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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머리에서 마음까지 가득 찬 海霧(해무)는

그렇게 날, 마비 시켰다.

어디가 끝인지 모를 저 길을 혼자 걸어 가야한다는 두려움과 외로움이 몸처리치게 싫었다.

그렇게 혼자인줄 알았는데, 내 곁엔 어느새 당신이 있었다.

손 내밀면 다을 거리, 말없이 내 곁을 지키는 당신

이젠 끝이 어딘지 굳이 알 필요도 없다.

든든한 길동무 당신있으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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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16 17: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레와 2007-01-17 11: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그렇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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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지 않아도 생기는 포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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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01-10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너무 멋져요!! 정말 포만감이 느껴져요 :)

레와 2007-01-10 15: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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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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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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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01-09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유선전화가 매력있죠? 물론, 발신번호란게 보이지 않을 때의 얘기지만요. 설레이던 순간들이 있었잖아요. 내전화인가, 누굴까.

그런데 레와님 사진의 전화기는 어쩐지 외롭고 쓸쓸해 보여요. 제기분이 그런 탓일까요.

레와 2007-01-10 09: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기분탓일꺼에요..

오늘 어때요? 맑은 하늘 만큼 기분 좋은 아침인가요?
으쌰으샤~ 기분좋게 하루 시작해 보아요~
난, 다락방님 코멘트로 기분 와~방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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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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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라로이드,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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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01-04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사진 멋져요.

레와 2007-01-04 11: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필름가격만 아니라면.. 마구마구 찍어버릴텐데.. ㅎㅎ^^

마태우스 2007-01-04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장 좋아하는 사람과 노을을 봤다는 거죠???

레와 2007-01-04 15: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헤헤..^^*

마태우스님도 노을지는 시간 좋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