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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람항로 THE ANIMATION 유니콘 - 1/7스케일 도색완료 완성품 피규어
PLUM(プラム) / 2020년 9월
평점 :
가장 최애였던 프린스 오브 웨일스. 원래는 홍차 이름이다. 이걸 볼 즈음 집에 혹시나 있는지
찾아봤는데 있어서 기뻤다. 내가 원래 좀 쌉싸름한 홍차를 좋아해서 ㅎㅎ
1. 지구는 정체불명의 세이렌이라는 적의 침입에 시달린다. 그래서 온 나라가 기존엔 4개 연맹으로
분리해 싸웠었는데 서로 힘을 합쳐 세이렌을 무찌른다. 그러나 진영은 어느덧 둘로 갈라진다. 여타 외국들의 선함들은 지구에 잔존한 세이렌을
인간들만으로 무찌르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문제는 일본함들이다. 이들은 지구를 배신하고 세이렌과 힘을 합치기로 한 것이다.
2. 우익 논란을
의식해서인지 일본함들을 지구의 적으로 설정한 점이 독특하다. 그러나 다른 나라의 함선들은 전부 다 로리들로 그려놓고 일본함을 쭉빵 나이스
누님으로 그려놓은 건 무슨 심보냐; 물론 그림체 자체가 로리콘이 그려놓은 것 같아서 다들 어려보인다. 특히 일러스트리어스가 심함. 아무리
유니콘이 인기 많다지만 이 자식들 진짜 작화파괴 너무 심한 거 아니냐 ㅠㅠ 누님파는 웁니다... (는 나중에 너무나 예쁘게 나온 언니 벨파에
의해 약간 해소되지만 역시 밸런스가 안 맞는 건 사실. 이거 보고 욕구불만에 차 남들이 지금이라도 놓아주라는데 프린스 오브 웨일즈 키운다
흑흑.) 그리고 모나크 누나는 왜 안 나옵니까 이렇게 벅지가 착한데 ㅠㅠ
3. 5항전 자매가
성우가 같단 말이다.. 타네다 리사씨의 목소리는 좋지만 개인적으로 서로 다른 성우로 배정해줬으면 좋을 뻔 했다. 1항전처럼 ㅠ 어느 뽕빨물
삼국지 애니도 인물마다 다 성우 따로 뽑았다던데; 왜 그랬을까 안타깝다.
P.S 포니테일 병자
눕힐 땐 머리 좀 풀고 눕혀라..
아무래도 그린 놈들이
남정네들이라서 머리 묶은 상태로 누우면 아픈 거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