하던시절과 비교해보면 실제적인 작업속도가 빨라지지 않았다는 의심을 지울수 없다. 씨피유 속도가 좋아지고 램의 용량이 커졌지만 프로그램의 요구사항은 그만큼 더 높아져서 작업시간 자체가 폭발적으로 빨라지거나하진 않는 듯. 물론 인터페이스나 특히 해상도 같은 건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그건 작업속도와는 관련이 없다. 실상 세상은 더 빨라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런지는 잘 모르겠다. 적어도 내 컴퓨터를 보면 그렇다. 핸드폰으로 이걸 쓰는 동안에도 아직 컴퓨터는 파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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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개미 2012-11-13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국 껐다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