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읽고싶은 책인데 품절 안 되었을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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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Childe Roland To The Dark Tower Came을 읽고서 기사도같은 시이야기에 반해버렸거든요. 오로지 황무지때문에 현대영미시 수강신청했는데 헐... 빌어먹을 교수님이(...) 황무지를 읽다가 중도에 그만두셨어요. 그래서 혼자서라도 황무지를 번역하고 해석을 달아보려고 합니다. 레포트식으로 할지 아니면 다른 방식으로 할지는 아직 고민중이지만, 체계적으로 계획을 짜려고요.

  ① 다른 분들의 황무지 번역본을 빌어서 1차번역끝냄

 ② ’황무지 기본배경에 참고할 도서’ 읽기- 황무지 시 독해에 중요한 사항은 기록해두기.

 ③ ’황무지 독해에 참고할 도서’ 읽기- 황무지 기본배경에 참고할 도서를 읽고 기록해둔 것 1차수정

 ④ 황무지 2차번역- 여기선 본인의 관점에서 마음에 드는 번역투를 선택하여 정리함.

 ⑤ 기록본 2차수정- 여기선 본인의 관점에서 마음에 드는 독해를 선택하여 정리함.

 ⑥ 황무지 원문, 번역본, 기록본 정리- 본인의 견해 첨가.

  일단 저의 얄팍한 지식을 사용해서 도서를 검색한 결과 이렇게 정리해보았습니다.

 

 

황무지 기본배경에 참고할 도서:

트리스땅과 이죄
세상종말전쟁, 라그나로크
파르치팔
제식에서 로망스로
황금가지
크리스천 점성술 1, 2. 3
타로의 그림열쇠
캔터베리 이야기
Epithalamion
우파니샤드
(성 어거스틴) 참회록
불타 석가모니 1, 2
구약성서의 이해(성경으로 여는 세계사: 읽을까 말까 고민중(...))
歷史의 硏究

 

황무지 번역에 참고할 사이트:
http://blog.naver.com/luftweg?Redirect=Log&logNo=130006186620
http://blog.naver.com/likejesus86?Redirect=Log&logNo=120037174090
http://cafe.naver.com/soillq.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4571

 

황무지 번역에 참고할 도서: 황무지(민음사), 황무지(박영사)

 

황무지 독해에 참고할 도서:

T.S 엘리엇과 영미시비평

엘리엇과 동양사상

문학과 철학 (국회도서관)

엘리엇 시에 있어서의 동서 구원관의 융합

니르바나의 시학

T.S.엘리엇 시

황무지 새로 읽기

T. S. 엘리엇

T.S. 엘리엇 연구

 

더 참고해야 할 도서가 있다거나 제 번역 방식에 지적해주시고 싶은 게 있으시다면

덧글 혹은 쪽지 혹은 메일(vasura135@naver.com)로 지적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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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blog.naver.com/ksmcjstk89.do

http://club.cyworld.com/cuk-childhood

 

<다문화가정 아이들과 가톨릭대학교 아동학과가 함께 하는
어린이의,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블로거 여러분 ♡
저희는 가톨릭대학교 아동학과 학생들입니다.

현재 대학사회봉사협의회와 가톨릭대학교사회봉사센터의 지원을 받아,
가톨릭대학교 아동학과 교수님의 지도하에,
"아주 특별한 그림책"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요.

우리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언어발달, 자아존중감, 창의성, 사회성 증진을 위한 것으로,
세상의 모든 어린이를 위해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부천 지역의 초등학교 2-3학년 어린이들 13명과 함께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우리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으시거나,
응원해주고 싶으시거나,
어떤 형태로든 도움을 주고 싶으시다면
주저말고 연락 주세요.
(담당자 류기영 : 010-3575-1672)

그림책 출판 관련 도움은 특히 환영입니다.

♡ 우리 어린이들의 동심에 마음을 기울여주세요.

 

12월 24일 오후 3시 역곡 가톨릭대학교 커피동물원 앞에서 이 분들과 아이들이 만든 그림책을 판매한다고 한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이라니, 흥미가 있다. 일단 가서 더 자세히 알아볼 생각이다.

이런 특별한 책은 역시 직접 오프라인으로 달려가서 사줘야 예의라고.

뭐 본인은 아웃사이더라 아동학과와 인연은 없지만, 그림책에 관심있으신 분들이 가끔 이 블로그를 들르시는 것 같기에 추천해본다.

 커피동물원이 문을 여는지 모르겠네. 아무튼 에스프레소 콘파냐를 28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곳으로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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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사람이 병원에 있다면 나는 그 사람에게 서슴없이 주사를 놓을 수 있을까? 그 사람을 주저함 없이 수술할 수 있을까? 수술하러 혹은 검사를 하러 침대째 들춰지는 할머니들의 손을 잡으면 언제나 이런 생각이 든다. 그래서 환자를 사랑한다는 건 힘들다고 생각했다. 단지 이해할 수 있을 뿐. 오늘은 왠일인지 병원에 환자들만 우글우글하고, 간호사가 없는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내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일했다고 생각한다. 이제 동작만 빠르면 되겠다. 혼자서 뿌듯함을 느꼈다. 

 역시 연세가 좀 드신 분들과 이야기하는 편이 훨씬 더 즐겁다. 사실 그만큼 제일 나이 어린 나를 사랑해주겠지, 라는 본성이 없다고 하진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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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땀이 송글송글거렸다. 언제나 병원 안에서 쉴새없이 일하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럽다. 물론 환자분들도 많이 힘드시겠지만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을 몰아붙이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간혹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쉬는 시간은 짤막하지, 이빨도 못 닦고 손톱발톱 다 빠져가면서 일하시는 분들이다. 물론 봉급도 받지만 그게 얼마나 된다고. 내 옆에서 일하시는 분은 마치 사람들에게 봉사하듯 일하신다고 말씀하셨다. 하루라도 그 생각을 안 하면 고달프다고.  

 할머니 손을 잡아드리는 게 좋다. 간호조무사가 되면 물론 일하느라 시간은 없겠지만, 환자들의 손을 잡아드리고 싶다. 미국같은 데서는 물론 펄쩍 뛸 일이지만, 환자와의 스킨십과 대화는 즐거운 일이다. 물론 한 마디 말도 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지만, 마지막에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는 말은 항상 하시더라. 간호사 분이 말씀하셨다. "한때는 나 같은 사람이 정말 이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까 혼란을 많이 겪었는데, 호스피스를 하면서 확실히 알게 되었어요. 내가 도울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더라고요.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가 문제가 아니에요." 몸뚱이만으로도, 마음만으로도 고마워하는 그들을 보면 눈시울이 짠하다. 

 성심병원에 다니면 물론 환자도 돕고 미사도 갈 수 있고 일석이조이지만, 일단 간호조무사부터 붙어야겠지. 하고 싶은 공부도 하고, 앞으로는 돈도 벌 수 있고. 굶어죽지 않을 만큼은 먹고 살고 있고, 좋아하는 사람들까지 있으니, 정신이 없지만 하루하루가 너무 즐거워서 간혹 이렇게 좋아해도 되는걸까 덜컥 겁을 먹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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