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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야양청스교의 (아 실수로 야양청승교라고 쳤는데 어쩐지 어울려요)
살청님도, 메피님도, 깐따님도 다 이벤트를 하셨는데
나두 이벤트를 해야될 것 같은 괜한 압박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는데,

생각해보니 저 얼마전에 이벤트를 했었군요? ㅎㅎㅎ
(그래도 꿋꿋하게 ㅋㅋ)

저는 우리 메피님처럼 비상한 계산능력을 가지지도 못했고
우리 살청님처럼 신비주의에 휩싸여 있지도 않고, 체지방이 4%도 아니고 -_-
깐따삐야님처럼 능청스럽고 깜찍스런 퀴즈를 만들 자신이 없어서
그냥 딱 한문제로 끝냅니다


제가 서재에 가입한 건 작년 8월쯤인데요
제가 제일 먼저 즐겨찾기로 등록한 서재는
어느분의 서재일까요?


가 문제입니다. ^_^
주관식이고, 아래에 비밀덧글로 남겨주세요

어려운 듯 하여, 기회는 세번까지 드릴게요~


상품은 네가지중 한가지

1. 밥을 사드리겠습니다
2. 책을 사드리겠습니다
3. 영화를 보여드리겠습니다
4. 음반을 선물하겠습니다


골라주시면 되구요

밥은,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달라고 하면 혼내드릴 거에요
책은 세계문학 전집, 이런거 사달라고 하면 울 거에요
영화는 부산 남포동으로 와서 봐라, 이러면 힘들어할 거에요
음반은 특별 컬렉션 모음 음반 막 서른장씩 들어있는 거 고르시면 슬퍼할 거에요 


돌아오는 자정까지 남겨주세요 ^_^
신데렐라 이벤트? 막이러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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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결과를 공개합니다
    from 지극히 개인적인 2008-01-24 00:41 
    아, 52kg보다 어려운 이벤트가 될 줄은 몰랐네요, 결과를 공개하기 전에 일단 많은 알라디너분들이 예상하신 분들이 누구였는지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위 그룹 - 이매지님, 아프락사스님, 물만두님 - 각 4표 아마 방명록을 보신 분들이 이매지님을 많이 골라주신 것 같아요- 나름 과학 수사? ㅋㅋㅋ 이매지님과 제 인연이 좀 질기긴 합니다. 흐흐. 이매지님은 다섯번째로 등록이 돼있네요- ^_^ 그리고 아프락사스님은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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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공주 2008-01-23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요 하하하!

2008-01-23 12:1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1-23 11:0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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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2:1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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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2:2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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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2:4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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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4:5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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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6: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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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2:40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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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2:4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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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3:21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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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6: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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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00:2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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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꼬 2008-01-23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밥 사달라고 할 수 있다니 나 완전 하고 싶은데 어려워요.ㅠㅠ 그러니까 저도 저요. (엉뚱한 결론.)

웽스북스 2008-01-23 16:08   좋아요 0 | URL
그냥 밥을 한번 사드릴까봐요 ^_^ ㅎㅎ

2008-01-23 17: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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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17:5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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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1:3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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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3: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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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1: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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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3:2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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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3:32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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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3:33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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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3:3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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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3: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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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3 23:44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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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00: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08-01-24 0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깐따님이나 웬디양님이나 다 너무해!!
제가 없는데 이벤트를 하다니요!!흑

웽스북스 2008-01-24 13:16   좋아요 0 | URL
아이쿠 나비님~ 어디갔다 오신 거에요 ㅠㅠ
이벤트 다시 좀 쉬운 녀석으루다가 고민하고 있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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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닮은 유명인사?



변장술을 써봤다 ㅋㅋㅋ



우왕 나도 마츠다카코가 나왔다 흐흐흐



프하하하 여기 구성 좀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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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phistopheles 2008-01-11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텨카긴뇨...퇴디우 띵크뉼이 치티오프노나 나와타댜냐요...어머 실땅님..실땅님..=3=3=3

웽스북스 2008-01-11 22:32   좋아요 0 | URL
터다디늬 그던거구 싯데로는 변노 비드타게 안뎅겼더요

물만두 2008-01-11 22: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 다 보여요^^
눈웃음이 매력적이시네요~

웽스북스 2008-01-11 22:3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변신놀이가 더 재밌어요
원래 제 사진은 서재에도 막 올라와있구 그래요
신비주의라고는 약에 쓸래도 없어요 ㅋㅋ

멜기세덱 2008-01-11 22: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최희섭? ㅋㅋㅋㅋ

웽스북스 2008-01-11 22:46   좋아요 0 | URL
아이쿠 노대통령님 오셨습니까

비로그인 2008-01-11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Anita Mui 라는 사람 분위기 괜찮은데 ㅎㅎ
그런데 남자가 두번이나 나오다니, 웬디님 정체가 혹시..? ㅋㅋㅋ

웽스북스 2008-01-11 23:46   좋아요 0 | URL
란마 1/2 ㅋㅋㅋㅋ

비로그인 2008-01-12 10:14   좋아요 0 | URL
아, 란마 ! 저도 알아요! 정말 재밌게 봤었는데.^^

웽스북스 2008-01-12 12:19   좋아요 0 | URL
내용은 생각 안나고 주제가만 생각나요
아 난 늘 이런식이야

Mephistopheles 2008-01-12 17:39   좋아요 0 | URL
야빠빠야빠빠 웅묘익천 이곳에 빠지면 아빠 팬더곰

마노아 2008-01-11 23: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오드리 햅번까지! 어여 정체를 드러내세욧!

웽스북스 2008-01-11 23:48   좋아요 0 | URL
에이 왜이러십니까 조디포스터님

깐따삐야 2008-01-11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양님은 신애라 이미지인 것 같은데 신애라는 없네요.
난 히로스에 료코라고 난생 첨 들어보는 일본 아가씨가 나오는데 김태희가 안 나와서 속상했어요. -_-

웽스북스 2008-01-11 23:52   좋아요 0 | URL
DB가 빈약한 것 같더라고요 나왔던 애들 계속 나오고
김태희는 확실히 있으니까
사진 바꿔가면서 해보다 보면 언젠가 나올 거에요~ 스무번 안에~

신애라는 아예 DB에 없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사진만 보고도 그게 보여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자주는 아니고 1년에 두번씩 들었던 말인데 ㅋㅋ

근데 차인표는 어디에~ (나 금요일이라 아주아주 신났어요~)

마늘빵 2008-01-12 12:29   좋아요 0 | URL
-_- 료코... 료코를 내가 얼마나 좋아하는데 흙.

마늘빵 2008-01-12 12: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왜 여기도 혜교가 나오는거에욧!!!

웽스북스 2008-01-12 23:06   좋아요 0 | URL
에 아프님 너무 대놓고 싫어하신다 너무해욧

프레이야 2008-01-12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지우 닮은 웬디양 님~~~ 이뽀요~

웽스북스 2008-01-12 23:06   좋아요 0 | URL
흐흐흐 실떼로 보면 안달마떠요 테디우 언니가 알면 기더라게땅

시비돌이 2008-01-23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쉘 위 나왔네요. ㅋㅋ

웽스북스 2008-01-23 12:57   좋아요 0 | URL
어어어 시비돌이님~! 반가워요 반가워요 ^_^
요즘 뭐하시는지 궁금하던 차였는데
서재도 닫혀있고 말이죠 ㅠ_ㅡ

시비돌이 2008-01-24 07:58   좋아요 0 | URL
거짓말 하시기 전에 입에 침은 바르셨나요? ^^

웽스북스 2008-01-30 02:02   좋아요 0 | URL
우씨 뭐에요 시비돌이님 진짠데 진짠데
 


이번에는 총 7권의 책을 골라 봤습니다. 일단 알라디너 분들께서 주신 리스트에 제가 고른 몇개 리스트를 더 넣고 선택은 팀장님이 하셨죠. 원래는 제가 드렸던 후보군에서 거의 선정을 했는데, 이번에는 책 고르시다가 삘 받으신 팀장님이 고른 요리 관련 책 한권과, 아~ 그책 좋던데~ 하면서 툭 던지셨던 실장님의 책 한권도 포함됐습니다. 경영경제 서적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업계 특성이 반영된 요청이 들어와 경영경제 서적이 2권 포함됐습니다. 

예상대로, 대부분의 책들에 대해 '어렵겠다' 는 말씀을 많이 하셨어요- 역시나 불특정 다수에게 책을 선물한다는 건 쉬운 일은 아니죠- 모두가 좋아할 만한 책을 찾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대중성 역시 무시할 수는 없는 일이거든요, 이게 참..

정성껏 책을 추천해 주신 알라디너 분들께는 참 고맙고도 죄송합니다. 저에게는 참 많이 도움이 됐는데, 결과적으로는 많이 반영할 수가 없어서 참 민망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아마 올 추석에도, 또 내년 설에도 제가 계속 책을 고른다면 알라디너 분들의 조언을 구할 것 같습니다. 실제로 관심이 가는 책도 몇권 따로 빼놨구요 흐흐

그럼 리스트를 공개합니다.



* 알라디너 추천


깐따삐야님                              로렌초의 시종님  









내 인생 단 하나뿐인 이야기,는 알라디에서 광고를 엄청 해서 관심을 갖긴 했으나, 괜히 유명한 사람들 이름만 빌려다 넣은 건 아닌가 하는 괜한 의혹에 반신반의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제 깐따삐야님이 올린 페이퍼를 보고 혹시나 해서 오늘 추가로 넣어 봤다. 실은 6권이었는데, 내가 소설이 없으니 이거 한권 더 넣자고, 과장님께 우겼고, 다행히 마음에 들어하셔서 막차를 탄 책 (가져갔던 소설들이 다 짤렸었다. 흑흑) 그리고 침대와 책 역시 책 좋아하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게 아닐까, 하면서 걱정했었는데 '이거 그러니까 아무데나 펼쳐도 책한권쯤은 소개받는 책인 거잖아' 라며 의외로 좋아하셨다. 흐흐 맞아요 맞아요- 이코노믹 씽킹은 좋은 책을 많이 소개해 주셨던 로렌초님이 끝에 스치듯 얘기하며 지나갔는데 선정됐다.


*
웬디양 추천




 


필름 속을 걷다,는 로렌초님이 추천하셨던 김혜리 기자의 영화야 미안해,를 넣고 짝꿍처럼 넣어봤던 책인데, 친구따라 오디션 왔다가 탤런트가 되버렸다는 누군가의 말처럼 이 책이 뽑혔다. 그냥 영화평이 아니라 여행과 곁들여진 책이기에 편안하게 읽기 좋을 것 같다는 과장님의 의견에 나도 동의. 습지생태 보고서의 경우는 지난번 모 회사에서 만화책은 없나요? 라고 했다는 얘기가 우리 귀에 들어와 내가 또 신나라 하며 '그럼 이건 어때요?' 라고 추천한 책. 알라딘에 잘 찾아보면 내 리뷰가 있다. 가끔 내게 땡스투를 안겨주는 책으로 지지리 궁상떨고 싶은 날 보면 그만이다.


* 팀장님, 실장님의 선택









과장님께서 내가 조경란의 혀,라는 소설을 추천한 것을 보다가 요리에 갑자기 꽂히셔서는 예전에 재밌게 봤었다며, 이 책을 추천하셨다. 그리고 우리의 대화를 듣던 실장님이, 그 뭔 브레이커라는 책 재밌다던데, 한마디에 깨갱 하고 이 책도 찾아 집어넣었다. 내 영향력은 이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것이다. ㅠㅠ

그래도 책 고르는 일은 정말 즐겁고 즐거운 일. 추천에 참여해 주신 깐따삐야님, 로렌초의시종님, 라주미힌님, 마노아님, 푸하님, 풀문님, 아프락사스님, 무스탕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깐따삐야님과 로렌초의시종님께는 개인적으로 보은할 계획이다. 부디 기쁨 주고 사랑 받는 책 선물이 될 수 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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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즐거운 오늘의 업무
    from 지극히 개인적인 2008-01-05 01:38 
    1년에 딱 두번 하는 업무가 있으니, 바로 명절에 거래처에 보내는 책 선물을 고르는 일입니다. 회사가 생긴 이래로 계속, 명절마다 다른 선물 대신 책을 선물하고 있고 작년부터는 책 선정하는 일을 제가 맡아서 하고 있답니다. 불특정 다수에게 보내는 책들이다 보니 일단 대중적으로 읽기 쉬운 책들을 고려하게 되구요, 여기에 플러스 알파로, 작품성, 작가 인지도, 다양한 분야의 책, 뭐 이런 것들을 복합적으로 고려하게 되고요- 가격은 대략
 
 
순오기 2008-01-05 01: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회사에서 거래처에 책을 선물한다는 거 쉬운 일이 아닐텐데, 계속 하는 웬디양님 회사가 멋져 보이네요. 게다가 추천하는 지기님들은 더 멋지고!
아니, 이런 이런~~~ 한시 안에 잠들기 한다더니 올린 시간이 몇시야요? ㅎㅎ

웽스북스 2008-01-05 01:54   좋아요 0 | URL
오늘은 금요일이잖아요 금요일은 예외에요 ㅎㅎㅎ
책선물은 좋아하시는 분들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분들은 싫어하고 그래요
그래도 뭐 저희는 꿋꿋이 전통으로 만들고 있어요 ㅋㅋㅋ

바람돌이 2008-01-05 0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래처에 책을 선물한다고요. 그런 회사도 있군요. ㅎㅎ

웽스북스 2008-01-05 01:55   좋아요 0 | URL
아, 네 명절 때마다 선물하고 있어요-
사실 책보다 책갈피에 사람들이 더 관심이 많긴 해요
책갈피로 행운번호 추첨해서 mp3 뭐 이런거 주거든요 ㅎㅎㅎ

비로그인 2008-01-05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거래처에 책선물하는 회사에 다니는 웬디양님께서 즐거우시겠어요.
책선물할 때는 고르면서 들뜨잖아요.
그리고 새로 좋은 책도 알게 되구요.
저도 저 위에 있는 책 눈여겨 보고 갑니다.

웽스북스 2008-01-06 02:07   좋아요 0 | URL
네 책 고르는 일은 항상 신나요
그래도 좀더 신나는 책들이 많이 선정됐더라면 좋았을뻔했어요

깐따삐야 2008-01-05 08: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앙! 웬디양님 덕분에 아침부터 페이퍼에서 내 닉넴 보니까 참말로 흐뭇허요!
선정해주신 웬디양님과 과장님께 감사드려요.^^
(자기가 쓴 책도 아니면서. ㅋㅋㅋㅋ)

웽스북스 2008-01-06 02:07   좋아요 0 | URL
흐흐흐흐 그러게요 ㅋㅋㅋ
원한다면 페이퍼에 깐따삐야님 이름은 매일도 쓸 수 있어요

무스탕 2008-01-05 18: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양님 회사랑 거래처 하고 싶어요 ^^

다락방 2008-01-05 20: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양님 회사랑 거래처 하고 싶어요 ^^ 2

웽스북스 2008-01-06 02: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스탕님, 다락방님 //
그러니까 1년에 책 2권 때문에 야근많고 빡세고 힘든 쓰리디 직종으로 오시겠다는 건가요? ㅎㅎㅎㅎ 그냥 사서 보시는 편이 나을 듯 해요 ㅎㅎ

프레이야 2008-01-06 08: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고르셨군요. 전 추천은 못해드렸지만 오오~ 모두 욕심나는 책들이네요.
거래처에서 책갈피에 더 관심이 있군요.ㅎㅎ
아무튼 그래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
거래처들 좋으시겠당~

웽스북스 2008-01-06 16:11   좋아요 0 | URL
책은 남 주고 책갈피만 갖는 사람도 많아요- 그야말로 제사보다 떡밥에 관심인데, 떡밥이 더 비싼 거니 어쩔 수 없죠- ㅠㅠ 지난번엔 닌텐도, 이번엔 쥐띠해 맞아 미키마우스 mp3, 무선마우스 이런거 주기로 했거든요 ;;;
 
[따라이벤트] 2007 극장에 가다


* 관람 후 줬던 별점과 한줄평을 공개합니당! ^^

02월 02일 그놈목소리 ★★★★ 보는내내답답한마음
03월 02일 좋지아니한가 ★★★★ 좋지아니하지않던데?
03월 09일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 유쾌한 한편의 로맨틱코미디!
03월 13일 일루셔니스트 ★★★☆ 2% 부족한 아쉬움, 하지만 멋있다 에드워드노튼
03월 16일 페인티드베일 ★★★★ 영화자체로는 나쁘지 않으나 원작을 생각하면 버럭!
04월 21일 훌라걸스 ★★★★☆ 붙잡으려하는 마음에 대한 안타까움
04월 28일 우리학교 ★★★★★ 그들의 존재 자체만으로도 눈물이
05월 23일 밀양 ★★★★★ 결국엔 다시 나를 보게 되더라
05월 27일 타인의 삶 ★★★★★ 아....!
06월 07일 황진이 ★★★ 그래도 끝까지 천하를 좀 호령해주길 바랐던 건 나뿐인거야?
06월 10일 슈렉3 ★★★ 재미만 있었지
06월 25일 스틸라이프 ★★★★★ 사실 좀 속상했다
08월 04일 폭력의 역사 ★★★★☆ 심지어폭력장면에도군더더기가없는
08월 26일 카모메식당 ★★★★ 나도숲으로달려가고싶어요
09월 21일 원스 ★★★★☆ 음악으로 제대로 소통하는 영화
09월 25일 권순분여사납치사건 ★★★ 그냥웃지요
09월 25일 즐거운 인생 ★★★★ 아버지이해하기,근데어머니는?
09월 29일 여름궁전 ★★★★☆ 뜨거움도 차가움도 공허하기는 마찬가지
10월 10일 비커밍제인 ★★★☆ 오만과편견의 현실편?
10월 27일 M ★★★★ 누군가를 떠올리게되는
12월 16일 헤어스프레이 ★★★★ 재밌고, 즐겁고, 착해
12월 28일 헨젤과그레텔 ★★★☆ 신나는환상의나라에사는슬픈아이들의이야기
12월 31일 안경 ★★★★ 미니멀한 삶의 매력, 이감독 은근 유머를 알아 흐흐


현재 아프락사스님께서 10편의 영화를 보셨고, (23개중 열개라뉘 -_-)
별을 합한 숫자는 40점입니다

그러니까 제가 준 별을 기준으로 했을 때
평균 평점 4점 정도의 영화를 같이 본 셈이지요

저는 별점은 짜게 안주는 편이에요
대략 나오면서 성질만 안내면 ㅋㅋ 3개 이상은 주지요
만드는 사람의 노고가 있고,
내가 만들어도 분명 조악한 작품이 나올 것이라는 한계를
분명히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ㅎ

2007년은 별셋 이하는 없었습니다
2006년에는 본의아니게, 상대가 보고 싶은 영화를 보게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올해는 거의 제가 선택해서 본 영화들이거든요

별점이 넷 이하인 영화 중
일루셔니스트, 황진이, 슈렉3,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은
보고 싶지 않았던 영화, 였는데 같이 보는 사람의 선택으로 본 영화에요 
폭력의 역사도 같이 보는 사람이 선택한 영화인데, 이건 땡큐의 경우이고요 ^^

암튼, 현재까지 아프락사스님께서 1등이시고,
아마 10편 이상 겹치시는 분은 없지 싶은데~
혹시 더 많은 영화를 보신 분은 내일까지 말씀 주세요~

(평점으로 다섯개만 여덟개 보신 분도 1등 가능하세요~~!! 
 근데 다섯개가 여덟편이 안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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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08-01-02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슈렉 3>은 정말 재미없었더욤.=_=

웽스북스 2008-01-02 16:59   좋아요 0 | URL
흐흐흐 전 그래도 몇번 웃었어요 ㅋㅋ
그치만 슈렉답지 않았죠 정말

이젠 정말 그만 만들겠죠?

깐따삐야 2008-01-02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왠만하면 별점 짜게 안 주는 것도 나랑 비슷허요. ㅋㅋ
웬디양님이 별 다섯을 준 '우리학교' 꼬옥 보고싶네요.

웽스북스 2008-01-02 16:59   좋아요 0 | URL
흐흐흐 깐따삐야님도 그렇군요 ^^

우리학교는 꼭 보세요
이건 정말 강강추에요! ^^

마늘빵 2008-01-02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핫....

웽스북스 2008-01-02 17:00   좋아요 0 | URL
ㅋㅋ 무슨 책 받으실지 생각하고 계심이 좋을듯?

이매지 2008-01-02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경 저도 보고 싶어요
거기 주인공으로 나오는 여배우를 좋아해서 ㅎㅎ

웽스북스 2008-01-02 22:06   좋아요 0 | URL
어? 누구요? 이쁘장한 아가씨?

이매지 2008-01-03 11:35   좋아요 0 | URL
동글동글하게 생긴 아줌마요-
검정 뿔테쓰고 나오더라구요

웽스북스 2008-01-03 23:08   좋아요 0 | URL
카모메식당에서 사치에로 나왔던 그 김윤아와 최화정을 섞어놓은 듯한 그 아줌마요?? 나도 좋아요 ^-^
 
2007년 내가 극장에서 본 영화는?


2007년에 좀 불성실한 기록생활을 한 관계로 본 영화를 전부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극장에서 본 영화 정도는 미니홈피 티켓북 쪽에 따로 적어놨었거든요 ^^ 순오기님이 이벤트 하시는 걸 보고 저도 따라이벤트를 해봅니다.

저와의 영화 싱크로율은 몇%인지 궁금합니다.
아래 영화 중 당신이 본 영화는 몇편인지 알려주세요 ^^
아울러 어떤 영화들이 겹치는지도요 ^^

저는 올해 극장 생활을 좀 게을리하여 -_- (친한 친구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막이러고 ㅋㅋ)
총 23편의 영화를 극장에서 봤네요-
그리고 7월과 11월에는 한번도 극장에 가지 못했구요- 흑

그럼 아래 리스트를 확인하세요! (길지도 않아서 확인도 쉽네요 ㅋㅋ)


02월 02일 그놈목소리
03월 02일 좋지아니한가
03월 09일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03월 13일 일루셔니스트
03월 16일 페인티드베일
04월 21일 훌라걸스
04월 28일 우리학교
05월 23일 밀양
05월 27일 타인의 삶
06월 07일 황진이
06월 10일 슈렉3
06월 25일 스틸라이프
08월 04일 폭력의 역사
08월 26일 카모메식당
09월 21일 원스
09월 25일 권순분여사납치사건
09월 25일 즐거운 인생
09월 29일 여름궁전
10월 10일 비커밍제인
10월 27일 M
12월 16일 헤어스프레이
12월 28일 헨젤과그레텔
12월 31일 안경


각 영화들마다 가중치가 부여될 예정인데, 그 가중치는 제가 줬던 별점입니다 (5점만점)
그 별점 가중치를 포함해 가장 많은 영화가 겹치시는 분께 책 한권을 보내드릴게요
제가 좋아했던 영화가 많이 겹치는 게 더 의미가 있을 듯 해서요

* 순오기님 따라해서 죄송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좀 창의적 변환을 했으니 용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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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별점공개와 당첨자
    from 지극히 개인적인 2008-01-02 12:30 
    * 관람 후 줬던 별점과 한줄평을 공개합니당! ^^ 02월 02일 그놈목소리 ★★★★ 보는내내답답한마음 03월 02일 좋지아니한가 ★★★★ 좋지아니하지않던데? 03월 09일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 유쾌한 한편의 로맨틱코미디! 03월 13일 일루셔니스트 ★★★☆ 2% 부족한 아쉬움, 하지만 멋있다 에드워드노튼 03월 16일 페인티드베일 ★★★★ 영화자체로는 나쁘지 않으나 원작을 생각하면 버럭! 04월 21일 훌라
 
 
마노아 2008-01-01 21: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달랑 다섯 개 겹치는군요. 전 작년에 극장에서 본 영화는 모두 27편이에요. 거의 비슷하죠? ^^;;
그여자 작사 그남자 작곡, 전 별 다섯 개였어요. 유쾌 상쾌했거든요.
그 다음에 밀양. 역시 별점 다섯 개. 명연기였다지요.
그리고 원스. 영화 없이 노래만 들어도 너무 좋아요. 영화도 좋았으니 별 다섯으로는 부족했지요.
권순분여사 납치 사건은 별 두개요. 전 많이 실망했어요. 이런 억지 웃음이라니..ㅜ.ㅜ
즐거운 인생 별점 다섯 개! 추억과 꿈과 용기의 재생산이랄까요.
1월 10일에는 타인의 삶을 보러 가요. 나다에서 아직도 하고 있더라구요. 기대 중이에요^^

웽스북스 2008-01-01 21:37   좋아요 0 | URL
나다의 마지막 프로포즈와 함께하시는군요 ^^ 저도 계속 보러 가고 싶었는데 또 게획에만 그쳐버렸어요- 보고 싶었던 것들은 다 근무시간에 하고 흑흑
타인의 삶 꼭 보세요!!! 권순분은 저도 많이 실망했었답니다. 나머지 영화들은 좋았구요 ㅎㅎ 극장에 적게 갔던 대신, 괜찮은 영화들을 많이 봐서 기쁜 2007년이었어요 ㅎ

마늘빵 2008-01-01 21: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놈목소리(셋), 일루셔니스트(셋반), 페인티드베일(넷), 밀양(다섯), 타인의삶(다섯), 황진이(둘반), 슈렉3(셋반), 폭력의 역사(다섯), 원스(다섯), 비커밍제인(셋) 겹쳐요. 10편. -_- 한해 동안 영화만 무쟈게 보다보니.

아 별점도 붙이는건가. 그렇다면. 위에 다시 추가.

웽스북스 2008-01-01 21:39   좋아요 0 | URL
ㅋㅋㅋ 저는 아프님 리스트에서 30개 정도 겹치더라고요- 예전에 봤던 것들이 있으니 ㅋ 올해 저의 리스트는 참 많이 빈약하지요 ㅎㅎ 근데 영화 정말 많이 보셨네요 ㅋㅋ 게다가 별점도 거의 비슷하게 줬고. 흠. 매우유력하시다 ㅋㅋㅋ


근데 실은 원래 하려던 건 굳이 별점 쓰시지 않아도 괜찮은 거였는데 제가 좋아하는 영화를 많이 보셨는지,를 보는 자기중심적 기준 ㅋㅋㅋ 이었는데

깐따삐야 2008-01-01 2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4), 밀양(5), 타인의 삶(5), 슈렉3(3), 원스(주문해놓고 기다리는 중)
헉! 어째 요것 밖에 없다냐요. 나중에 이벤트 끝나면 웬디양님의 추천영화리스트도 기둘릴게요.^^

웽스북스 2008-01-01 22:05   좋아요 0 | URL
ㅋㅋ 깐따삐야님 전 수도권이 정말 싫은데 그나마 서울 근처에라도 사는 게 참 고마운 건 좋은 영화를 해주는 극장들이 서울에 밀집돼 있다는 사실인 것 같아요 ^^ 그래도 제가 1,2등으로 좋아하는 영화를 다 봤으므로 플러스 백점이에요 막이러고 ㅋㅋㅋㅋㅋㅋㅋㅋ

Hani 2008-01-01 22: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올해 본 영화가 10편도 안 되는 것 같아요. 최근 들어서는 연극보다 적게 본다는..ㅎㅎ 그래도 올해 본 영화는 다 좋았던 것 같아요. 밀양, 화려한 휴가, 원스, 라비앙 로즈.. 기억이 안나요. 정녕 이것 밖에 없단 말인가?

웽스북스 2008-01-01 22:59   좋아요 0 | URL
아, 하니님은 연극 위주로 보셨군요- 밀양과 원스는 저도 정말 좋아해요, 근데 정말 정녕 저것 밖에 기억이 안나시는 거에요? 실은 저도 적지 않는다면 그렇긴 하지만 ㅎㅎ

Jade 2008-01-01 2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놈목소리, 일루셔니스트, 밀양, 황진이, 비커밍제인 이요 ㅎㅎ 전 작년엔 영화 열 몇편인가 밖에 안봤었는데 이번년엔 영화관에서 본것만 50개였어요 -_-;; 좋은건지 나쁜건지..

마늘빵 2008-01-01 23:20   좋아요 0 | URL
50 곱하기 7000 은? =333

웽스북스 2008-01-01 23:31   좋아요 0 | URL
아 나의 2006년과 2007년의 정 반대네요 제이드님의 패턴이 ^^

아프님, 그리구 우리 제이드님은 남자들이 줄서서 영화 보여줬을텐데, 뭐 그런 걸 계산하시구 그러세요!

순오기 2008-01-02 0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웬디양님, 추천 한개는 제가...^^ 따라이벤트 좋아요. 창의적 변환은 더 좋고요! ㅎㅎ
저는 6개 겹치네요. 그놈 목소리,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 밀양, 황진이, 슈렉3, 즐거운 인생...뿐!!그놈 목소리, 밀양, 즐거운 인생만 별 다섯,
페인티드 베일과 비커밍 제인은 보려고 했는데 끝나 버렸고, 원스는 불행히도 우리 동네 영화관에 걸리지도 않았어요! 흑흑~

웽스북스 2008-01-02 00:27   좋아요 0 | URL
우와 순오기님의 마음은 역시 바다처럼 넓어요-
순오기님의 극장 리스트와 제 리스트가 6개였으니까, 순오기님은 당연히 6개구나,라고 생각했었지요- 극장영화는 어찌됐든 올해 개봉작들이니까 ㅋㅋ

비커밍 제인은 시사회로 봤었어요- 페인티드베일도 개봉하자마자 봤었구- 일찍 끝났었구나....원스는 서울 몇개 관에서만 했죠-제가 올해 본 영화들이 거의 그래서 지방 분들이랑은 많이 안겹치는 것 같아요 ;;

프레이야 2008-01-02 07: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7개 겹쳐요. ㅎㅎ 디비디 빌려 봐야겠어요.

웽스북스 2008-01-02 12:11   좋아요 0 | URL
흐흐 전 혜경님도 유력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겹치지 않아 아쉽네요 ㅠ

다락방 2008-01-02 1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지아니한가(별다섯), 그남자 작곡 그여자 작사(별넷),타인의 삶(이건 별 오십개), 원스(별다섯), 즐거운 인생(별 셋반)

다섯개 겹치네요.
올 해 제게 최고의 영화는 『타인의 삶』이구요,

기억에 남는 영화는 『미필적 고의에 의한 여름휴가』,『파라노이드 파크』,『두번째 사랑』,『플루토에서 아침을』, 『애프터 미드나잇』, 『사이드웨이』, 『모짜르트와 고래』, 『썸머 스톰』, 『리틀 미스 선샤인』, 『블러드 다이아몬드』등이예요.

아, 뭐 이렇게 많지 orz

웽스북스 2008-01-02 17:03   좋아요 0 | URL
어어 리틀미스선샤인, 이거 디게 보고 싶었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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