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꼬 2009-03-04  

한 달 남짓, 내가 얼 빠져 있는 동안에 (어머, 이렇게 써놓고 보니 너무 적절한 표현인 것 같다) 웬디양님은 야무지게 바쁘게 잘 지냈던 것 같아요. 샘 나요. 여기서 한 5도만 더 따뜻해지면, 우리 온 제대로 갖춰 입고 삼겹살 먹으러 갑시다. 물론 소주도 당근. (당근?)
 
 
웽스북스 2009-03-06 0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꼬님 얼빠져있는동안 웬디는 멍때리고 있었어요
야무지지도 않고, 바쁘지도 앟고,
야, 무지 바쁜척 하면서만 지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네꼬님, 나 당근도 안먹는 거 어떻게 알았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