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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 ㅣ 초등학생을 위한 고전 학습만화
송재환 지음, 인호빵(남지은, 김인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8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 / 위즈덤하우스
송재환 선생님은 초등학교에서 25년 동안 아이들을 가르쳐오신 고전문학의 권위자이세요. 이번에 출판된 <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은 초등학생들이 고전문학을 재미있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고전문학은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아온 문학 작품들로, 이 책을 통해 초등학생 때부터 접해보면 나중에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공부할 때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각 고전문학 작품을 만화로 풀어내어 어려운 이야기들을 쉽게 설명해 준다는 점이에요.

만화 형식을 통해 아이들은 복잡한 이야기의 줄거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고전문학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거예요. 아이가 이 책을 보면서 기존에 읽었던 다른 책들보다 새로운 내용이 많다고 하면서 만화를 처음부터 끝까지 재미있게 읽었어요.
또한, 이 책에는 다양한 독후 활동이 포함되어 있어요. 예를 들어, 퀴즈를 풀어보거나 책에 나오는 한자어를 직접 써보는 활동이 있어요. 낱말을 넣어 문장을 만들어 보거나 이야기 속 상황을 상상해보는 활동도 포함되어 있어요. 이런 활동들은 독서의 재미를 더하고, 독해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데 너무 좋아요.
송재환 선생님은 고전문학의 원전을 먼저 읽고 나서 이 책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씀하셨어요. 원전을 읽으면서 작품의 깊이와 세부적인 내용을 이해하고, 이 책을 통해 더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고 강조하셨는데요. 원전을 읽는 과정에서 얻은 생각과 느낌을 이 책의 독후 활동과 연결시키면 더욱 풍부한 학습이 될 거예요.
이 책은 고전문학에 등장하는 한자와 어려운 어휘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되었어요. 한자를 반복해서 읽고 써보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한자 실력을 키울 수 있어요. 반복 연습을 통해 한자를 쉽고 재미있게 익힐 수 있으며, 이는 문해력과 어휘력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거예요. 송재환 선생님은 한자를 직접 써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어요.
<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은 초등학생들이 고전문학을 재미있게 배우고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에요. 이번 도서를 읽으면서 가장 놀랐던 부분은 작품의 배경을 자세히 설명해 주는 부분이었어요. 동화에서는 잘 알 수 없었던 배경 정보가 담겨 있어서 새롭게 지식이 쌓였어요. 작품의 특징도 한눈에 들어오게 정리해 주어서 고전에 대한 이해도가 확실히 높아졌어요.
한자 어휘력을 키워주는 따라 쓰기와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주인공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 자신만의 뒷이야기 쓰기 부분은 사고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글쓰기가 어려운 친구들도 고전 이야기의 뒷부분을 상상해서 써보는 건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교재에서 유익했던 또 다른 부분은 4장의 쉬어가기 코너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성 퀴즈와 사자성어 사행시 짓기 등은 아이들의 글쓰기 실력을 재미있게 향상시켜 줘요.
우리말에서 한자어가 차지하는 비중이 70% 가까이 되기 때문에, 아이들도 한자 어휘를 어렵다고 느끼기 쉬운데, 이 책의 부록으로 한자어와 사자성어를 한자로 따라 써볼 수 있는 부분이 특히 정말 좋아요.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한자어와 사자성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
고전문학을 즐겁게 읽히고 문해력도 잡고 싶다면 <독서 쑥쑥 논술 쑥쑥 초등 고전문학>을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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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통해 아이들은 한자어와 사자성어를 자연스럽게 익히면서 문해력과 어휘력을 키울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