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 2009-01-20
에고고~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해요.
책 정말 감사히 잘 받았어요. 사진 찍어서 올리고 서재의 음지까지 이 기쁜 소식을 전하고 싶었건만 사진을 찍어놓은 핸드폰을 분실한데다 사진 역시 구려서 당췌 손을 쓸 수가 있어야죠. 그래서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이렇게 방명록에 글을 써요.
리뷰 이거 한번 쓰기 시작하면 잘 쓴다는데 전 도통 시작하기가 어렵네요. 그렇지만 보내주신 세권 중에 한권의 리뷰를 꼭 쓸게요. 이건 바람구두님이랑 한 약속이니까 꼭 지킬거예요. 약속의 기간을 안 정해놓서 오뉴월 엿가락처럼 늘어질 수도 있겠지만 살짝 부담감 갖고 책도 보고, 리뷰도 쓸게요.
바람구두님!
매일 아침, 눈을 뜰때마다 어제만큼 어제보다 더 기분 좋은 느낌이 들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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