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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아이소셜워커 1급 사회복지사 모의고사 - 2009
한국임상사회사업학회 지음 / 와이드프로 / 2008년 11월
평점 :
품절


"생각해보면 일반가정의 아이들은 스무 살에 경제적 여건을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데 왜 시설의 아이들은 자립하면 직장을 가지고 경제적 여건을 고민해야 할까."



주의: 술 마시고 써서 감수성 쩔음(...)

20대가 되면 30대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고 하지만, 연애도 해본다거나 동아리 들어갔다가 나갔다가도 해보고 친구도 사귀어봐야 사회생활에도 좋은 게 있다는 걸 알죠.. 30대는 대체로 견디어가면서 이 악물고 본격적으로 사회생활 하며 돈을 벌어야 하는 시기인데 ㅠㅠ 개인적으로 젊은 시기를 즐기지 못한다는 건 불행이라 생각함.

더군다나 이 글을 읽으면서 라디오를 듣다 '코로나 때문에 청소년 중 세계가 끝났다고 아는 애들이 많다'라는 이야기를 듣고 움찔했다. 근데 솔직히 이거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도 느끼고 있는 점 아닌가? 나도 2023년이 여러모로 불안해서 잠이 오질 않는 중이다. 아 진짜 이 잡지 읽고 츳코미하기 싫었는데 최대한 점잖게 말하자면..

1.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은 그렇다 치더라도 지역을 책임지는 당선인분들의 가치관이 모두 검색이 안 된다는 건 대체..? 사회복지사들을 정치 계열로 나아가게 하도록 돕겠다고 하던데 그러면 가장 먼저 후보가 될 확률이 유력한 그 분들에 대해 사회복지사들이 상세히 알아야 하지 않겠는가. 뭐 투표율 보면 사회복지사들도 할말이 없는 건 맞는데 ㅋㅋ 안 되겠다 빨리 1년차 사회복지사도 투표할 수 있게 해주세요 내가 다른 분들도 다 투표장으로 끌고 갈게요 ㅋㅋㅋ

2. 임금 평등화 시키겠다면서 장기요양과 장애인활동지원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기준에서 빼겠다는 이야기를 보고 내 눈을 의심했다. 아니 최전선에서 일하시는 그 분들의 임금을 올리는 게 평등화가 아닐까요? 대체 누구의 임금을 올려야 평등화가 실현된다는 이야기임?

연말축제 안 나갔고 해맞이 관광 안 나가련다. 다들 10월 29일을 잊었는지 치욕스러워서 눈물까지 나려고 했다. 어떤 분이 나보고 자주 분노한다고 하던데 나는 오히려 사람들이 왜 분노하지 않는지 지금도 의문이 갑니;; 그래도 잡지를 보면 잊지 않은 분들이 여럿 계신 것 같아 다행이다. 그런데 너무 자주 이야기하는 거 같아 죄송하지만 왜 내 주변엔 안 계신가요 ㅠㅠ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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