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 혹은 열등했던 이건희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이야기

스물일곱 이건희처럼 - 삼류를 초일류로 변화시키는 진짜 공부
이지성 지음 / 차이 / 2015년 6월

평범 혹은 열등했던 이건희가 대한민국 최고의 기업가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이야기

냉혹하다. 치열하다. 전쟁이다.

이 책을 읽은 뒤의 소감이다. 한때 나는 이건희의 아들이 이재용인지도 모르던 시절이 있다.

그만큼 무지하고 세상에 등을 돌리고 있었다.

시간이 흐르고 서른을 넘겨 나는 무언가를 깨우쳤다고 자만 했었다.

잘난 듯 떠들었고 고취되어 있었다. 살아오면서 내가 치열했던 적이 있었던가?

생각을 하며 살아온 적은 있었던가? 나 자신에게 물어보게 되었다.

성공하고 싶다. ˝나˝ 라는 울타리에서 내 가족이 행복하면 좋겠다.

32쪽 현장 전문가의 말 한마디는 강의실의 백마디보다 더 중요하다는 것을. 현장 전문가의 말을 들으려면 자리를 박차고 현장으로 달려가야 한다는 것을. 게을러서는 절대 안된다.

37쪽 현실은 잔인하다. 언제나 평범하거나 열등한 사람을 먹이로 삼는다. 성실하지만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을 제물로 삼는다.

70쪽 포악하기 이를 데 없는 자본주의의 발톱으로 소중한 가족을 지키고 싶다면 이제부터라도 변화된 삶을 살아야 한다. 당신의 미래를 열어줄 수 있는 지식과 지혜를 가진 전문가를 찾고 배워라.

104쪽 부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을 긍정적인 사고 방식의 소유자로 바꾸려면 약 1톤 정도의 긍정적인 정보가 필요하다.

119쪽 자기계발은 장난이 아니다. 자기계발은 당신의 미래와 가족의 미래를 걸고 당신 자신으로 치르는 전쟁이다. 깊은 물에 빠져죽게 된 사람이 사람 살려! 라고 외치는 바로 그 심정으로 임해야 하는것이다. 그런 마음으로 임할 때 변화는 시작되고 성공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