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ml version="1.0" encoding="utf-8"?><?xml-stylesheet href="https://blog.aladin.co.kr/blog/rss/rssUserXSL.aspx" type="text/xsl" media="screen"?><rss version="2.0"><channel><title>마호가니 서재에서 헤드폰을 끼다 (갈매미르 서재)</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link><language>ko-kr</language><description>&amp;quot;고맙긴 한데... 먼 길을 되돌아온 이유가 뭔가요?&amp;quot; &amp;quot;당신을 꿈에서 보았거든.&amp;quot; </description><copyright /><generator>Aladdin RSS(Alss) v0.9</generator><lastBuildDate>Wed, 15 Apr 2026 06:52:03 +0900</lastBuildDate><image><title>갈매미르</title><url>http://image.aladdin.co.kr/Community/myface/pt_7774821971383639.png</url><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link><width>100</width><height>100</height><description>갈매미르</description></image><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육십오번째.- 추방자 식당에 어서오세요! - [[고화질세트] 추방자 식당에 어서 오세요! ~최강 파티에서 추방당한 요리사는 모험자 식당을 개업합니다!~ (총6권/미완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2087</link><pubDate>Thu, 02 Apr 2026 11: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208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672533271&TPaperId=1719208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3823/56/coveroff/e84253317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672533271&TPaperId=1719208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고화질세트] 추방자 식당에 어서 오세요! ~최강 파티에서 추방당한 요리사는 모험자 식당을 개업합니다!~ (총6권/미완결)</a><br/>키미카와 유우키 / 레진코믹스 / 2024년 04월<br/></td></tr></table><br/><br>그림갈에서도 그랬지만 여기서도 힐러가 욕본다. 나는 게임할 때 바바리안을 택하지(...) 한번도 마법이나 힐러를 택한적은 없다. 힐러가 그렇게 힘든가하는 생각이 든다. 하기사 앞에 나올 일 없는 후방인데 치료 타이밍 살피다 욕까지 들으면... ​옛날에 초일류 모험자 파티였다는데 주인공을 질투하여 쫓아내는 비고란 리더가 나온다. 옛 스친 중 독서모임에 남자 리더가 자신을 쫓아내는 듯한 발언을 해서 독서모임 나왔고 그 후로는 안 간다던 분이 있었다. 유독 남자들이 이런 변명을 좋아하는 거 같다. 난 십덕이라 리더가 월든 욕하는 거에 빡쳐 거의 현피뜨다가 나왔다. 지금은 직장이 바빠서 안 가고 있다. 책읽기도 버거운데 ㅋㅋ 아이디어가 남자들의 열등감 스토리에서 시작되어서 그런가, 살짝 진부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원작에서도 3권 이후로 진전이 없나 보다. ​아.. 그리고 불길한 느낌은 맞았다. 2화부터 강간미수씬 나오는 거 맞아요? 나는 힐링 보려고 이 애니 틀었는데? 음식을 보려고 했는데? 이러고 정작 음식은 처음부터 흔히 남자들이 하는 볶음밥 나온데서 쎄하게 식음. 그 후부터도 주로 간단한 일식 나오더라. 카츠동이 뭐 대단한 것처럼 나오던데 규동은 재현할 수 없다 쳐도 카츠동은 타국에서도 가능하지 않나? 뭐 이리 대단한 것처럼 나옴? 그리고 강간미수 뭐 삥뜯거나 그런 걸로 순화할 수도 있지 않음? 굳이 강간이어야 함? 가해자 남자 피해자 여자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발상도 썩었다고 봄. 이거 방랑밥이 괜히 유행했던 게 아니네. 이런 쓸데없는 장면 나올 시간에 밥 만드는 장면 하나라도 더 찍었어야 한다 봄. 적 쪽이 오히려 서사가 풍부하다고 하는 분들이 있던데 이해가 간다. 저렇게 여성 캐릭터들이 다양한 모에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진짜 어느 하나 매력이 안 느껴진다는 것도 참 능력은 능력이다. 아틀리에에게 몰빵한 거 같은데 노예엘프란 설정은 이제 어느모로 봐도 너무 흔해서 딱히 원작 캐릭 특유의 매력이 안 느껴진다. 공감이 가는 캐릭이라면 백수 헨리에타 정도. 나도 육체파 계열 일을 많이 했었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3823/56/cover150/e84253317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38236264</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드라마</category><title>드라마감상 구십구번째.- 흑백요리사 2탄 - [아이 라이크 미트 - 완벽한 삼겹살 구이부터 쇠고기 요리까지]</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791</link><pubDate>Wed, 01 Apr 2026 17: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79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034146&TPaperId=1719079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6/28/coveroff/k472034146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72034146&TPaperId=1719079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아이 라이크 미트 - 완벽한 삼겹살 구이부터 쇠고기 요리까지</a><br/>임성근 지음 / 이밥차(그리고책)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분자요리 탈락사유가 이 짤로 인해 문제가 된 것 같은데 전체 글을 봐야함. 그리고 1기의 트리플스타를 같이 봐야함. 유독 이 분이 트리플스타를 높이 평가했는데, 트리플스타가 다국적요리를 하고 그걸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표현했기 때문임. 그리고 트리플스타가 떨어진 이유도 마지막으로 만든 음식에 본인만의 독창성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임.사람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듯한데 이 분은 일목요연했음. 어레인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 요리가 기본도 잘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 한국에 분자요리가 상륙한지 20년이 지났는데, 그 사이 무언가 변화가 있어야 독창성이 있는 요리라는 것임.​흑백요리사는 계급을 표방한다는 면에서 상당히 비난을 받은 적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시즌2에서는 계속 백수저들이 "저 분은 왜 흑수저에 계시지?"라는 질문을 던진다. 오히려 이에 좀 기분이 나쁜 건 나뿐인가? 대본을 읽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그게 맞겠지만. 그러나 안성재는 오만을 갖고 있는 셰프를 흑백을 떠나서 탈락시킨다. 본인이 오만이라는 단어를 한번도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청자들은 안성재의 평을 들으면서 자연스럽게 오만을 떠올린다. 그게 바로 안성재의 좋은 점이다. 여태까지 안성재를 극찬했지만 사실 그의 미학에 대해선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ㅋㅋ ​아기맹수는 채소상을 술안주로 제격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사실 소주나 다이긴조는 채소와 가장 잘 맞는다. 이 분이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안다면 노렸을 것 같다. 소설가 권여선이 술이 쎈 걸로 유명한데, 소설도 술먹방이다. 그런데 특이한 것은 술을 먹을 때 안주로 고기보다는 채소를 먹는다는 것이다. 그것도 집에서 냉장고에 보관하고 있는 채소를 꺼내 무친 뒤 우적우적 씹으면서 소주를 마신다. 아무튼 아기맹수랑 사귀고 싶다고 한 그 분 여러모로 참 아기맹수보다 뒤떨어지는 거 같은데.. 누군진 생략합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286/28/cover150/k472034146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2862818</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드라마</category><title>드라마감상 구십팔번째.- 흑백요리사 1탄 - [별을 만드는 사람들 - 한국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10곳의 셰프·매니저·소믈리에]</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779</link><pubDate>Wed, 01 Apr 2026 17:3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77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981&TPaperId=1719077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31/52/coveroff/k862034981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62034981&TPaperId=1719077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별을 만드는 사람들 - 한국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10곳의 셰프·매니저·소믈리에</a><br/>김성현 지음 / 클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처음 보는 장르인데 일단 장르는 드라마로 설정하겠다.양파는 사실 끓이면 달짝지근하다. 그렇게 뭉근해진 양파를 치즈 듬뿍 올려서 같이 먹는 게 어니언수프의 묘미인데 ㅠㅠ 나도 못난이를 표현한다고 해서 양파를 잔뜩 넣는다 그건 좀 아니라 생각하고. 설명에 나오는 그런 맛이 아니에요 여러분.. 내가 학창시절 학비 벌어야할 때 싼게 슈퍼 앞에 파는 양파밖에 없어서 그거 진짜 많이 먹었던 적 있어서 안다. 그러다보니 양파요리 자체를 좋아한다. 어니언수프도 많이 먹었다. 그 전에 양파 겉을 태운 요리도 있던데 그건 낭비되는 껍질이 많아서 언급하는 것도 좀 그랬고.. 아무튼 이건 백종원 말이 맞다. 양파가 끓이면 맛이 변하듯, 자꾸 웃으면 얼굴이 웃는 인상으로 각인될 듯..​철가방은 중화요리실력 말고도 참 대단한 분이 아닌가 싶음. 이전에 이모카세와 힘을 합쳤을 때, 사실 다이스로 썰은 건 이모카세 등이었을텐데 그 모든 경황을 따지지 않고 겸손하게 쌈박하게 소스담당인 자신의 탓이라고 받아들여서 소스 진행을 처음부터 다시할 수 있었음. 와중에 나폴리맛피아 내 최애로 등극됨. 이전에도 얘기했지만 난 피지컬 있는 사람이 이상형임. 근데 리조또 만들때 팔뚝 ㅠㅠㅠ 리조또 평가가 제대로 안 되어서 아쉬움 내가 다 먹을 수 있는데! 리더십도 보이고 아무튼 내가 볼 땐 모든 게 만점이었던 친구였다. 시청했는데 예상한 대로 1위했더라. 나중에 발간했다는 책도 읽으려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031/52/cover150/k862034981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0315276</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육십사번째.- 푸드코트에서, 내일 또 봐. - [푸드코트에서, 내일 또 봐. - SL Comic]</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716</link><pubDate>Wed, 01 Apr 2026 17:0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7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831464&TPaperId=171907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0794/98/coveroff/k9128314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912831464&TPaperId=171907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푸드코트에서, 내일 또 봐. - SL Comic</a><br/>나리이에 신이치로 지음, 이진주 옮김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23년 01월<br/></td></tr></table><br/><br><br>짤을 보니 하이디 친구가 자신의 계정을 안다고 하니 하이디가 대뜸 휠체어를 벼랑에 밀어버리는 짤이 순간 떠오른다. SNS 덕후들은 보통 SNS 계정을 친구에게 해보라 영업하면서 막상 계정 로그인해서 들어가 봤다고 하면 순간 만감이 교차하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이참에 SNS 얘기나 더할까. SNS 덕후가 찐이라고 하지만 그 SNS 덕후가 SNS를 비즈니스로 사용하고 있을 경우 재밌는 일이 일어나는데, 그 덕후가 세간의 공격을 받으면 갑자기 무시를 하면서 주변의 아무도 그의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이것도 중요한데, 경험상 SNS에서 이성친구 만나는 거 정말 신중하게 해야 한다. 자세히 얘기하려다가 그냥 지웠다.이상, SNS 내부의 도시전설이었습니다.​푸드코트에서 매번 만나면서 평범한 잡담을 나누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현실에서도 볼 수있 는 평범한 여고생들의 모습 그대로라서 기억 남았던 작품이었다. 분위기는 블랙코미디지만. 굉장히 어두운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각오만만이었는데, 딱히 그렇다기보단 살기 힘듦을 토로하는 자리였던 것 같다. 하긴 대부분의 내용이 푸드코트에서만 진행되다보니 주인공이 힘들어하는 장면을 적나라하게 볼 구실이 없다. 사실 뛰어놀 곳도 없지, 세상의 위험도는 MAX지, 다시 얘기하지만 요즘 청소년들 보면 너무 안타깝(이하생략). 특히 범생이로 보이는데 뒤에서 다하는 긴머리 여학생에게 매우 공감이 잘 갔다 ㅋㅋ 뭘 했는지는 이미 10년째 블로그에 이야기해놔서 생략한다 ㅋㅋㅋ]]></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0794/98/cover150/k9128314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07949800</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육십삼번째.- 닥터 스톤 Science future(4기) - [미미구루미 TV애니메이션 닥터 스톤 C 아사기리 겐]</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641</link><pubDate>Wed, 01 Apr 2026 16:2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64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F862931194&TPaperId=1719064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27/52/coveroff/f86293119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F862931194&TPaperId=1719064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미미구루미 TV애니메이션 닥터 스톤 C 아사기리 겐</a><br/> / アニクラフト(ANICRAFT) / 2024년 09월<br/></td></tr></table><br/><br>여기서부터는 미래과학을 다루고 있어서 그닥 흥미가 없었다. 대신에 커플링은 좀 흥미로웠기 때문에 이 리뷰만 쓰고 턴을 마치려 한다. 바로 효가X코하쿠다. 사실 효가도 그동안 츠카사의 무리에 들어간 것보다 과학팀에 들어간 게 훨씬 더 스펙타클했을 거다(...) 생사가 갈리는 나날을 겪으면서 정이란 게 생겼겠지. ​나무위키에서는 더 효율이 있어서 코하쿠를 살린거라 보던데,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 츠카사 무리에서 츠카사가 약해진 모습을 보이자 즉각 배신을 때렸던 건, 리더인 그의 마인드가 약하다고 생각했을 수도 있다. 이건 이전 지구에서 살던 효가의 모습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이번에 코하쿠가 스이카를 구하기 위해 절벽에 떨어진 건 마인드 문제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다고 판단한다. 효가는 이제 '동료를 구하기 위한 행동이 나약한 모습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센쿠 왈. 대자연의 가혹한 환경을 겪으면서 이전 지구에서 살던 사람들은 변했다고 한다. 체중만 변했을까? 난 그렇지 않다고 본다. 이는 이후 효가의 행동에서 다시 한 번 증빙되었다.​효가X코하쿠 러브라인 있냐 없냐로 해외에서는 치밀하게 의견이 갈린 것 같고 한국에서는 의외로 달관했는지 조용한 느낌임. 사실 닥터 스톤은 타이주와 유즈리하 빼고는 다 두루뭉실하거나 플라토닉 러브같은 느낌이다. 뭐 과학 도구 만드느라 그럴 시간도 없을 것 같기도 하고(...) 게다가 주인공은 배추 도사에 정략 결혼한 상태고;;; 코하쿠도 예전엔 센쿠가 좋다며 졸졸 따라다녔지만 확실히 임자가 생겼으니 맘이 변할 수도 있겠다 싶다. 일처다부제로 가기에는 센쿠가 거절하지 않을까 싶음. 친구인 타이주가 일부일처제 사상에 올곧은 인간이다보니 같이 지내려면.. 게다가 대부분 커플이 이전 지구X이전 지구인데 나는 이전 지구X현 지구 커플도 나쁘지 않다 싶음. 2세가 기대되는 조합이기도 하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4127/52/cover150/f86293119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41275254</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육십이번째.- 철완 아톰 1980 - [우주소년 아톰 박스세트 1~23 - 전23권 (완결)]</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576</link><pubDate>Wed, 01 Apr 2026 15: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5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44656&TPaperId=171905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6348/24/coveroff/8925844656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25844656&TPaperId=171905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우주소년 아톰 박스세트 1~23 - 전23권 (완결)</a><br/>데즈카 오사무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08년 09월<br/></td></tr></table><br/><br>1. 아톰 완성될 때 음악이 무려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새로운 로봇물이 시작된다는 제작진의 야심찬 표현이라 할 수 있겠다.2. 주로 텐마 박사가 사고치면 아톰이 수습하는 내용인가 싶었는데 강렬한 한방만 치고 지나감 ㅋㅋ 소년만화에 나오는 주인공 아버지치고는 의외로 굉장히 불호 타입. 찐동료에게 여성차별 발언도 주저하지 않음 ㅋㅋㅋ3. 군데군데마다 찐하게 생명에 관해 사색할 수 있는 장면.4. 플루토 리메이크 애니가 마초애니라는 비난이 많았는데 1980년대 철완 아톰 작품을 보니 이해가 간다. 그 전까지는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아톰은 자신을 닮은 풍선이 테러를 일으키는 에피소드에서 울고 싶을 정도로 풀이 죽는다. 사실 이건 누구나 그렇지 않을까 싶다. 반면 우란은 이런 상황에서도 맹렬하게 저항한다. 강렬한 자기 긍정이라고 할까? 이후를 생각하면 우란의 태도가 그녀에게 있어서는 건강한 태도라 생각한다. 플루토 애니에 나오는 우란도 저항은 하나 소극적 성향이 강하다.5. 아톰 제작진이 작품만들다 씨게 인간불신이 왔는지 아님 이제 슬슬 완결을 내야겠다 생각을 했는지 후반으로 갈수록 인간들의 로봇에 대한 탄압이 강해지고 로봇들도 슬슬 저항을 하려는 듯함. 로봇이 친절한 걸 보고 로봇인 줄 한눈에 알았다는 대사가 인상적이다. 이전에도 인간의 부조리함이 일자리가 전부 로봇으로 채워지지는 않는 변수라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근데 생각해보니 그렇게 되면 정말로 인간의 부정적인 점만 부각되는 게 아닐까..]]></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6348/24/cover150/8925844656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63482463</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국외비소설</category><title>도서기록장 천육백삼십육번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26년 4월호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6.4 - 211호]</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447</link><pubDate>Wed, 01 Apr 2026 14:4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9044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505&TPaperId=1719044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90/coveroff/k66213750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62137505&TPaperId=1719044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6.4 - 211호</a><br/>브누아 브레빌 외 지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2026년 03월<br/></td></tr></table><br/>전후 산업화 국가들이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이루면서 사회가 생산한 부 가운데 건강에 사용되는 몫도 점차 늘어났다. 이러한 선형 관계는 모든 부유한 나라에서 확인되었고, 곧 '풀리에의 직선', 또는 '풀리에의 법칙'이라 불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 추세는 당시에는 특별한 위협으로 여겨지지 않았다. 풀리에의 연구가 경제 성장과 복지 확대가 함께 이루어지던 전후 경제 체제, 이른바 포디즘적 타협의 맥락 속에서 등장했기 때문이다.- &lt;사회보장 적자라는 담론의 발명&gt; p. 28<br><br><br>역사를 참조할 때 사실 복지를 비난하는 사람들은 복지 확대의 근본적 원인이 된 전쟁을 비난하면 됨. 그러나 놀랍게도 이 둘을 연관시키는 사람은 전혀 없음. 3월호의 연장판이라고 생각하고 4월호를 읽었다. 다 읽고나니 요즘의 이란 모습에서 왠지 일제강점기 직전의 조선이 겹쳐져 떠올랐다. 자기네 코앞에 포탄 떨어질 때마다 환성을 질렀다는 사람을 보고 김옥균이 생각나는 이유는 그러해서였던가. 이번에야말로 왕정없는 국가가 하나 더 만들어졌음 좋겠지만 그건 타국 국민의 시점에서 들여다보는 내 희망사항일 뿐이고.. 본인들끼리 서로 빨리 원만히 해결되었음 좋겠다. 직장이 특정될까봐 자세히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내 주변 직장동료들이 현재 피해를 많이 보고 있는 중이다.이전부터 이야기하고 있지만 궁핍한 이주민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다루고 있어서 반갑다. 최근 관심을 많이 기울이고 보는 매체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893/90/cover150/k66213750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8939020</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영화</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육십일번째.- 에바 30주년 기념 이벤트 - [에반게리온 ANIMA 3]</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69688</link><pubDate>Tue, 24 Mar 2026 10:4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6968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6825&TPaperId=1716968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3/92/coveroff/k40213682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136825&TPaperId=1716968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에반게리온 ANIMA 3</a><br/>야마시타 이쿠토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처음 볼 때는 상당히 충격적이었지만 생각 좀 정리하고 나서 쓰는 글.감독 전여친이 어지간히 크러쉬걸이었던 듯하다. 조강지처 만나고 나서까지 이렇게 그려주는 걸 보면 말이다. 근데 이렇게 전세계적으로 알려졌음에도 튀어나오지 않는 전여친이라니 쏘쿨인듯.. 뭐 인기가 많았다고 하니 자기가 만나봤던 여성들 그 모두를 합쳐서 만든 캐릭터라고 봐도 되겠지만. 현실에 살아있다면 만나서 얘길 들어보고 싶다. 사실 아스카의 이런 점은 내가 생각하는 나와는 좀 다르다던가. 날 가지고 서비스 만드는 거 짜친다던가. 옛날 고릿적 애니에서 야한 장면 나올 때 "서비스 서비스"라고 하는 관례가 있었는데 그게 미사토에서 시작되었었지. 근데 이 영상은 구작부터 데스앤리버스 구극장판 신극장판까지 다 봐야 이해가 가는 듯하다. 아무튼 조강지처와 전여친 만나는 건 전여친한테 너무 잔인한 거 아니냐 ㅋㅋ​이 짤을 제일 좋아함. 아니 좋아하는 정도가 아니라 직장이 오타쿠를 싫어하지 않는다면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만들고 싶음. 지금 프로필이 시키가미라면 왼쪽은 내가 소장하고 있는 피규어의 차림이다. 시키가미도 능글스러워서 괜찮다고 봄 얘랑 사귀고 있는 놈에 대해서 지적하고 싶지만.... 아스카는 어느 세계선에 있던 간에 복제판에 상관없이 남자보는 눈이 퍽 안 좋은듯. DNA 문제야? DNA를 개조해야 하는 거야?​까기만 하는 여친 얘기가 스레드에 나오던데 나는 그거 콩깍지일수도 있다고 생각 ㅋㅋ 요새 나이들어보니 싸이코패스 말고 사람은 다 비슷한 거 같더라. 되려 조용히 쌓아두는 사람이 후에 행동은 더 어마무시함. 내가 사랑하면 그 사람이 날 까도 음악소리로 들려. 이건 그냥 신지가 아스카를 안 좋아한거다. 얘가 날 안 좋아할 수 있구나(아니면 식었거나)라고 받아들여야 사고가 안 나지. 그걸 아스카가 마지막에서야 깨달은거고. 나도 신지같은 놈 하나 사람 만들려고 했는데 이건 진짜 본인 의지더라. 그리고 신지가 아 나 너무했나? 변해볼까? 생각할 때쯤 운좋게 나타난 마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03/92/cover150/k40213682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039233</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육십번째.- 템플 - [템플 13]</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56223</link><pubDate>Tue, 17 Mar 2026 19:1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5622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033464&TPaperId=1715622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70/37/coveroff/k2420334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242033464&TPaperId=1715622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템플 13</a><br/>요시오카 키미타게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25년 11월<br/></td></tr></table><br/><br> 아카가미 아케미츠는 여색을 밝히는 아버지로 인해 갖가지 트라우마에 시달려왔다. 그 뻔한 여성기피증이란 단어가 한번쯤 나올 만한데 끝까지 그 단어는 쓰지 않은 걸 칭찬하고 싶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남주의 얼굴이 잘생겼다는 것이다. 아무튼 여성을 피해다니던 남주는 어느 날 우연히 길에서 만난 한 여성에게 꽂힌다. 다시 우연히 재회하자(두번째 데이트는 성사된다더니.), 드디어 프로포즈를 한다. 그 여성이 메인 히로인 아오바 유즈키이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보였는데, 찬찬히 보니 잘생겼으니 싫은 내색은 별로 하지 않는다. 결국 둘의 사이를 가로막는 건 갖가지 히로인, 그리고 남주의 트라우마이다(일본 불교는 대체로 결혼을 허용한다. 무분별한 욕심을 금할 뿐). 하기사 여주의 흑심을 보면 트라우마가 방어벽이 아니었음 벌써 일 쳤을 것 같다. 그랑블루에서 커플 탄생하고 여신의 카페테라스가 완결난다고 하니 템플도 서서히 완결나지 않을까 싶어서 다시 본다. 난 그랑블루보단 이쪽이다. 은근히 하렘물 분위기 나고 선정적임에도 로맨스로 일직선을 달리는 게 아슬아슬하게 긴장감 있어서 좋다. 응석부리지마!(이름부터가 상당히 점수 깎이지만 하렘물로는 명작이다.) 애니보다 개인적으로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일단 제대로 된 수행에 대한 설명도 되어 있다. 그 이후가 문제라서 그렇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770/37/cover150/k2420334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7703766</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구번째.- 헨제미 - [괴짜 의사 덱스터 1 - 10세 의사의 탄생]</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55360</link><pubDate>Tue, 17 Mar 2026 10:3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5536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861&TPaperId=1715536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1/68/coveroff/k63213786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632137861&TPaperId=1715536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괴짜 의사 덱스터 1 - 10세 의사의 탄생</a><br/>애덤 케이 지음, 헨리 패커 그림, 홍한결 옮김 / 윌북주니어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옛날고리적 일본에서는 여자들이 처녀를 빨리 졸업시켜야 한다는 이상한 관습이 있었다. 나는 잘 모르겠지만 순정만화를 보면 미성년자 시기 중에 처녀졸업을 하지 않은 여자는 소위 찐따취급을 하는 것 같다. 그 정도면 대학교에 가서도 처녀인 이유로 변태클럽에 들어갈 자격이 생기는 이유를 알 것 같다. 아무튼 일찍 처녀를 졸업하면 쿨걸여성상으로 취급하는데 남주의 여자친구가 그런 여성상이다(여주는 따로 있다..) 그러나 아무리 고파도 그렇지 여자친구가 따로 있는데 자꾸 여주에게 집적대는 쓰레기 남주한테서 동정졸업을 받을 것인가? 티나게 표시하진 않지만 이게 헨제미의 대주제이다. 매우 인기였던 그남자그여자를 회상해 보면 여자는 처녀지만 남주는 이미 한 것 같은 제스처가 나오고 다른 순정만화도 마찬가지. 일본에서 여자란 진짜 무엇인가...​2000년도 처녀상실 관련 순정만화가 정신없이 돌아다니던 시기 풍자만화라 하면 더할나위 없을 정도로 강력한 펀치를 날리는 작품이다(전체적 분위기와 인물배치가 현시연과 매우 비슷한데서 특히 그렇다). 추천하고 싶으나 수위가 매우 높으므로 일단 1화부터 보고 아니다 싶으면 덮길 바란다. 노출장면이 많이 등장하는 건 아니나 다양한 변태가 등장하고(...) 신음소리가 1화마다 한두번 등장하므로 집에서 이어폰 끼고 감상하는 걸 추천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61/68/cover150/k63213786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616844</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드라마</category><title>드라마감상 구십칠번째.- 나르코스 멕시코 시즌 1 - [[수입] Wagner Moura - Narcos: Season 2 (나르코스)(한글무자막)(Blu-ray)]</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51927</link><pubDate>Sun, 15 Mar 2026 17:5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5192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132736367&TPaperId=1715192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788/7/coveroff/d13273636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132736367&TPaperId=1715192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입] Wagner Moura - Narcos: Season 2 (나르코스)(한글무자막)(Blu-ray)</a><br/>Various Artists / LIONSGATE / 2017년 09월<br/></td></tr></table><br/><br>이번에도 마약파는 악당들의 스토리를 중점적으로 드러냈다. 예를 들어 돈 네토는 후덕한 아저씨같은 인상을 주고, 전반적으로 꾀가 많지만 자신의 패밀리들에 대해서는 툴툴거리면서도 같이 나서고, 악역의 주인공 가야르도가 뭔가 말을 잘못한 것 같으면 최대한 커버를 쳐주려 한다. 전반적으로 츤데레 아저씨라는 인상이 강하다. 그런데 정작 돈 네토는 저렇게까지 살이 찌지 않았다고 한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나르코스 시즌 3의 설정을 최대한 따라잡으려 한다. 자꾸 세련되어지고 마리화나는 물론 대마에 손을 대려는 가야르도와 자꾸 이대로 장사해도 망하지 않는다는 식의 라파. 그 둘이 결국 갈라져 내부분열이 일어난다는 설정이 특히 그렇다. 그런데 결국 사업확장의 의미로서는 가야르도가 맞았다는 판정이다. 미래를 파악하는 통찰력 있는 사업가라는 인상이 강하다. 취급하는 상품이 마약만 아니었다면 훨씬 더 좋았을텐데. 가야르도에게 굳이 과거가 있다는 설정을 집어넣은 것도 그렇다. 마약을 파는 나라들이 전부 가난하고, 마약을 파는 사람들도 실상 모두 가난 속에서 출발했다는 비판을 최대한 수용한 것 같다. 그래서 실제로 매스컴에서의 평판은 좋았다고 한다. 그러나 너무 많은 것을 넣으려고 했다. 예를 들면 가야르도가 사업가 기질만을 보인다는 데서 그렇다. 나르코스의 파블로 에스코바르는 초반에는 그래도 최대한 콜롬비아의 가난을 타파하려 시도했다. 그러나 가야르도는 허상으로도 실상으로도 마약을 팔아 남을 도왔다는 정보가 없다. 그저 부귀를 누릴 뿐이다. 그래서 제작진을 키키 카마레나를 주요 주인공으로 집어넣어 역사 드라마로 주제를 바꾸었다. 아무튼 너무 많은 정보를 넣었다고 본다. 마약의 역사에 대한 정보를 더 보고 싶은데, 아쉽게도 이 인물에 대한 책은 없더라. 그래서 귀중한 드라마인 건 사실이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788/7/cover150/d13273636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7880712</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팔번째.- 성우 라디오의 속사정 - [성우 라디오의 속사정 09]</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51829</link><pubDate>Sun, 15 Mar 2026 17: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5182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662637448&TPaperId=1715182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3/20/coveroff/e6626374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662637448&TPaperId=1715182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성우 라디오의 속사정 09</a><br/>니가츠 코우 / 코믹 레인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원작이 더 좋다고들 하는데 애니도 무난히 괜찮았다. 그나저나 성우 얘기인데 성우들이 이런 스토리에 진심을 쓰면 어떡하냐 ㄷㄷ 그러면 오히려 더 큰일나는 거 아니냐. 오타쿠들 사이에서도 리얼 세계가 더 무섭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근데 그 이야기를 뒤집는 설도 있습니다. 애초에 리얼이 있으니까 얘기가 나온다는 것이다. 앱스타인 성착취 사건에서부터 나온 가설인데 매스컴에서는 대중에 터져나가기 전에 미묘하게 비슷한 스토리를 내보내기도 한다더라. 매스컴에 충격적인 이야기가 공개될 때, 사람들의 감정을 완화시키면서 무감각한 반응을 보이게 한다고 한다. 이 작품은 성우들의 비밀을 폭로하는 SNS가 떠돈다는 내용이고 그 성우의 비밀 자체가 충격이었다. 그러나 이 작품을 웃도는 최애의 아이가 나온다 ㄷㄷ 하기사 아무로 성우 관련 썰도 그 이상 충격적인 게 있을까 싶긴 한데.. 밝혀진 이야기니까 나온 거겠지 그것도. 유튜브 유행하기 시작한 2010년도 이후 요즘 학교다니는 애들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저렇게 왕따당하면 계속 학교 다닐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다행히도 주인공들이 수습을 잘 해주지만. 스레드에서 1화에 500자 쓰는 거 껌일거라고 하는 사람 있더라. 퍽 당황스러웠다. 뭐지..? 지금 내가 쓴 평론이 쉽다고 비꼬는 건가..? 맨날 농사하듯이 쓰며 그 글이 히트치기는 쉽지 않다고 하니 침묵하더라. 난 인간의 본능은 질투라 생각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취하거나 치매 걸릴 때 그런 반응을 보이는데 그게 인간의 진심이겠지. 연애하면 묻혀버린다고도 하니 일본은 정말 연예하기 힘든 세상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기사 땅덩어리 좁을수록 더하겠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13/20/cover150/e6626374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132062</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국외비소설</category><title>도서기록장 천육백삼십오번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2026년 3월호 -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6.3 - 210호]</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43783</link><pubDate>Wed, 11 Mar 2026 15:2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4378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6944&TPaperId=1714378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3/30/coveroff/k51213694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512136944&TPaperId=1714378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르몽드 디플로마티크 Le Monde Diplomatique 2026.3 - 210호</a><br/>브누아 브레빌 외 지음 /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 2026년 02월<br/></td></tr></table><br/>바로 우크라이나 문제다. 린지 그레이엄은 이스라엘만큼이나 자주 그곳을 방문한다. 그는 가자 지구에 대한 핵무기 사용도 용인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 "미국은 실존적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두 발의 핵폭탄을 투하했다"는 이유에서였다. (...) 워싱턴 포스트 칼럼니스트 자말 카슈끄지가 이스탄불 주재 사우디 영사관에서 살해훼손되었을 때였다. 이는 사실상 왕세자 모하메드 빈 살만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여겨졌다. 당시 격분한 그레이엄은 다시는 사우디에 발을 들이지 않겠다고, 어떠한 사업도 체결하지 않겠다고 공언했다. 그러나 몇 년 뒤 그는 입장을 바꾸었다.<br><br>이 모든 게 트럼프의 무언가 큰 계획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휘하 정치인들의 짓거리를 보자. 그냥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인다. 특히 유가를 올린 건 큰 잘못이다. 미국에서는 빵과 기름값에 목숨을 건다. 아마 민주당에서 전기값 무료 등을 공약으로 세운뒤 당선된 사람들이 있었기에 이런 난리를 치는 것으로 보인다. 자신의 편이 되지 않으면 모두 다 부숴버리겠다는 것이다. 그냥 애들 장난이다. 트럼프가 이렇게 변덕을 부리고 하차하겠다고 하여 가만히 있을 이란도 아닐 것이다.​사람들이 소셜미디어를 능숙하게 활용하는 젊은 정치인에게 표를 던지는 경향이 강하다고 하던데 이게 잘하면 나락으로 갈 수 있는지라.. 근데 알고보니 나락행은 우리나라 고유의 풍습(?)이라고 하더라. 미국까지 최근 전파되고 있다는 듯.]]></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733/30/cover150/k51213694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7333050</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칠번째.- 누키타시 THE ANIMATION - [누키타시 쵸코노세 호토리 미사키 - PVC/ABS]</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43154</link><pubDate>Wed, 11 Mar 2026 08: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4315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F412037709&TPaperId=1714315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935/91/coveroff/f41203770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F412037709&TPaperId=1714315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누키타시 쵸코노세 호토리 미사키 - PVC/ABS</a><br/> / 세가(SEGA) / 2025년 07월<br/></td></tr></table><br/><br>1. 쓸만한 짤이 많은 애니이다.2. 갸루가 정실부인 되겠다. 뭐 요새 갸루가 유행이다보니 그러려니 하다만.. 애니 수위 치고는 꽤 인물관계가 단순한 편이다. 하기사 섹드립에 목숨을 거는 애니메이션이다보니.3. 너무 큰 게 아니라도 역시 규격이 좀 있고 단단해야 뭔가 느낌이 오나 보다. 경험상에도 그렇게 느끼긴 했지만 애니에서도 상당히 강조하는 편이다. 그러나 거물을 떠나서 남주 캐릭터 꽤 재밌다. 요괴학교 선생님이 되었습니다의 아베 하루아키가 내 애니 역사상 제일 특이한 남주고, 두번째가 기동전사 건담Z의 카미유라면 세번째가 이 주인공이 되겠음. 특히 현대물 작품이 인생 얘기라고 할 정도로 개인의 경험을 많이 따라가게 되고 특이한 캐릭터 창조하는 게 쉽지 않다고 하는데 말이다. 거기다 다들 주인공급인데 특이한 성격과 행동을 하는 걸 보면 매우 신기하다. 나열해보니 모두 현대물 비슷함.4. 세계관이 특이하다. 섹스를 장려하는 걸 넘어 야외는 기본 온갖 개변태섹스를 허용하는데 사랑없는 섹스를 절대 싫어하는 주인공이 반란 일으키는 이야기. 근데 로리 외 다소 고압적인 섹스나 야외섹스는 된다면서 동성섹스는 왜 안 되는 걸까? 손가락도 콘돔 낄 수 있고 끼우면 ㅈㅈ되는 기구도 있고 아무튼 레즈 섹스도 가능한데? 임신이 안 되서 그런가? 계속 섹스하면서 임신하라느니 어쩌구하는 걸 보면 역시 다산이라는 근본적인 목적은 잊지 않는 것 같지만. 어째 좀 음산스럽다;; 아무튼 사람들 앞에서 보면 절대로 안 되니 이어폰 끼고 집에서 달리시길.<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935/91/cover150/f41203770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9359138</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영화</category><title>영화감상 백십삼사번째.- 햄넷 - [[수입] Jessie Buckley - Hamnet (Collector's Edition) (햄넷) (2025)(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35862</link><pubDate>Sat, 07 Mar 2026 15:5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3586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892939295&TPaperId=1713586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51/coveroff/d89293929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D892939295&TPaperId=1713586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수입] Jessie Buckley - Hamnet (Collector's Edition) (햄넷) (2025)(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a><br/>Various Artists / Focus Features / 2026년 03월<br/></td></tr></table><br/><br>1. 셰익스피어 빠들에게 상당히 먹힐 거 같은 작품이다. 햄릿이 변형없이 공식대로 흘러가는 것만해도 팬들은 만족할거다(인종이 바뀌지 않았다!). 근데, 미약한 중국풍의 향기를 버릴 수 없었다. 아녜스에서 특히 강하게 나타나는 듯. 매가 나타나거나 특이한 능력이 있다고 할 때부터 으응?하는 느낌이었는데, 특히 아녜스가 햄릿 연극을 봤을 때가 절정이었다. 이걸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별로인 영화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워낙 감독이 이런 주제의 서사를 잘 뽑는 사람이라, 영화 스토리에만 몰입한 사람이라면 영화 중반부터 끝날 때까지 내내 울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우리 애비가 그랬다 ㅋ​2. 여배우가 매우 열연한 작품이다. 사실 셰익스피어는 햄넷이 사망한 후반 이후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느낌이다. 아마 극적인 느낌을 줄이기 위해 연기를 자제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 브라이드에서 어떤 열연을 할지 이 정도면 꽤 기대감이 높아진다.​3. 햄릿 이야기를 좀 더 하겠다. 나는 셰익스피어 이야기 중에선 사실 오셀로를 가장 좋아한다. 햄릿은 뭐랄까, 재밌긴 하지만 주인공이 상당히 신경질적이란 느낌이 들어서 말이다. 특히 초반에는 주인공이 등장하는 게 아니라 문지기들이 소문을 속닥이는 장면부터 등장하여 상당히 당황스럽다. 이 작품은 햄릿을 보는 관객의 그런 감정까지도 잘 살려서 좋다. 결국 소비자에 대해 잘 해석하는 작품이 승리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63/51/cover150/d89293929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635128</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국내비소설</category><title>도서기록장 천육백삼십사번째.- 문학동네 122호 - [문학동네 122호 - 2025.봄]</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9432</link><pubDate>Wed, 04 Mar 2026 11:5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9432</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037747&TPaperId=17129432"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42/1/coveroff/k40203774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402037747&TPaperId=17129432"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문학동네 122호 - 2025.봄</a><br/>문학동네 편집부 지음 / 문학동네 / 2025년 03월<br/></td></tr></table><br/>다친 이웃을 대신해 가게 일을 돕다가 손님에게 "씨발, 아줌마 뭘 그렇게 친절하세요"라는 욕설을 듣는 일러두기의 미용, 양파 던지기에서 "소심하고 사회성"이 "떨어지"기에 상대적으로 "안전한" 남자를 결혼 상대로 선택하는 원진의 아내, 이웃에게 정당한 권리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집에 남자도 없으면서"와 같이 사건과 무관한 비하의 말을 듣는 한방향 걷기의 은제 이모, 봉천동의 유령에서 샤워하는 소리가 시끄럽다며 가만히 안 두겠다고 협박하는 남자 세입자의 말을 듣고 두려움에 떠는 엄마로 대변되는 여성 인물은 모두 불안을 느껴야만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 &lt;살아 있음으로 앙갚음하는 사람들의 걷기 연합&gt; p. 58<br><br>1. 씁 굉장히.. 소설 읽고 싶어지게 평론 쓰네 ㅋ 일상적으로 일터에서 가만히 안 두겠다는 얘기 손놈에게 듣고 오는 1인이다. 친절해지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2. 페친 중 정치오타쿠들이 많다. 그래서 그러니? 전쟁통 속에 주식하는 사람들 욕하는 분위기가 팽배하던데 뭐 그런 걸로라도 세상을 공부하는 사람이 있어도 되지 않나 싶고.. 주식하면서 12.3 내란 관련 책 읽는 사람입니다.별걸 가지고 따지는 인간과는 일단 멀리해야 한다. 한때 노조에 몸담그고 있었고 할머니를 돌보는 고모가 생각난다. 가족 모두가 송이버섯을 생으로 먹었고, 모두가 멀쩡했다. 배탈이 난 할머니를 제외하면. 근데 고모가 나보고 할머니에게 왜 송이버섯을 먹였냐고 따지기 시작하더라고. 걍 그때가 생각이 잘 나는 요즘이다. 아니 누가 강제로 입 벌리게 하고 사약처럼 들이부었냐고. 요즘 트렌드 생각하면 그냥 전부 모욕죄로 신고할걸 그랬나봐. 어머니 아버지는 여전히 그쪽 사람들 만나는데 난 안 만남.​3. 한국 영화가 ㅈ망하는 이유가 뭐냐면 딱 잘라 말하는데 페미와 퀴어들 존중하는 기미가 전혀 없기 때문임. 이번 12.3 내란 책들 읽어보면 그들이 얼마나 활약을 했고 그래서 정치계열도 그들에게 맞춰서 움직여간다는 게 굉장히 명확한데 말이다. 그런데도 여성에 대한 존중 및 배려가 들어간 PC장면이 조금도 없는 건 심하지 않냐? 내가 프로젝트 Y까지도 재밌으면 이해를 한다고 누누히 얘기하지 않았나. 근데 아무리 관대하게 보고 싶어도 도저히 관대하게 볼 수가 없는 장면들이 너무 많다고. 그런 감독 및 배우들이 감사를 표하는 사람들은 여성에 대해서 매우 비하적인 시선을 가지고 있는 분들 아닌가. 표현이 개인의 자유라면, 그 표현을 거부하고 안 살 개인의 자유도 있다. 그걸 씨네필이라고 하는 것도 난 웃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042/1/cover150/k40203774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0420154</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육번째.-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2기 -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16 - S Novel+]</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8007</link><pubDate>Tue, 03 Mar 2026 16:4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80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022637329&TPaperId=171280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9/36/coveroff/e02263732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022637329&TPaperId=171280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16 - S Novel+</a><br/>에구치 렌 지음, 마사 그림, 정대식 옮김 / S노벨 플러스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방랑밥이 이 정도가 아니라 원래 작품에서는 극도로 영웅들을 꺼린다고 하더라. 근데 생각해보면 던전 이야기만 들어도 질색팔색을 하니 던전 좋아하는 인간들과는 상종을 안 하는 게 자연스럽다. 그들과 어울리면 자연스럽게 던전으로 끌려가는 거 아닌가. 서양인들은 이 캐릭터에 대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거 같은데, 싫어하는 사람들은 대체로 왜 아싸가 동양에서 그렇게 많은지 잘 모르는 듯. 문화차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동양에서도 극E형이 있긴 하다.. 내 주변에도 있다. 바로 어머니인데 ㅡㅡ; 그래서 나도 내가 E형인가 착각했던 때가 있었지. 지금 생각해보면 환경 때문에 일시적으로 캐릭터가 만들어진 거 같다. 산책은 좋아하는 편이다. 대체로 혼자서. 동양에서 E가 되려면 눈치라는 스킬이 필요하기 때문에, 별로 눈치보고 싶지 않고 원하지 않으므로 그런 스킬 없는 나에게는 외향성은 무리. 젓가락질을 잘 해야 한다는데 난 나만의 젓가락질 스킬이 있음 ㅋ​무튼 어떻게 또 전개가 바뀔지 몰라도 방랑밥을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좀 불순하다. 주인공 무코다가 절대로 친구들을 기반으로 하여 성장하지 않는다는 점. 사실 내 스스로가 완전한데 굳이 사람을 만날 이유가 있을까? 유일한 단점이 던전 무서워하는 걸 넘어서 거의 히키코모리라는 것이다. 그가 사용하는 슈퍼마켓도 보통 슈퍼마켓이 아닌, 네트워크라는 점을 상기해보자. 그러나 인간 동료들이 그에게 히키코모리에서 벗어날 것을 종용하지 않는다. 일단 무코다는 집이 없다. 살기 위해선 그리고 좋은 고기를 찾기 위해선 어떻게든 돌아다닐 수밖에 없다. 사역마 슬라임, 펜릴, 드래곤이 그에게 밖에 나갈 것을 요구한다. 동료들을 중요시하는 열혈물과는 또다른 새로운 경지인데, 내가 이세계물을 별로 안 봐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방랑밥 빼고는 이런 장르를 본 적이 없다. 점점 복제품이 쏟아지던데 앞으로의 작품 전개와 이 고독을 즐기는 주인공의 방향성이 기대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519/36/cover150/e02263732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5193695</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영화</category><title>영화감상 백십삼삼번째.- 초속 5센티미터 - [초속 5센티미터 the novel]</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8003</link><pubDate>Tue, 03 Mar 2026 16:43: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8003</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6618&TPaperId=17128003"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6/91/coveroff/k83213661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32136618&TPaperId=17128003"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초속 5센티미터 the novel</a><br/>스즈키 아야코 지음, 민경욱 옮김, 신카이 마코토 원작 / 대원씨아이(단행본) / 2026년 02월<br/></td></tr></table><br/><br>1. 실사영화로서 모범을 보여준 작품이고 그걸 넘어서 리메이크는 저 수준이 아니면 안됨을 알려주는 지표같다.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영화를 봐야 하는데 칙칙하고 어두우면 대체 어쩌자는 소리냐고. 몇몇 사람들은 안노 히데아키가 신극장판을 잘 만들었다고 말하지만 내가 그에 대해서 싫어하는 이유이다. 일본 러브스토리를 볼 때마다 느껴지는 알 수 없는 그 불편함을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 그 다음 얼마나 시간을 들이던간에 안전착륙을 해야 안온한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보고 있냐 안노 감독아! 아까도 말했지만 같은 결말 다른 분위기로 훈훈하게 끝나기 때문에 가족들과 같이 봐도 전혀 부담이 없다. 원작이 그런 식이다보니 약간 오타쿠+사연있어 보이는 여자들이 주로 보는 영화가 되어서 이야기해주는 것이다. 원작 본 사람들은 가족영화라고 하니 믿을 수 없겠지만, 실제로 그렇다.​2. 아카리의 대사는 굳이 붙일 필요가 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어머니의 이야기도 있긴 했다. 나도 다른 의미로 공감한다. 배우자가 있던 거 같은데 굳이 딴 남자에게 또 마법을 걸 이유가 굳이 있는가.. 어머니는 아카리의 악녀 혹은 신비주의 이미지가 너무 지워진 거 아니냐하는 의미에서 이야기를 하더라. 아무튼 관람객의 그 모든 소소한 이야기는 벚꽃이 흩날리고 눈발이 날리는 그 장면에서 다 지워진다. 마치 애니메이션뿐만이 아니라 일본에서 실제로 이런 장면이 있다는 그런 후지TV의 자부심?같은 느낌이 들었다. 원작을 본 그 많은 사람들 다시 실사영화로 몰려오세요. 난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다고 ㅠㅠ '어쨌든 그 장면은 아름다웠다' 선에서 적당히 끝낼 수 있으니 말싸움도 안 날거 같고.​P.S 원작 남주 애ㅅㄲ같고 ㅈㄴ 찌질했는데 사람이 되어간다. 특히 아카리한테 치근거리고 찌질거리는 이미지에서 벗어나서 다행이다. 남주가 짐승에서 인간이 되어가는 과정 1시간 추가. 이게 맞다. 왜 인간실격 짐승합격에서 만족하는거야. 인간이 되야지. 너 사람이잖아 임마.]]></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656/91/cover150/k83213661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6569152</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오번째.- 유녀전기 1기 - [유녀전기 4 - 노엔 코믹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7994</link><pubDate>Tue, 03 Mar 2026 16:4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799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532100&TPaperId=1712799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3375/56/coveroff/k702532100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02532100&TPaperId=1712799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유녀전기 4 - 노엔 코믹스</a><br/>토죠 치카 지음, JYH 옮김, 카를로 젠 원작 / 데이즈엔터(주) / 2018년 02월<br/></td></tr></table><br/><br>칼 바르트(히틀러 치하 독일 신학자)에 기초한 성서 해석을 하고 있다. 국가를 지키기 위한 시편 낭독이라. 단순히 자신을 지키기 위한 주문으로 볼 수도 있겠으나, 굳이 우리를 지켜달라는 게 아니라 저렇게 국가를 지켜달라고 콕 집는데서 저한테는 뭔가 개신교적인 혁명이 읽혀진다. 나와는 상당히 반대되는 성경 해석이지만(하나님이 관장하는 건 우주이니 직접적으로 인간에게 도움을 주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있음) 뭐 그러려니 한다. 나중에 칼 바르트 책 읽을 때 자세히 얘기하겠다. 오랜만에 읽고 싶어지게 만드네. 그리고 굳이 로마서 읽지 마시고 하나님의 인간성을 읽는 게 좋음.​아무튼 그래서 꽤 흥미를 갖는 중이다. 보는 사람이 상당히 기운을 내게 하는 활기찬 작품이다. 그러나 주인공 캐릭터는 자신의 열혈성을 숨기고, 하루에 할 수 있는 일과 그리고 퀘스트가 생길 때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를 설정해 그날그날 냉철하게 힘을 내는 사람이다. 주인공은 이세계를 일종의 수도승의 수행으로 보는 거 같다. 종교성을 숨기고 있는 것이다. 이 작품을 보는 사람이 주인공을 숭배할 수 있는 기반이 되겠지. 오버로드와는 달리 지극히 사무적이다. 본래 주인공 캐릭터의 일상과 성격을 반영했을 듯. 2기가 매우 기대된다. 사실 난 다른 사람들이 심하다 얘기할 정도로 작화를 안 보는 사람이기 때문에.. 그러니 건담도 극초반부터 격파 가능했쥬.]]></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3375/56/cover150/k702532100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33755660</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사번째.- 그림 동화 변주곡 - [그림 형제의 동화]</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3961</link><pubDate>Sun, 01 Mar 2026 10:5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396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392637021&TPaperId=1712396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86/coveroff/e3926370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392637021&TPaperId=1712396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그림 형제의 동화</a><br/>그림 형제 / 유페이퍼 / 2026년 01월<br/></td></tr></table><br/><br>1. 그림 동화 변주곡은 클램프에서 캐릭터 원안을 취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내 소싯적 잔혹동화가 한동안 유행한 적이 있다. 잔혹한 이야기는 제 도파민을 자극하고, 문학을 좋아하는 저의 뇌에 새로운 반전으로 각인되어 이런 작품만 줄창 찾아다녔었다. 이 계기로 어떤 언니를 만나 시낭송 클럽에도 가입했었다. 내 인간관계가 항상 그렇듯이 만만해보인다며 따 취급을 당해버리고 안 좋은 추억으로 남았지만 말이다. 아무튼 왜 갑자기 그 소싯적 유행했던 잔혹동화가 그림 동화 변주곡으로 다시 우리 앞에 나올까? 앱스타인 폭로에서 증빙하듯이 아직도 세상에는 약자에 대한 폭력이 즐비하기 때문이 아닐까? 그냥 어릴적 생각이 확 나더라. 특히 빨간모자는 리부트해서 다른 작품으로 내도 좋을 것 같다.​2. 주로 그림 동화 변주곡은 주인공이 겪는 시련, 그리고 그 시련을 이겨내는 악바리 주인공의 통쾌한 복수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주인공들의 행동이 결코 옳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문학에서라면 이런 결말도 괜찮은 것이다. 애초에 원작이 골때린다. 그림 형제의 동화는 사실 동화가 아니다. 어른들이 즐기는 이야기이다. 제목이 그렇다보니 그림으로 그려진 애들 장르라고 여기는 분들이 많다. 그림도 그림이란 성을 가진 형제들이 글을 썼기에 그런 단어가 붙었지. 이러다 또 씹덕소리 들을 거 같으니 턴을 마칠게요. 아무튼 잔혹동화 입문으로 상당히 좋은 영화였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91/86/cover150/e3926370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918673</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국내비소설</category><title>도서기록장 천육백삼십삼번째.- 월간 디자인 2026년 2월호 - [디자인 Design 2026.2 - 시네마토피아의 설계자들]</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3918</link><pubDate>Sun, 01 Mar 2026 10:16: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3918</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4525&TPaperId=17123918"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26/coveroff/k96213571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70414525&TPaperId=17123918"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디자인 Design 2026.2 - 시네마토피아의 설계자들</a><br/>디자인 편집부 지음 / 디자인하우스(잡지) / 2026년 01월<br/></td></tr></table><br/>조너선 글레이저의 존 오브 인터레스트는 홀로코스트를 다룬 영화지만, 우리가 익히 보아온 것과는 전혀 다른 방식을 택한다. 영화는 아우슈비츠 내부를 거의 보여주지 않는다. 대신 수용소 바로 옆, 담장 너머에서 일상을 영위하는 지휘관 가족의 집과 정원을 따라간다. 아이들이 뛰노는 마당, 정원 파티.... 평온한 일상 사이로 드문드문 총성과 비명, 기차 소리가 스며들 뿐이다.<br><br>나는 근데 이 장르는 아무튼 줄무늬 파자마를 입은 소년이 제일 무서웠음. 원작 결말과도 다르다며?​네Xㄴ 스포X파이랑 협업했구나. 스X티파이가 배드버니를 빌보드차트 1위에 올리는데 큰 역할을 하긴 했으나, 트럼프와 브런치를 먹는 등 심하게 정권에 아부를 해서 보이콧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사실을 아는가 모르겠네. 그래도 상관없다고 생각했으면 어쩔 수 없고. 그래서 그런가 그 콜라보할 때 네온 그린 색깔 퍽 음산해보였음. 잡지에서는 협업으로 X이버플러스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증가했다는데 뭐 그런 사상을 가진 사람이 주변에도 있다보니 그런가보다 싶다. 니네 페르소나가 꼴리는 대로 해라. 나는 배드버니랑 키라라 파먹고 있을래. 네이X 블로그도 리뷰 저장고 외엔 정주지 말아야겠군.​전쟁 저지르면서 노벨평화상 받으려 기를 썼던 트럼프를 보면 '나는 여성을 좋아하니 페미니스트'라 나한테 드립쳤던 남성 놈들이 생각난다. 아마도 비슷한 의미로 노벨평화상 주장하는 거겠지. '적군이 전멸하면 평화가 찾아온다'. 전혀 웃기지 않는 문장을 써놓고 웃으라 강요하는 행위는 파워하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우테나는 대체 시대를 몇 번 초월한거냐.<br>https://youtu.be/miFQ4fpkLTc?si=aFPzDHtDV_5E6NGx<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8457/26/cover150/k96213571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84572645</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삼번째.- Freedom - [The Freedom Writers Diary (Paperback) -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 원서]</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3914</link><pubDate>Sun, 01 Mar 2026 10:08: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2391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38549422X&TPaperId=1712391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02/85/coveroff/038549422x_2.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38549422X&TPaperId=1712391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The Freedom Writers Diary (Paperback) - 『프리덤 라이터스 다이어리 』 원서</a><br/>Writers, Freedom/ Filipovic, Zlata / Broadway Books / 1999년 10월<br/></td></tr></table><br/><br>스친이 추천한 애니이긴 하지만...예전에는 별로 의식하며 보진 않았지만 좀 물린다. 남자인간들 여성들 팬티 좀 보려고 밑에서 위로 보는 거 어떻게 좀 자제할 수 없나. 그러면서 뭐? 피해자를 좋아한다고? ㅋㅋㅋ 꿈깨시죠라고 하고 싶지만 레이서인데다 주인공이니 여자가 무조건 반할 수밖에 없는 그런 구조이다보니 뭐 지금까지는 그러려니 한다. 에바 그런 의미에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옛날에 좋아했던 작품은 당근있어요?와 성전이라니까? 그런거나 애니로 좀 잘 내주지. 우리 성전의 공작이 진정한 순애(이하생략) 자유를 테마로 하는데 저건 단지 남자를 위한 자유 아닐까욤? ㅇㅇ​이 얘기하고 있었는데 쇼가쿠칸 얘기가 천파만파 퍼져서 이제 망할 거 같더라. 일본은 성범죄자들 옹호해주는 거 이제 그만해야 한다. 아무로 성우 갈리고 나서도 정신 못차렸나. 일단 사건의 전말로 생각나는 건 그 발도제 작가이다. 원피스 작가까지 말려들게 하면서 복귀시킨 결과 어떤가. 그 인간 소재고갈로 정말 끔찍하게 재미없는 작품 연재중이다. 지 작품이 왜 인기가 있었는지도 모르는 치매작가들 해고 좀 시키고 신입들 홍보해라. 인재는 넘칠텐데.. 아님 이참에 한국웹툰 애니화에 전념해도 좋겠다. 개인적으로 정글고 애니화 보고 싶다.그리고 러브히나와 마법선생 네기마 원작가 선생님 제가 요새 만화는 안 읽다보니 애니라도 꼭 보겠습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02/85/cover150/038549422x_2.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028537</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영화</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이번째.- 천년여우 - [천년여우]</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17307</link><pubDate>Fri, 27 Feb 2026 08:51: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17307</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46778150&TPaperId=17117307"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0/97/coveroff/3692430264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9046778150&TPaperId=17117307"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천년여우</a><br/>콘 사토시 감독 / 대원DVD / 2004년 08월<br/></td></tr></table><br/><br>1. 내 자주 쓰는 아이디 중 하나가 로터스인데 그래서 그런가 날 보는 인간들이 천년여우 보냐 누굴 좋아하고 있냐 그러고 계속 물어본다. 이제 의문이 풀렸다.2. 의문의 남자는 일본군에게 쫓기고 있다. 이전에 본 영화 스파이의 아내가 생각난다. 그러나 고향에 대한 강한 애착과 저 정도로 크게 쫓기는 스케일로 봐선 중국인이나 한국인일 가능성도 있다. 저 때 열쇠의 역할에 대해서 물어봤어야 했다. 너의 이름은(옛날 드라마)도 그렇고 왜 다들 신비주의를 그렇게 좋아하냐고. 신비주의 때문에 인생이 날아감.3. 사실 뻔한 스토리다. 첫사랑이 사람의 인생 길이 정도로 길어지면 좀 극혐이다(그래서 어마금 싫어함). 여배우가 고행길 걷는 이야기는 좀 지겹다. 아마 주인공은 영화가 끝날 때까지 뛰어다닐 것 같다. 그러나 노골적인 내용의 영화까지 찍었다는데도 안 나타나는 걸 보면 이 남자 죽었을까 싶을 정도인데 스튜디오 바닥에서 열쇠가 나왔다고 하는 걸 보면 거의 저주 아닐까.4. 이런 뻔할 설정에도 배우를 실제로 봤다는 감동, 영화 이야기를 하면서 배우의 인생을 따라가는 설정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느끼게 하기에 충분한 작품이라고 본다. 타치바나는 여기서 중요한 역할을 맡는다. 뻔한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다큐멘터리를 찍어 보여주는 듯 설정하면서 양념을 불어넣는 것이다. 오타쿠가 항상 비쩍 마르거나 혹은 비대하게 살찐 것처럼 보이는 설정에 대해서는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아무튼 구로사와 기요시와 함께 이 분의 작품도 가능한 한 모아서 달려보려고 한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50/97/cover150/3692430264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09707</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일번째.- 방과 후 주사위 클럽 - [방과 후]</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06421</link><pubDate>Sun, 22 Feb 2026 11:3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106421</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635021&TPaperId=17106421"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9532/89/coveroff/k192635021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192635021&TPaperId=17106421"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방과 후</a><br/>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07월<br/></td></tr></table><br/><br>이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본인은 다른 사람들이 이야기할 때 보통 언급하는 그런 '게임'은 좋아하지 않음 ㅋㅋ 보드게임도 상황에 따라 선정성이 많고 유사도박으로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될만한 요소가 참 많음. 애니메이션을 보니 남동생이라던가 전남친과 보드게임할 때가 생각났음. 계속 그렇게 지낼 수 있다면 좋았을텐데.. 뭐 그건 좋은 게임을 하는 사람을 못 만났던 내 팔자라고 생각하자.​게임 에티켓에 대해서 얘기했는데 진짜 플레이어 중 한 명이 내가 지니까 뭔가 생각도 하기 싫은 말을 꺼내서 테이블 뒤집은 적 있다. 전남친 친구들이었는데 평소에 나랑 사귀는 거 이전부터 반대했었다고 하더라(그때 좀 가꾸고 다니질 않았다는 사유로 ㅡㅡ 니네가 자취해봐라). 나는 그래서 지금도 아는 사람과 게임하는 게 별로다. 알기 싫은 본심을 알게될까 두렵다. 플레이어와의 소통을 중시하는 게임은 말할 필요도 없다. 게임에서는 모두가 마음을 열고 참가하려 한다. 그들의 비웃음과 무례한 언사는 지금도 내 마음속에 비수처럼 남아있다. 이후 동생이 게임에 미쳐 취직도 안 하고 거의 24시간 게임만 했는데 그것이 내 게임 혐오에 종지부를 찍었다 ㅋ​뭐 결국엔 떨어져줘서 고맙지. 데이트할 시간에 돈 많이 모았으니까. 인생 얘기가 잠깐 나왔는데 무튼 20살 좋은 대학 가서 아르바이트함.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당시는 그 대학교 명함 들이밀면 잘 뽑아주고 일 할때도 어느 정도의 실패는 봐줄 정도였음. 그렇게 개같이 일하고 모은 돈으로 주식 및 금으로 나누어서 투자했다. 특히 지금은 정기적 수입이 있으니 쓰고 남은 돈을 투자하는 중인데, 물가가 꽤 있어서 정기적으로 마시고 있는 술도 그만 살까 생각중이다. 건강문제도 있지만 알루미늄 캔을 구매한다는 것 자체가 환경에 좋지도 않고 ㅇㅇ 친구나 연인이나 가족관계 다 좋지만 난 금전적으로 낭비를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다. 낭비라는 개념이 사람 따라서 다르다는 건 인정한다. 나도 정기적으로 한달에 2만원 가량의 책을 사고 가끔 중고를 살 땐 코스트가 넘은 적 있으니까. 근데 20대는 정말 중요하다. 그때 모은 자산이 직업 더 나아가서 노후를 결정한다고 난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솔직히 그때 더 모을걸 그랬다. 아무튼 그저께 ISA 계좌도 개설함.​전에도 이야기했지만 게임해서 뭐 될거냐는 부모 및 애인의 발언이 지겨워서 막연히 프로그래머 꿈꾸는 인간들 많다. 당연한 얘기지만 프로그래머는 취업하고 나면 공부 시작이다 애니에서 책이 게임 역사보다 덜 되었다고 까던데 결국 책 봐야한다 ㅋ 좀 더 구체적 목표를 가지는 게 맞고. 이건 딴 얘기인데 아무튼 애인이 경제관념 없으면 당연히 관계 접어야 하고 그 다음은 얼마나 꿈이 구체적인지가 문제다. 서브컬처 좋아하다보니 나도 전부 게임하는 남자들 만났는데 과금한다 하면 헤어지는 게 맞음. 저 인물이 저렇게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 것도 꿈이 명확하고 레드오션이 아닌 블루존과 틈새시장을 공략하며 아르바이트로 돈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하여간 내 얘긴 아닌데 진짜 돈 아끼는 사람들은 알뜰폰까지 쓴다.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보길 바람.​애니메이션이란 게 얕볼 수 없다. 이렇게 생각하기도 싫은 경험을 에피소드와 대비시켜 차분히 돌아볼 수 있게 한다. 나의 행복한 결혼도 그렇고.]]></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9532/89/cover150/k192635021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95328919</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오십번째.- 까마귀는 주인을 고르지 않는다 - [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7309</link><pubDate>Tue, 17 Feb 2026 15:2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7309</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32536549&TPaperId=17097309"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img/19book_75cover.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E832536549&TPaperId=17097309"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까마귀는 반짝이는 것을 좋아해 1</a><br/>씨씨 / 코튼북스 / 2019년 10월<br/></td></tr></table><br/><br>1. 제목이 상당히 아이러니한 작품. 배경이 같은 까마귀인데 다리 잘라서 인간으로 변신할 수 없게 만들고 말이라 부르질 않나 차별 겁나 쎈 이세계이다. 게다가 수컷 금오 한 종류에다 왕으로 추대하는 한편 결혼해 인생역전하고 싶은 아가씨들 모아놓고 픽미픽미 춤추게 하며 애간장 태우게 하고 있으니 페미니즘이 유행하는 판국에 이 무슨 반시대적 작품이란 말이냐. 주인공 중 하나인 이 동궁이란 캐릭터도 문제다. 일부러 홍등가에 다녀 아가씨들 미치게 만든다. 흔히 약사의 거짓말에 등장하는 진시와 비교하는데, 동궁은 진시에 비해 꽤 당당한 입장이라 성격이 많이 다르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다. 왕비가 다른 자식을 왕으로 세우고 싶어 속을 끓고 있으나, 여자인 이상 그녀는 모든 입장을 조심히 할 수밖에 없다. 한편 진시는 동궁처럼 앞길 창창한 입장은 아니라서 대놓고 사냥터에서 그의 목숨을 노리는 편이다.​2. 그래서 이름의 의미를 해석해 볼 때 주인을 고르지 않는 까마귀는 동궁일 가능성이 높다. 그 누구도 신뢰하지 않고, 똘똘하고 신뢰감 가는 유키야조차 계약직(...)으로 적절히 이용해가며 왕으로 오르려는 것이다. 그러나 그 또한 기득권 사이의 다툼이며, 저렇게 계급이 두터우면 왕이 어지간히 미친놈 아닌 이상 백성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지가 의문이다. 이는 동궁이 까마귀의 왕일 뿐임을 명시하는 엔딩에서 잘 드러나 있다.​3. 정치 이야기를 상당히 짙게 드리우고 있다. 그래서 설정이 복잡하게 느껴질까봐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러나 몇 분 전 봤던 사람 얼굴도 기억 못하고 이름은 더더구나 암기 못하는 내가 장담한다. 상당히 쉬운 애니메이션이다. 성우들의 연기력이 탁월하여 캐릭터들의 성격이 대놓고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대사만 따라가도 반 이상의 설정을 이해할 수 있다. 오히려 소설로 읽었다면 이해가 어려울 수 있지 않았을까 싶다. 금방 뒷전으로 밀리는 북가쪽 후궁만 해도 성우가 쿠기미야 리에다. 의외로 성우 연기보기에 딱 좋은 애니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img/19book_150cover.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228776407</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영화</category><title>영화감상 백십삼이번째.- 731 - [Unit 731 Testimony: Japan's Wartime Human Experimentation Program (Paperback, Edition, First)]</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7290</link><pubDate>Tue, 17 Feb 2026 14:47: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7290</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804835659&TPaperId=17097290"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110/2/coveroff/0804835659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0804835659&TPaperId=17097290"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Unit 731 Testimony: Japan's Wartime Human Experimentation Program (Paperback, Edition, First)</a><br/>Hal Gold / Tuttle Pub / 2004년 04월<br/></td></tr></table><br/><br>1. 영화보다 생각이 났는데 우리나라도 10년 전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 논란이 공식 뉴스에도 나올만큼 방방곡곡에 떠돌았었다. 영화에서도 이시이 시로가 열기구에 페스트균 포탄을 싣고 유럽 등지에 터뜨리는 상상을 하며 흐뭇해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는 주인공이 어린이를 데리고 탈출을 하는 상상을 하며 흐뭇해하는 장면과 겹친다. 어찌보면 이 영화는 주인공vs이시이 시로의 상상력 대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대결은 아무리 주인공이 비장한 혹은 비정한 마음을 먹어도 총칼 및 포탄 앞에서는 무력했다. 누누히 이야기하지만 무기 앞에서 일반 사람들의 자유는 속수무책으로 침해될 뿐이다. 그 메시지를 의외로 훌륭하게 잘 그려내는 영화였다. 주인공 까불대는 게 어찌 중국 특유의 코미디 장면을 연출하려는 듯하여 불안했지만, 그래도 어떻게 잘 참아냈다. 설날에 가족들과 같이 모여앉아 보면서 일본 욕하기 딱 좋은 작품.​2. 문제는 잔혹한 장면이 쓸데없이 많이 나온다. 2시간이라서 보는 사람이 쉽게 지친다. 다행히도(?) 벌레는 그렇게 세세하게 나오진 않으나, 벌레 싫어하는 사람들은 수많은 벌레에 질겁할 수 있으니 식사 중에 시청은 주의하길 바란다. 마찬가지로 쥐를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조심하길 바란다. 우리 아버지가 쥐를 매우 싫어하는데, 초창기 시체에서 쥐떼들이 기어나오는 장면에 몸부림을 쳤다 ㅋㅋ 그리고 의외로 이 쥐가 영화의 키워드이니 주의를 기울여 보도록 하자.]]></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110/2/cover150/0804835659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1100268</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사십구번째.- 닌자와 암살자의 동거 - [닌자와 암살자의 동거 2 - S코믹스]</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7276</link><pubDate>Tue, 17 Feb 2026 14:30: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727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032848&TPaperId=1709727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16/6/coveroff/k062032848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062032848&TPaperId=1709727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닌자와 암살자의 동거 2 - S코믹스</a><br/>햄버거 지음, 정백송 옮김 / ㈜소미미디어 / 2025년 11월<br/></td></tr></table><br/><br>깜찍한 인상과 달리 의외로 분위기가 무거운 내용이다. 주요 내용은 이렇다. 탈주 닌자인 사토코는 물건을 잎으로 처리할 수 있으나, 그 외의 능력은 없다. 그녀는 우연히 암살 능력이 뛰어나고 잔혹한 코노하와 같이 만나서 직업 파트너로서 살게 된다. 의외로 암살자이면 깔끔한 시체 처리, 즉 청소가 중요한가 보다. 코노하는 마음을 쉽게 열지 않으나, 직업 파트너에 꽤 의미를 강하게 두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사토코도 폐쇄적인 닌자 세계에서 살았기에 그다지 사교적인 사람은 아니다. 그 와중에 마린이라는 암살자와 사토코와 비슷하게 만들어진 로봇이 난입한다. 로봇을 사토코로 착각한 코노하는 그녀와 같이 살게 되고, 로봇의 사교적인 모습에 점점 매료되어 자신의 마음 속에 있는 비밀까지 털어놓는다. 다정한 모습에 질투가 난 코노하는 로봇을 잎으로 변하게 한다. 마린의 이야기로는 10년에 한 번 나올까말까한 로봇이었기 때문에 새로 만들지는 못한다고 한다. 정들었던 로봇이 사라지자 코노하는 상당히 침울해진다.​미래 세상에서 제법 있을 법한 얘기라 보고,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챗지피티에게 인간 관계와 정서를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챗지피티도 결국 사물이고, 사물도 언젠가는 변한다. 사람이 죽는 것처럼, 프로그램이 업데이트되어 내가 정서적으로 의존했던 그 프로그램은 사라질 수도 있고. 팬텀 트리거에서 '내가 타깃으로 한 사람을 제거하면, 누군가에게 소중했던 사람을 제거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걸 한 번쯤 생각해봐야 한다'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이 작품은 그것의 심화라고 생각된다. 내 말은, 이 사건으로 인해 코노하도 프로 암살자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졌다는 것이다. 사실 나는 이 정도가 로봇이 줄 수 있는 도움이라 생각한다(사토코가 로봇을 죽이는 장면까지도 타이밍이 적절했다 본다.). 그녀는 평상시 아무 감정 없이 사람을 죽여왔다. 로보코의 죽음은 캐릭터를 죽이고 효과를 내는 완벽한 예시이다. 로봇 및 사토코와 코노하의 관계는 오랜 시간 발전해왔다. 로봇이 죽은 후 코노하가 로봇이 만든 마지막 된장국을 먹는 것으로 에피소드가 끝나는데, 식탁에서 코노하 맞은편의 빈 공간과 충전 콘센트 옆의 빈 공간 장면은 아무 말 없이도 엄청난 임팩트를 주었다. 제법 치명적인 백합물이라 2기가 나올지 모르겠는데, 로봇의 그 스쳐지나감이 이후 사토코와의 인간 관계가 발전하는데서도 도움을 주었으면 좋겠다. 사토코가 좀 더 눈치가 좋아야 할텐데. ​이 에피소드를 보니 생각나는 음악이 있어서 올려본다. OST말고 다른 음악이 생각나게 하는 작품은 에스카플로네 이후 오랜만이네. 30년 정도 되나. 근데 에스카플로네처럼 막 거부감가는 느낌은 아니고, 좋은 느낌으로 분위기 무거워서 좋았음.<br>https://youtu.be/BLFf5VY6mhE?si=bepKn_9aGtJE6Isc<br>]]></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7616/6/cover150/k062032848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76160699</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사십팔번째.-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 [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15]</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4146</link><pubDate>Sun, 15 Feb 2026 18:04: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414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030617&TPaperId=1709414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6956/53/coveroff/k732030617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732030617&TPaperId=1709414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30살까지 동정이면 마법사가 될 수 있대 15</a><br/>토요타 유우 지음 / 블랑코믹스(BLANC COMICS) / 2025년 08월<br/></td></tr></table><br/><br>수 아다치가 30살이 되자, 몸이 닿은 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게 된다. 그러나 몸이 닿는 타이밍을 맞추는 것도 의외로 쉽지 않고,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막연한 증오를 가지는 것까지 알게 되자 주눅든 상황이다. 그는 회사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다가, 우연히 동기 중 에이스라 불리는 쿠로사와와 밀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아다치를 남몰래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자 적잖이 놀란다. 쿠로사와의 얼굴은 나쁘지 않다. 한마디로 같은 성인 남자에게도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될만큼 아름답다. 아다치는 이로 인해 자신이 오랜만에 잘생긴 사람이 자신을 좋아하게 되니 막연히 기쁜 마음을 가지게 되어 설레는 건지, 아님 쿠로사와를 정말 좋아해서 설레는 건지 고민한다. 근데 이런 고민까지 하게 된다면 이미 좋아하는 게 아닌가. 요새 BL물에 비해 커플의 진행 과정이 굉장히 느리다. 오죽하면 나무위키에서도 BL물이라기보다는 코미디에 가깝다고 할 정도이다. 사실 제목부터가 부녀자들 뿐만이 아니라 연애 관계를 해본 적 없는 2030 남성들의 관심까지 끄는데 성공할 정도였다.​의외로 고양이 그림같은 세부사항에서 뛰어난 작화실력을 발휘한다. 나는 이 정도로 고양이 그림에 심혈을 기울인 애니메이션을 아직 본적이 없다. 고양이의 귀여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는데, 움직임도 유연하다고 할까. 그리고 주인공들 사귀고나서 보니 이게 사내(회사 안)연애 이야기라 개인적으로 흥미있게 감상했다. 이성과 사내연애 해본 적은 있지만, 동성과 사내연애를 한다면 더 복잡해질 수 있겠다. 만약 연애행위를 직장 동료들에게 들킨다면? 일을 그만뒀지만 업계에서 다 소문이 난다면? 직장 왕따라거나 애인이 협박당하는 일도 있을 수 있겠다. 하여간 6화까지 참으세요.. 재밌는 부분은 그 이후라서.]]></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6956/53/cover150/k732030617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9565359</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사십칠번째.- 나의 행복한 결혼 2기 - [나의 행복한 결혼 5]</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4116</link><pubDate>Sun, 15 Feb 2026 17:45: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4116</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934085&TPaperId=17094116"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35049/7/coveroff/k882934085_1.jpg"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K882934085&TPaperId=17094116"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나의 행복한 결혼 5</a><br/>코사카 리토 지음, 츠키호 츠카오카 그림, 유유리 옮김, 아기토기 아쿠미 원작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4년 10월<br/></td></tr></table><br/><br>제발 좀 남의 검집 되지 맙시다. 여성분들아. 님들의 몸은 철로 되어 있지 않아요. 남성이 검처럼 날카롭다 해서 그걸 본인들이 감쌌다가는 죽어요. 흉기를 보면 도망가야 하는 겁니다;;;; 전남친 놈 저 드립쳐서 헤어졌는데 나중에 세간얘기 들어보니 헤어지길 너무 잘한듯. 남한테 찔리느니 고독사할게.​나의 행복한 결혼은 아마도 2기에서부터 시작하는 것 같다. 남주가 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의 여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카리스마 있는 어머니와의 성격상 잦은 충돌 때문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배우자를 지켜내기 위해서 남주는 본가의 도움이 필요했다(근데 주변을 보면 대부분이 그런 것 같다. 남자의 가족이 대출해서 그 돈으로 결혼한 경우 꽤 본다.). 여주 또한 새롭게 친정어머니 스미의 과거와 맞이해야 했고 말이다. 스미의 그다지 좋지 않은 기억, 아니 악몽이라고 할 수 있는 우스이 나오시와 정면으로 맞서야 한다. 남주는 부모를 선택할 수 없다. 특히 여주 미요에게 우스이 나오시는 생판 보는 남이다. 그러나 가족을 만들기 위해, 그들은 낯선 상황과 낯선 만남에 도전해야 한다. 어쩌면 그것은 이 커플을 좀 더 성숙하게 만들 수도 있겠지.]]></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35049/7/cover150/k882934085_1.jpg</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50490756</link></image></item><item><author>갈매미르</author><category>애니메이션</category><title>애니감상 천백사십육번째.- 기강선녀 로우란 - [기강선녀 로우란 1]</title><link>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4104</link><pubDate>Sun, 15 Feb 2026 17:32:00 +0900</pubDate><guid isPermaLink="false">https://blog.aladin.co.kr/vasura135/17094104</guid><description><![CDATA[<table width="100%" height="30" border="0" align="center" cellpadding="0" cellspacing="0"><tr><td width="14"><img src="http://image.aladdin.co.kr/img/blog/trans.gif" width="14"></td><td width="85"><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960181&TPaperId=17094104" target="_blank"><img src="https://image.aladin.co.kr/product/51/68/coveroff/8952960181_1.gif" width="75" border="0" class="box1"></a></td><td valign="top"><A href="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52960181&TPaperId=17094104" target="_blank" style="color:#386DA1;font-weight:bold">기강선녀 로우란 1</a><br/>겐시스 지음, 우니테 소우지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4년 09월<br/></td></tr></table><br/><br>미코가미 아야토는 ASY의 로봇을 다루는 파일럿으로 준수한 얼굴과 진지한 성격으로 인해 회사 내에서도 꽤 인기가 있는 편이다. 부 혹은 모 명의로 되어 있는데서 일하는 자녀의 고충을 내가 헤아릴 수는 없지만.. 아무튼 냉혹한 부친 앞에서 가뜩이나 회의감이 들었던 야마토. 그러나 로우란이 등장하고 나서 무언가에 스위치가 켜진 아버지가 지구를 지킨다는 대의는 잊어버리고 무정부자들의 마을을 파괴하는 등 가차없어지자 그는 회의에 휩싸인다. 한편 로우란은 마치 태어난지 얼마 안 된 듯한 순수성을 가진 소녀로, 선골이라는 괴수만 보면 폭주하는데 무정부자 마을의 주민 타테치 테츠야가 발견하여 그의 집에서 머물며 자신을 컨트롤하는 상황이다. 테츠야는 한 때 ASY 이전에 시로모리 중 부대에 속했던 사람으로, 현재 시로모리 중은 ASY의 과학적인 힘에 맥을 못 추고 한 발짝 물러났다고 보면 된다. 시로모리 중은 자신들의 권력을 부활시키기 위해 시해선녀를 부활시키려고 하는데, 과거를 모르는 아야토 및 여동생이 이에 관계되었을 가능성이 암시된다.​앞의 스토리를 보면 상당히 꼬여있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권력을 쥐게 된 사람들이 모종의 인연으로 얽혀있으며 그 관계성을 부수기 위해서는 정직과 순수성이 필요함을 끊임없이 관철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커플링으로 볼 땐 여주가 테츠야와 아야토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것으로 보인다. 테츠야에게 상당히 정을 붙인 것처럼 보이나, 아야토가 계속 로우란과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그의 발언에 로우란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영향을 받는다. 사실 러브라인보다는 아야토X로우란의 커뮤니케이션이 번번이 끊어질 수밖에 없는 비극, 그리고 전쟁 앞에 힘없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일반 시민들에게 초점을 맞춰야 하는 작품이긴 하다.]]></description><image><url>https://image.aladin.co.kr/product/51/68/cover150/8952960181_1.gif</url><link>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516842</link></image></item></channel></r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