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을 하는 거야.


댓글(6)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8-06-18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게 제일 중요하죠^^ 화이팅!

푸하 2008-06-18 00:52   좋아요 0 | URL
에구~ 화이팅~^^;

hnine 2008-06-18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야 후회가 없죠!

푸하 2008-06-18 19:53   좋아요 0 | URL
음... 정말 맞는 말씀이에요. 고맙습니다.^^;

아베끄 2008-06-19 0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놀라워라. 이거 제가 바로 지금 하고 싶은 말이거든요. 제 서재에 비슷한 고민 중인 것 같다고 댓글 달아주셨던데 정말 그런 것 같네요. 인생 얼마나 길다고 정말 하고 싶은 걸 해야되는건데요. 그죠?

푸하 2008-06-19 11:51   좋아요 0 | URL
맞아요.
오늘 어떤 일 때문에 새삼 느낀건데... 하고 싶은 걸 하되 (당연한 말이겠지만^^) 가장 열심히 하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음/전의우 옮김/ 양철북

비폭력과 무소유 공동체

브루더호프의 리더가 전하는 '교육 희망' 메시지

 

 

2008년 4월 책읽기 모임 공지입니다.

 

함께 읽을 책 :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시 :  2008년 4월 24(목) 저녁 7시00분    

            소 :  길담서원(서울 종로구 통인동 155번지 / 02-730-9949)

         처 :  청산별곡(011-9007-3427)

준비      내용 :  간단한 먹거리와 내겐 더이상 필요 없지만 누군가에겐 소중하게 쓰일 나눌 물건들

                       (* 4월생활실천사항인 직접 손으로 만든 물건도 하나씩 챙겨 오는 것 잊지마세요.)

약            도 :   경북궁역 2번출구로 나와 200m 걸으면 우리은행, 은행옆 주차장 입구에서 보시면 '책'이라고

                       쓴 현수막이 걸린 3층 건물 1층입니다. 골목으로 잘 찾아 오세요.^^;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에 실린  길담서원 사진

 


“지금 세상은 아이들을 두려워하고 미워하는 게 분명하네. 그렇지 않고는 이처럼 더럽고, 오염되고, 속 빈 유산을 남겨 주는 상황을 달리 설명할 길이 없네. 과거 인간 해방 운동의 물결에 앞장섰던 이 세대가 이제는 역사에서 가장 억압하는 세대가 되어, 부모 세대가 자기들에게 했던 것보다 더 오랫동안 자신의 아이들을 이런저런 감옥에 가두고 있네. ···우리 아이들은 사랑에 굶주려 있네. 아이들은 2백 달러짜리 운동화와 비디오 게임기와 컴퓨터를 갖고 있지. 심지어는 자기 차를 가진 아이도 있네. 전부 부모가 나가서 번 돈으로 사다 준 번쩍거리는 쓰레기들이지. 아이들은 온갖 최신 장난감을 갖고 있지만 사랑은 없다네. 사랑 받지 못한 아이들이 어떻게 사랑할 수 있겠나? 사랑 받지 못한 아이들이 증오하는 것 말고 무엇을 할 수 있겠나?” 


 '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책 제목부터 의미심장합니다. 부모가 인생에서 아이와 함께 보낼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 소중한 순간들을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라는 명목으로 오히려 아이들을 외면합니다. 돈으로 사랑을 대신합니다.  부모들에게 가장 부족한 것은 자녀 교육에 대한 전문 지식이나 묘안이 아니라 '용기'라고 책에서는 꼬집습니다.  부모가 깨달았을때 아이는 더이상 곁에 없습니다. 한 무서운 어른이 있습니다. 어른도 아이 때가 있었습니다. 사랑 받지 못했던. 그 어른에게도 아이가 있었다면 나누어 줄 것이 있었을까요?   아이들은 사랑을 원합니다. 바로 지금 말이지요.  집 밖으로 아이들을 등 떠밀지 마세요!

 

 

나비야 청산가자 http://cafe.daum.net/nbychungsan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08-04-07 00: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4-10 12:2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날짜와 시간: 2008년 1월 10일(목),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

장소: networkpolis ( http://networkpolis.net/location )

참가비: 없음

이야기할 책: 헨리 페트로스키(지음), 최용준(옮김), <<이 세상을 다시 만들자>>, 지호, 1998.
(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8627020x )

1월 10일에는 책에 관하여 토론을 하고 2주 후인 1월 24일에는
서평을 써온 이들이 서평에 관하여 이야기를 합니다.

2월에 읽고 이야기할 책은 1월 초에 의견을 모아 정하기로 합니다.

상세한 진행방식은 다음 글을 참조하십시오.
http://armarius.net/bbs/view.php?id=www_bbs&no=4375

별도의 게시판을 만들지 않고 BBS에 [독서클럽]이라는 말머리를
붙여 관련된 글을 올리기로 하였습니다. 서평을 올리실 분들도
마찬가지 방식으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읽기가 중요하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라면 도움이 되실 거 같습니다. 위에 링크된 거 따라가서 찬찬히 보시면 좋겠어요.
www.armarius.net 에서 담아 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비로그인 2007-12-10 1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일이 변경된건가요, 다른 모임인가요?
연말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들뜨는 가운데 어느새 2008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니
새로운 마음으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네요.

푸하 2007-12-10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마 다른 모임일거에요. 근데 원래모임은 어느 모임을 염두에 두고 계신 것인지 좀 알송달송해요.^^; 2008년!이 득달같이 다가오네요. 한 해 마무리 의미있게 하시고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바래요.
 

어느덧 2007년 책읽기모임 마지막 달인 12월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니, 올해는 책 속에서만 길을 찾지 않고 몸으로 실천하고자 부단히 노력한 책읽기모임이었 것

 같습니다. '농부의 길'을 읽을 때는 홍성에서 농사일을 직접 체험도 해보고, '평화는 나의 여행'을

읽을 때는 김영신 작가를 모시고  평화 이야기를 직접 듣기도 하고, '공정무역, 가능한 일인가?'를 읽을

때는 공정무역의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활동가의 목소리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 등......

책과 함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내가 미처 깨닫지 못한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깨어있는 시간들이

되었습니다. 시간 시간 책읽기 모임에 함께 한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이번 <12월 책읽기모임>은 탈북청소년이 쓴 '금희의 여행' 을 읽기로 하였습니다.

책은 가볍게 읽고, 2007년을 마무리하는 멋진 시간을 함께 가지고자 합니다.

각자 먹거리를 한가지씩 챙겨오도록 합니다. (과일, 고구마, 떡도 좋고, 직접 만든 요리 솜씨를

뽐내도 좋습니다.^^;) 그리고, 학교때 해봤던 마니또를 하려고 합니다. 작은 선물(^^)을 준비해 오세요.

직접 만든 물건이나, 오래 묵히어 잠자고 있는 물건이 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선물이 될 수도 있습니다.

부담없이 가볍게 오셔도 좋습니다. 책과 소박한 먹거리와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는, 12월 책읽기모임이

되고자 합니다. 언제나 열린 공간, 열린 마음으로 책을 읽고자 하시는 분들과 함께 합니다.
 

 

 

 

 

 

 

 

탈북 청소년이 쓴 최초의 성장기 - “북한사람? 한국사람? 이방인? 나는 그냥 나예요!"

여진족 말로 ‘돌이 타는 마을’이란 뜻의 아오지 탄광마을에서 보냈던 따뜻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 이어


지는 식량난과 탈북 과정에서 겪은 고통과 어려움을 극복한 이야기, 그리고 남한에 와서 자신의 정체성

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겪은 일들은 이 땅의 아이들에게 북한에 대한 건강한 이해와 더불어 삶에 대한

 용기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민들레출판사 책소개 내용에서)


 

 

12월 책읽기모임 공지입니다.

 

일      시:  2007년 12월 28일 금요일 저녁 7시

장      소:  성대옆 풀무질 책방(02-745-8891) 

연 락  처:  청산별곡(011-9007-3427)

준비내용:  간단한 먹거리와 나눌 물건들

위      치:  명륜동 2가 142-1번지 성균관대 옆 지하1층

 



http://cafe.daum.net/nbychungsan         나비야 청산가자에서 담아 옵니다.(제 덧이름은 '송충이'입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로그인 2007-12-10 18: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송충이님, 잘 보았습니다.ㅎㅎㅎㅎ

푸하 2007-12-10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지행 네트워크 정기 콜로키움 안내




“좋은 삶을 말하다 - 생태 / 자치 / 예술”




  행복한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올바르면서도 행복한, 그래서 좋은 삶을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 것일까.

  지행 네트워크에서 이런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늘날 우리는 애써 희망의 논리를 만들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보다 근원적이면서도 자기 성찰적인 태도가 요구됩니다. 우리 시대의 실천하는 지식인들과 함께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행 네트워크는 매월 첫 주 월요일 오후7시마다 “좋은 삶을 말하다 - 생태․자치․예술”이라는 주제의 콜로키움을 개최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일시 : 매월 첫째주 월요일 오후7시

      ■ 장소 : 지행네트워크 (http://www.jihaeng.net/), 02) 823-4926

      ■ 지행의 공간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참여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합니다.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겠습니다. 참여하실 분들은 지행네트워크 홈페이지(http://jihaeng.net/tc/35#comment88)에 방문하셔서 댓글을 달아주세요. 그리고 참여비는 없고, 뒷풀이 비용은 그날 참여하신 분들이 분담합니다.^^

 * 10월 1일(월) : 김종철([녹색평론] 발행인) / 근원적 민주주의와 농민공동체

 * 11월 5일(월) : 하승창(함께하는 시민행동 정책위원장) / 90년대 시민운동을 넘어서

 * 12월 3일(월) : 임헌영(민족문제연구소장) / 2000년대 젊은 문학을 말한다

 * 1월  7일(월) : 하승우(지행네트워크 연구활동가) / 경쟁과 보살핌, 우리 미래는?

 * 2월  4일(월) : 공선옥(소설가) / 소설가로 산다는 것

 * 3월  3일(월) : 신철하(문학평론가) / 생태 아나키즘과 문학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