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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sselBlad 503cx + cf8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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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1-11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캬 ~

레와 2008-01-14 15:18   좋아요 0 | URL
힛~

깐따삐야 2008-01-11 23: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묵화 같아요. 멋져!

레와 2008-01-14 15:20   좋아요 0 | URL
깐따삐야님 칭찬에 몸둘 봐를 모르겠어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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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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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졸다 깨보니..
    from 무스탕 세워 둔 곳 2008-01-10 17:35 
    레와님의 코스모스 사진을 보니 문득 기억나는 한 장면이 있다. 1989~1990년즈음의 일로 기억이 되는데, 어느 날 좋은 토요일이었다. 퇴근을 하고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중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자리에 앉은 무스탕은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다. 졸기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잠이 팍- 들어버려서 내려야 할 곳을 놓치고 6~7 정류장을 넘어가 버렸다. 눈을 뜨니 도대체 여기가 어디란 말인가..? 하여간 내려서 건너가 타면 되겠지.. 싶어 일단 제일 처음
 
 
무스탕 2008-01-10 11: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이쁘다...
제 과거의 어느 한 순간이 기억이 나는 사진이에요.

레와 2008-01-10 17:13   좋아요 0 | URL
과거에 기억은 "추억"이란 이름으로 남아 있는거겠죠..?

^^

다락방 2008-01-10 12: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는 코스모스가 정말 좋아요!

이 사진 너무 예뻐요! >.<

레와 2008-01-10 17:14   좋아요 0 | URL
나는 다락방양이 더 좋아요! >_< 으흐~

비로그인 2008-01-10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릴 때는 코스모스를 좋아했었습니다.
그들이 피어야 비로소 '가을'이라고 인정했으니까. ^^

레와 2008-01-10 17:17   좋아요 0 | URL
앗! 엘신님 고향별에도 코스모스가 피었군요!!
오호홋~ +_+


요즘은 계절을 잊어버린 미친 코스모스나 미친 개나리가 심심찮게 눈에 띄어요.
한때는 그네들의 '미침'이 부럽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비로그인 2008-01-10 19:04   좋아요 0 | URL
네, 처음엔 그들의 잃어버린 계절감각을 재밌어 했었죠.
하지만 이젠 안타깝고 심각합니다. 그것을 그냥 웃음으로만 넘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니까,이제는.

레와 2008-01-11 09:11   좋아요 0 | URL
점차 심각성을 깨닫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면,
분면 지금보다 나아질 거예요.
네.. 나아질 거예요. 믿고 싶어요..

깐따삐야 2008-01-11 2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코스모스는 이름도 참 예쁘죠. 코스모스라니. :)

레와 2008-01-14 15:22   좋아요 0 | URL
노래가 절로 나오죠?

코스모스~ 한들한들~ 피어있는 길~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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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sselBlad 503cx + cf80mm / Delta 400 / D-76 12min / Epson 4490]

                                                                                                                          

  핫셀을 입양하고 테스트차 나갔던 아침.
  때마침 부지런한 할머니는 배추밭에 약을 뿌려주시고,
  할머니 머리위로 아침해가 떠오르며 주위가 밝아지던 그때..
  사진을 찍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스러웠던 그날 아침.

  원래 겨울이란 계절을 좋아하지만, 사진을 시작한 뒤엔 더더욱 좋아지고 있다.
  추위에 덜덜 떨어도 싸-한 새벽 공기 맞으며 밝아오는 하늘을 볼때면
  사고정지. 호흡마비..
  풉~ 우습기도 하다. 아침 잠 많은 내가 이렇게 빠져버릴 줄이야..

  핑계만 늘어놓고 도망가려고 했었던 내게 '고민도 사진찍으면서 하라'고 독려했던 사람들..
  그래.. 그까이꺼 그냥 찍어놓고 생각하지머..
  취미생활이잖아. 취미생활.
  스트레쓰 반사. 즐겨즐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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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1-10 0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싸-한 새벽에 취미생활을 즐기는 레와님의 모습이 눈에 선해요.
오늘은 사진보다 레와님의 글이 더 와닿는 아침이예요.

좋은데요!
:)

레와 2008-01-10 17:17   좋아요 0 | URL
헤헤.. ^__________^


깐따삐야 2008-01-11 23: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레와님 사진은 단순히 취미라기엔 너무 훌륭한 거 아니에요? 제 주변에 취미로 찍는 사람들은 이 정도 사진 안 나오던걸요.

레와 2008-01-14 15:27   좋아요 0 | URL
음.. 아마도 그것은 아직은 제 분수에 맞지 않는
터무니 없이 훌륭한 장비 탓이 아닐까.. 란 생각을 해봅니다.

으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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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릭해서 보시면 쬐끔 볼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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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sselBlad 503cx + cf80mm / Acros100 / D-76 10½min / Epson44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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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8-01-09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같아요!

사진 자주자주 좀 올려주세요, 네? :)

레와 2008-01-10 09:23   좋아요 0 | URL
노력할게요!

하루에 한장씩이라도..^^;

비로그인 2008-01-09 17: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뭇잎 위에 앉은 저 새 말이에요.
오른쪽 날개를 들어 겨드랑이를 부리로 긁는 모습이 이쁩니다.^^
눈같이 하얀 새는 정말 멋지죠.

레와 2008-01-10 09:24   좋아요 0 | URL
관찰력이 대단하신 엘신님!!
정말 놀라워요..
깜짝놀랐는데요..+_+

역시 지구별 사람과는 틀리시군요. 헤헤:)


비로그인 2008-01-10 12:12   좋아요 0 | URL
아, 참, 제가 깜박했네. 이거 ☆찜이에요. 쿠쿠쿳 ( >_>)

깐따삐야 2008-01-09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당. 이 사진에 제목을 지어주고 싶어요. :)

레와 2008-01-10 09:26   좋아요 0 | URL
부탁드립니다.! 깐숙씨~

축시전문 깐숙씨라면 틀림없이 멋찐 제목을 지워주실꺼라 믿어요.
(으흐흐~ 은근슬쩍 압박하는거 같고.. 막..;;)

프레이야 2008-01-10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셀브라드, 아주 매력적인 기계지요. 저도 옆지기의 사진 중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 하셀브라드로 찍은 게 많지요.
특이한 느낌의 사진입니다.^^

레와 2008-01-14 15:28   좋아요 0 | URL
아.. 바로옆에 이 훌륭한 장비를 가지고 계신분이 있군요!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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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빛 좋은 가을 날, 점심 먹고 뒷산 한바퀴.

 

(대체, 예전 사진은 은제까지 우려먹을참이냣?! =.=)

 

오랜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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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2007-12-14 1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번째 자전거가 있는 풍경,
너무너무 근사해요!

짱 멋져욧! >.<

비로그인 2007-12-14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전거 사진, 좋아요. ^^

깐따삐야 2007-12-14 16: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레와님의 작품!
레와님 사진을 보고 있으면 저와는 다른 세상에 살고 계신 것 같아요.^^

레와 2007-12-18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 여러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