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양춘미님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진 몰라요.옆집 일 잘하는 언니의 적절하고 친절한 조언의 늬앙스는 모두에게 비슷 하지 않을까요?처음으로 책이 출판되는 전 과정을 들여다보고,에디터님들의 일하는 모습까지 넉넉히 볼 수 있었죠.자.전 이제부터 뒷수습 들어갑니다.지난번에 정말 많은 출판사 분들께...단체메일 고문(..전 단체메일에 단체로 메일받는 모든 분들의 목록이 들어가는 줄..모르고 그만. 단체메일을 난생 처음 보내던 새벽이었답니다,믿지 못하겠지만...)을...ㅠㅜ출판책 읽으시며 저처럼 심장 벌렁거리신 분, 계시다면...동지애 느낄께요...어흐흑!!!!
의심은 있으나 믿음도 생기는 이야기였죠...책을 쓰는데 무조건 쓰는 걸로 글을 죽죽써낼 순 없단거, 모두 알쟎아요. 후후후.^^하지만!역시. 쓰고 있어야 잘 쓰는지 못쓰는지, 잘 써지게 되던지 지루해서 그만 두던지...결과가 나오니...일단 쓰라는 말은 무조건 접수!!!여전히 저는 김병완작가님 팬입니다~~^^
오늘.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