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을 위한 제국 가이드
아룬다티 로이 지음, 정병선 옮김 / 이후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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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참 좋은 사람이다.
모두가 이러한 세상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을 택했는데
그는 이러한 흐름-상식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것은 약동하는 생명력인거 같다. 폭포는 그냥 몸을 맡기고 가면 의외로 평온하다. 그렇지만 그끝에 낭떠러지가 있다면? 그리고 몸을 맡기고 가는 것 또한 어지러움을 유발한다 그러나 그는 이러한 세계질서를 거부하고 힘차게 나간다. 

실의에 빠진 많은 분들에게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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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6-04-18 16: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룬다티 로이의 책 중에 이런 책도 있었군요.
보관함에 일단 넣습니다.

치킨과 맥주가 왔나봐요.
아이들이 다 먹기 전에......
가끔 놀러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