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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지나가기 바쁜 골목길이다. 집안 거실도 아닌 안방도 아닌 모두가 지나다니는 골목길에 꽃 화분이 놓여있고 멀쩡한 시계도 걸려있다. 무심한 일상의 풍경이 결정적인 순간으로 셔터를 누른 시간은 바로 이 사진이다.
Holga / 마산 성호동
Holga with Me / 마산 원전
= 클릭해서 보세요. ^^ =
Sony α350 / 마산 원전
이따금 낚시하고 있는 사람들을 볼 때면 그들이 낚고 싶은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시간'이란 생각이 든다.
백만년 만에 나가본 새벽 출사.. 올 겨울엔 새벽이슬 맞으러 다시 나가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