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_ (비비안북스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Tue, 20 Oct 2026 01:12:01 +0900</lastBuildDate><image><title>비비안북스</title><url>https://image.aladin.co.kr/Community/myface/pt_7040951964414873.jpeg</url><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비비안북스</description></image><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주의를 기울이는 법 - [주의를 기울이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62937</link><pubDate>Fri, 09 Oct 2026 1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6293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1781&TPaperId=1756293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40/coveroff/k94213178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1781&TPaperId=1756293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주의를 기울이는 법</a><br/>롭 워커 지음, 이혜진 옮김 / 마주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지원) 특히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번쯤 읽어봐야 할 책. 대부분의 현대인은 깨어있는 시간의 상당 부분을 일하는 데 쓴다. 그리고 나머지 시간은 하릴없이 릴스나 SNS피드를 넘나들며 보내기 일쑤다. 우리의 주의력은 명백히 낭비되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br>​<br>이 책의 저자는 주의를 어디에 기울이느냐가 우리 삶을 구성한다고 말한다. 정말 그렇다! 우리는 주의를 기울이는 대상에 대해 생각할 수밖에 없다. 이 책은 ‘당신 삶을 구성하는 아주 결정적인 자원인 주의력이 낭비되고 있으니 당장 각성하라!’는 식으로 말하지 않는다. 오히려 아주 부드러운 방식으로, 아주 사소한 일들로 창조적 영감을 일깨우듯이, 일상 속에서 주의를 다른 곳에 기울여볼 것을 제안한다. 이를테면 이 책에 나오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깨어있는 명상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br>​<br>주의를 기울이는 다양한 방법들을 하나씩 열거하는 방식으로 꾸려진 책이다보니 순서대로 읽지 않아도 무방하고 전부 읽지 않아도 된다. 그냥 무뎌진 지루한 일상에 무언가 새로운 것을 더해보고 싶을 때 가볍게 펼쳐들 만한 책이다. 매일 똑같은 일상이 주의를 살짝 바꾸는 것만으로도 새로워진다니, 꽤 괜찮지 않은가? <br>​<br>사진을 찍거나 손으로 무언가를 기록하는 행위 또한 일상을 다르게 보는 방법이라는 점에서 이 책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 기록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마음에 들어할 수밖에 없을 것 같다.<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34/40/cover150/k94213178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344037</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질투 수련 - [질투 수련 - 내게 없는 것으로 삶과 맞서는 법]</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59882</link><pubDate>Wed, 07 Oct 2026 23: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5988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1667&TPaperId=1755988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8/93/coveroff/k6521316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1667&TPaperId=1755988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질투 수련 - 내게 없는 것으로 삶과 맞서는 법</a><br/>이예지 지음 / 세미콜론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지원) 질투 수련. 책 제목이 너무나 자극적이다. 질투를 수련한다니. 그게 수련이 되나? 하지만 굳이 들키고 싶지 않은 질투라는 감정을 전면에 끌어내다니 무척 용감하다. 그리고 그 옹졸한 감정을 인정하고 내보이는 순간, 더 이상 질투의 대상인 타인 앞에서 작아지지 않게 된다.<br><br>저자는 이 책에서 자신이 질투하는 서른 명의 사람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레타 거윅의 인생 셈법, 임윤찬이 오직 피아노와 독대하는 순간, 김애란이 바라보는 한 걸음 옆의 세상. 저자가 질투하는 것은 단순히 그들의 재능이나 성공이 아니라, 그들이 일궈낸 삶의 방식, 그중에서도 저자에게 없는 것이다.<br><br>내가 질투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만히 들여다보고 인정하노라면, 곧 나의 결핍(혹은 내가 결핍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결국 내가 보고 느끼는 것은 전부 나라는 사람을 설명하는 재료가 된다. 나 역시 가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알고 그것을 꾸준히 자기 것으로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질투하는데, 아마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것도 그 확신과 실행력일 것이다.<br><br>타인의 삶을 너무나 쉽게 들여다볼 수 있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부러워하도록 부추김당하는 시대다. 당장 인스타 피드를 슥슥 몇 번 내려봐도 질투할 거리들이 널려 있다. 이런 시대일수록 질투하지 않으려고 애쓰기보다는, 내가 무엇을 질투하는지 분별할 기회로 삼는 것이 좋겠다. 그런 의미라면 질투도 제법 쓸모 있는 수련이 될 수도.<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8/93/cover150/k6521316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89316</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우리, 짐승들 - [우리, 짐승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52231</link><pubDate>Sat, 03 Oct 2026 13: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5223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968&TPaperId=1755223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89/coveroff/8932925968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968&TPaperId=1755223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리, 짐승들</a><br/>저스틴 토레스 지음, 김진준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지원) 전미 도서상을 수상한 &lt;암전들&gt;의 작가 저스틴 토레스의 데뷔작 &lt;우리 짐승들&gt;. 히스패닉계 혼혈, 빈곤 계층, 퀴어 정체성이라는 자전적인 요소들을 담은 짧지만 강렬한 소설이다.<br><br>유년 시절, 두 형들과 한 무리의 짐승처럼 몰려다니며 낄낄거리고 장난치고 부모를 관찰하곤 했던 주인공. 어린아이의 시선에서 본 가난하고 충동적이며 폭력적인 부모의 모습이 매우 경쾌하게 그려진다. 미숙한 부모는 때로 불안을 안겨줬지만, 그만큼 강렬한 사랑을 주기도 했다. 짧은 챕터들은 마치 정확히 기억해내지 못하고 어딘가 이상한 지점에서 끊겨버리는 기억의 파편들같다. 문장들은 때로 분명하지 않고 시적이며, 마치 상상 속 일들에 대한 묘사처럼도 느껴졌다.<br><br>하지만 이 소설의 핵심은, 그러니까 작가가 쓰고자 했던 부분은 마지막 30페이지 남짓일 테다. 유년기의 티를 벗고, 형제들과는 달리 예민하고 감성적이며 학구적인 모습으로 자라난 주인공이 퀴어로서의 정체성을 자각하고 난 다음부터의 일들 말이다. 형제들과 주인공은 한 무리의 어린 짐승들, 즉 하나였으나 이제 주인공은 홀로 남겨진 짐승이 되어 울부짖는다.<br><br>2011년 출간작. 자전적인 소설이라는 말을 다시 듣고 보니, 작가는 이 이야기를 꼭 쓸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73/89/cover150/8932925968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738909</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 - [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50125</link><pubDate>Fri, 02 Oct 2026 08: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5012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1586&TPaperId=1755012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60/coveroff/k65213158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52131586&TPaperId=1755012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a><br/>이윤 리 지음, 정혜윤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9월<br/></td></tr></table><br/>자연의 것들은 그저 자란다<br><br>두 아들을 자살로 떠나보낸 이윤 리가 쓴 극한의 회고록. 그녀는 ‘삶의 극한’을 겪어내고 있다. 지금 이 순간에도, 영원히 그렇다. 그녀의 문장은 감정을 내비치지 않는다. 그저 사실을 나열하고, 필연의 삶을 살아내고 있음을 건조하게 증언할 뿐이다. 그냥 그 일이 일어났고, 그 앞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죽거나 살거나다.<br><br>이 책에는 극복도 깨달음도 없다. ‘자연의 것들이 그저 자라듯이’ 생명의 죽음도 그냥 일어나는 일이다. 일어난 일 앞에서 과거를 되짚어 봤자 달라질 것은 없다. <br><br>이윤 리는 첫 아들 빈센트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책을 썼다고 한다. 그 책이 감정의 파고를 경험하는데 능했던 빈센트를 닮았다면, 둘째 아들 제임스가 떠난 뒤 쓴 이 책은 철학적인 생각을 펼치곤 했던 제임스를 닮았다고. 누군가는 두 아들을 떠나보낸 뒤에도 그 일을 글로 써내다니 잔인하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그저 그녀 나름의 애도이자 아들을 향한 헌정이 아니었을까. 작가란 써야만 하는 사람이니까.<br><br>나는 왜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을까? 아마도 트위터에서 본 어떤 후기글 때문일 것이다. 무슨 내용일지 궁금했다. 그런데 막상 책을 다 읽고 나니, 잠시나마 그런 마음을 가졌던 것이 너무나 잔인하게 느껴진다. 남이 ‘겪고 있는’ 실제적인 고통 앞에서 호기심을 가지다니. 그 또한 자연스러운 인간의 마음이겠지만.<br><br>이미 세상을 떠난 작가의 두 아들 앞에서, 그 생생한 지옥을 겪고 있는 작가 앞에서 감히 더는 덧붙일 말이 없다. 그 어떤 말을 한들 위로가 될 수 없고, 어느 누구도 그녀가 처한 상황을 온전히 이해할 수도 없을 테니 그저 침묵할 수밖에.<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315/60/cover150/k65213158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3156082</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지옥에서의 짧은 체류 - [지옥에서의 짧은 체류]</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49246</link><pubDate>Thu, 01 Oct 2026 18: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492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6805&TPaperId=175492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58/coveroff/89544768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4476805&TPaperId=175492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지옥에서의 짧은 체류</a><br/>스티븐 L. 펙 지음, 김항나 옮김 / 자음과모음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지원) 지옥이 도서관이라면? 너무 좋을 것 같다. 거의 ‘영원’에 가까울 만큼 많은 책들 틈에서 살게 된다면? 이것 역시 좋을 것 같다. 그렇다면, 그 책들에 책으로서 존재할 수 있는 모든 경우의 수가 포함되어 있다면? 즉 읽을 수 없는 기호들로 쓰여진 책, 말이 안 되는 문장들로 가득한 책, 책 그리고 책….이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다. 게다가 당신은 그곳에서 당신의 인생을 쓴 단 한 권의 책을 발견할 때까지 머물러야 한다. 글쎄 그건 좀 곤란할 것 같은데. 바로 &lt;지옥에서의 짧은 체류&gt;에 나오는 지옥 이야기다.<br><br>책 속의 지옥은 그야말로 의미가 결여된 세계다. 이곳에는 사실상 책이라고 할 수 없을 것 같은 책들이 무한히 즐비하다. 책 애호가들이 그토록 바라는 도서관과는 사뭇 거리가 멀다. 키오스크를 통해 온갖 음식을 주문할 수 있지만 그게 전부다. 음식에 깃든 의미와 맥락, 시대성은 결여되어 있다. 죽을 수는 있지만 다음 날이면 다시 살아난다. 그러니까 이 지옥의 도서관은 영원히 계속되는 세계다.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다.<br><br>아이러니하게도 이 책을 통해 인간은 무엇보다 의미를 탐구하는 존재임을, 끝(죽음)이 있기에 살아갈 수 있는 존재임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다. 기실 무한한 시간 속에서 ‘나’라는 자아를 유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울 듯하다. 타인과 함께라면 확실히 낫겠지만 역시 ‘같은 상태’로 영원을 견디기는 어렵다. 영원 자체가 징벌이다. <br><br>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강렬한 한 방을 지닌 소설.<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169/58/cover150/89544768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1695875</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난파선의 선장들 - [난파선의 선장들 - 당장의 삶, 다가올 죽음, 그 사이를 채운 책에 관한 216일간의 대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31222</link><pubDate>Tue, 22 Sep 2026 18:1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3122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1670&TPaperId=1753122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10/coveroff/k942131670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42131670&TPaperId=1753122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난파선의 선장들 - 당장의 삶, 다가올 죽음, 그 사이를 채운 책에 관한 216일간의 대화</a><br/>김새섬.김진경 지음 / 어크로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지원) 최근 인터넷에서 ‘누구나 치사율 100%의 삶을 살고 있다’는 문장을 보고 그제서야 누구나 죽는다는 사실을 실감했던 적이 있다. 평소에는 삶이 영원히 지속될 것처럼 살아가기에 미처 들여다보지 못했던 것, 하지만 누구나 반드시 맞는 결말, 바로 죽음이다.<br><br>&lt;난파선의 선장들&gt;은 지난 해 갑작스럽게 교모세포종 진단을 받은 독서 플랫폼 그믐의 김새섬 대표와 김진경 작가가 죽음에 대해 함께 나눈 대화를 담고 있다. &lt;이반 일리치의 죽음&gt;, &lt;암 병동&gt;, &lt;죽음의 수용소에서&gt; 등 다양한 책을 매개로 이루어지는 이들의 대화는 결국 ‘죽음’에서 ‘삶’으로 이어진다. 죽음과 삶은 동전의 양면이자 양극단. 결국 그 둘은 같은 말일지도 모른다.<br><br>교모세포종은 평균 생존 기간 13개월이라는 악성 뇌종양이다. 그런 병을, 시한부 인생을 진단받았다면 무척 우울하고 낙담한 채 하루하루를 살아갈 것 같지만, 책 속 김새섬 대표는 무척이나 당차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다. 병을 대하는 태도에서부터 예상과 다른데, ‘왜 나만 예외겠는가’ 하고 묻는 모습부터가 그렇다. 그러게? 말도 안되는 극악의 상황을 맞았지만, 왜 나만 예외겠는가? 나 역시 비슷한 상황에 처한들 그게 뜻밖의 일이라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다. 가까운 이들의 죽음을 많이 겪어서일지도 모르고, 평소 죽음에 대한 생각을 종종 하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어쨌든 내게 현실을 빠르게 수용한 뒤에는 ‘그래서 앞으로 남은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하는 질문이 남는다. 김새섬 대표 역시 ‘나는 40배로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고 다짐했다고.<br><br>책 중간 즈음, 김진경 작가는 김새섬 대표에게 ‘좋은 삶의 세 가지 조건’을 묻는다. 이제껏 한 번도 생각해 보지 못한 질문이다. 나에게 좋은 삶의 조건은 자율성, 배움, 마음의 여유다. 사실은 딱히 뭐가 없어도, 조건 짓지 않아도 그냥 있는 그대로 충분한 것이 삶이라고 생각한다. 저 ‘좋은 삶의 세 가지 조건’은 이미 의식적으로 애쓰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추구하면서 살고 있는 것들이고(아마 모두가 그럴 것이다), 그렇기에 역시 삶은 지금 있는 그대로 충분한 것이다. 그냥 그 충분함을 ‘인식하기만’ 하면 된다.<br><br>‘죽음’을 다루고 있다고 하면 무겁고 우울할 것만 같지만, 이 책은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다양한 문학적 레퍼런스들과 일화들이 등장해 무척 흥미롭다. 그중에서도 이 책의 제목과도 관련 있는 “우리는 승선했다.”는 문장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미 승선했고 난파는 틀림없이 다가올 분명한 미래라면, 역시 받아들이는 수밖에. 이 책은 김새섬 대표와의 대화를 통해 그 사실을 부드럽게 일깨워 주며 지혜와 용기를 선사한다.<br><br>‘나는 구경꾼이 아니다. 나도 곧 난파당할 것이다. 새섬이 조금 앞섰을 뿐, 우리는 모두 난파자다. 난파당할지 말지는 내 손에 달린 일이 아니다. 우리는 이미 모두 배에 올라 있고 멀리서 또는 가까이서 풍랑이 다가오는 중이다.’(221p) <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6/10/cover150/k942131670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61034</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큐레이터 - [큐레이터]</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27212</link><pubDate>Sun, 20 Sep 2026 15: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2721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577&TPaperId=1752721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45/coveroff/k6021315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02131577&TPaperId=1752721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큐레이터</a><br/>M. W. 크레이븐 지음, 김해온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6년 09월<br/></td></tr></table><br/>(도서지원) &lt;퍼핏 쇼&gt;, &lt;블랙 서머&gt;에 이은 워싱턴 포 시리즈 세 번째 소설 &lt;큐레이터&gt;. 물론 각각 별개의 이야기이기에 전작을 꼭 읽지 않아도 무방하다. <br><br>크리스마스 즈음, 영국 곳곳에서 여성의 잘린 손가락과 정체불명의 메시지가 발견된다. 형사 워싱턴 포와 데이터 분석가 틸리 브래드쇼가 이번에도 손을 잡는다. 작은 단서들을 조합해 겨우 용의자를 체포하지만, 그는 자신이 게임 참가자일 뿐이라고 항변하는데.. 이 사건들의 배후에는 ‘큐레이터’라 불리는 자가 있다고 한다. 그는 누구일까?<br><br>전작을 재미있게 읽었기에 이번 신작도 궁금했다. 워싱턴 포와 틸리 브래드쇼 콤비에 정이 들어서, 이들이 등장하는 새로운 소설을 읽는다는 것만으로도 반가웠다. 유력한 용의자에서 큐레이터, 마스크맨 등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등장하며 수사가 전개되는 방식도 무척 긴장감 넘쳤다. 특히 마지막 50페이지 정도가 이 책의 하이라이트. 보통 진범이 밝혀지면서 김이 새기도 하고 아쉽기도 할 텐데, 주인공 워싱턴 포가 장면을 살렸다. 요 네스뵈 해리 홀레 시리즈를 읽으면서도 느꼈지만, 시리즈물은 역시 주인공의 매력이 이야기를 끌고 간다. 원서로는 이미 시리즈 8권까지 나와있다는데, 이후의 이야기들도 번역본으로 만나볼 수 있으려나. <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225/45/cover150/k6021315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2254513</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에티의 여름 - [에티의 여름]</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13352</link><pubDate>Sun, 13 Sep 2026 14:3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1335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733&TPaperId=1751335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1/58/coveroff/k9621307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62130733&TPaperId=1751335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티의 여름</a><br/>루시 스티즈 지음, 노진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08월<br/></td></tr></table><br/>95년생 신인 작가의 데뷔작이며 역대급 계약이라는 홍보 문구에 혹해서 읽어봤다. 천재 마케팅에 약하단 말이지.<br><br>기자인 주인공이 괴팍한 예술과와 그의 여조카 에티를 만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소설로, 여름 유럽 시골마을의 풍경을 연상시키는 예술적인 묘사들이 인상적이다. 반 고흐와 세잔이 살았던 바로 그 시대가 배경이다. &lt;타오르는 여인의 초상&gt; 속 배경이 떠오르기도 했다.<br><br>반전이라면 반전인, 재미있는 요소들은 2/3쯤 등장한다. 그 전까지는 솔직히 그냥 평이했다. 아예 반전을 더 극대화해서 초반에 배치하거나, 에티 시점이 훨씬 더 많았더라면 더 극적이었을 것 같다. <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981/58/cover150/k9621307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9815841</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빵충 사육 준수 사항 - [빵충 사육 준수 사항]</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13343</link><pubDate>Sun, 13 Sep 2026 14: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1334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313&TPaperId=1751334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66/coveroff/k24213031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130313&TPaperId=1751334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빵충 사육 준수 사항</a><br/>김혜영 지음 / 안전가옥 / 2026년 07월<br/></td></tr></table><br/>오, 재미있었다. 현실적인 인물과 상황과 빵충 사육이라는 (귀여워해야할지 징그러워해야할지 맛있어해야할지(?) 헷갈리는) 설정, 예상치못한 전개와 빠른 속도감까지. 책을 손에 들기만 하면 일단 끝까지 읽게 되는 종류의 책이다. 신선하고 새롭고 재미있다. 트렌디한 소설이라 출간된 지 몇 달 지나지 않은 지금 읽기를 잘했다 싶다. 굳이 아쉬운 점을 꼽자면 결말 정도이지만, 물론 초중반부에 쌓아온 기대감에 비해서 아쉽다는 것이지 납득은 됐다. <br><br>도서전에서 초판이 다 팔렸다길래 궁금했고, 여기저기서 알음알음 입소문으로 재미있다는 이야기가 들려와 읽고싶었던 책. 역시 소문이 나야 눈에 띈다.<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9872/66/cover150/k24213031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98726639</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슬로호시스 - [슬로 호시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13328</link><pubDate>Sun, 13 Sep 2026 14:2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1332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0233&TPaperId=1751332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8/75/coveroff/k812130233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12130233&TPaperId=1751332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슬로 호시스</a><br/>믹 헤런 지음, 권영주 옮김 / 비채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지원) 게리 올드먼 주연 애플tv 시리즈 &lt;슬로 호시스&gt;의 원작 소설이자 ‘슬로우 하우스 시리즈’ 첫 번째 작품. <br><br>작전에 실패하고, 기밀 자료를 잃어버리는 등 온갖 사고를 저질러 정보국에서 좌천된 요원들이 ‘슬라우 하우스’에 모인다. 사무실이라고 부르기도 민망한 지저분한 소굴, 그리고 불결하고 무례한 이곳의 책임자 잭슨 램까지. 한번 슬라우 하우스로 좌천된 이상, 언제 다시 임무 다운 임무를 맡을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런 상황에서 한 무슬림 청년이 극우 단체에게 납치된다.<br><br>영국에서는 2010년에 출간된 소설인데, 기존에 읽어온 냉전시대의 스파이물과는 사뭇 다른 결을 갖춘 작품이었다. 다 읽고 나니 ‘21세기에는 스파이 또한 일상적인 공간에서 생존하고자 몸부림치는 존재가 되었다’는 작가의 말이 특히 와닿았다. 기대보다는 호흡이 느리고 인물들 모두 좌천되었다는 일종의 무기력함을 가지고 있다보니 약간 답답한 면도 없지 않았지만, 시리즈의 첫권이니 빌드업 쌓는 구간이 있는 것은 당연할 테다. 오히려 영상으로 보면 훨씬 매력적일 이야기라 역으로 드라마가 궁금해지기도 했다.<br><br>다만, 원문의 특징인지 역자의 스타일인지는 모르겠지만 문장이 가독성 좋은 방향으로 더 윤문되었더라면 훨씬 읽기 편했을 것 같다.<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18/75/cover150/k812130233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187576</link></image></item><item><author>비비안북스</author><category>마이리뷰</category><title>[마이리뷰] 드라큘라 - [드라큘라]</title><link>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13315</link><pubDate>Sun, 13 Sep 2026 14:2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ivian_books/17513315</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44&TPaperId=17513315"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1/coveroff/89329258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32925844&TPaperId=17513315"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드라큘라</a><br/>브램 스토커 지음, 이세욱 옮김 / 열린책들 / 2026년 08월<br/></td></tr></table><br/>(도서지원)<br>열린책들 호러 컬렉션을 보자마자 너무 예뻐서 가지고 싶었다. 이건 딱 봐도 소장용 책이잖아! 심지어 양장인데다 페이지 수도 적지 않은데 그렇게 무겁지도 않다니. 호러 컬렉션의 문을 연 세 권의 책은 &lt;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gt;, &lt;프랑켄슈타인&gt;, &lt;드라큘라&gt;. 그 중 &lt;드라큘라&gt;를 읽게 되었다.<br><br>한 번도 책으로 읽어본 적은 없었지만, 뮤지컬 &lt;드라큘라&gt;를 지난 10여년 동안 수차례 반복해서 관람했기에 소설의 플롯은 너무나 익숙했다. 막상 책을 읽으면서 놀랐던 건, 생각보다 더 길고 자세한 이야기였다는 것. (19세기의 소설이니까 당연하다.) 오늘날 이미 각종 미디어 속 캐릭터로서 익숙한 드라큘라의 기원을 만나는 느낌이었다. <br><br>해설에 따르면 흡혈귀의 기원은 동유럽의 민간 신앙에 있지만, ‘귀족적이고 세련되고 매혹적인’ 흡혈귀 이미지는 19세기 서유럽 문학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그중 흡혈귀에 ‘드라큘라’라는 이름을 붙인 사람이 바로 브램 스토커이며, &lt;드라큘라&gt; 속 흡혈귀의 모습이 오늘날 우리가 아는 흡혈귀의 원형이라고. 소설 속 내용은 이미 익숙해서인지, 흡혈귀의 기원과 의미에 대해 탐구하는 해설 부분이 훨씬 재미있었다.<br><br>www.instagram.com/vivian_books]]></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40059/1/cover150/89329258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400590105</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