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 바키 34
이타가키 케이스케 지음, 김명은 옮김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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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날고 기는 죄수들이 패배를 하고 싶어 탈옥해서는 괜히 스포츠 선수들 집적대는 이야기. 그래서 이름은 바키인데 바키가 그닥 중요치 않다는 게 함정.. 왠지 고어한 김성모물같다. 무엇보다 격투기가 아니잖아 이거 ㅋㅋ 일단 사람이 죽어나가는데?

2. 뭔가 분위기상 이건 후속편이고 본편이 있는 거 같다 에고 잘못 짚었나; 그럼 따로 부제를 더 붙이지 왜 그냥 2018이라고 한 거임? 1화를 다 봐버린 다음 이 사실을 알았던지라 이전으로 돌아갈 수도 없고 딱히 이전 얘기(어쩐지 그냥 바키 짱짱 세다가 주 내용인 것 같던데.) 스킵해도 상관없을 것 같아서 그냥 끝까지 봤다. 여러분은 바키 시리즈 보고 싶음 꼭 처음부터 보세요. 전 이걸 보니 이 버전의 바키가 눈에 박혀서 다른 바키를 못 보겠음 ㅠㅠ

3. 사실 저 장면들 순간순간에 죄수에 대한 엄청난 차별발언과 남정네들의 ㄱㅊ자랑과 여성차별과 태클 걸 만한 게 아무튼 엄청 많이 보였는데 격투씬이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자세히 태클 걸 마음이 안 생김. 그 와중에 황인종의 백인 차별 너무 새롭다 대체 뭔데 ㅋㅋ 츳코미 추가하면 얼굴에 흘러내리는 코피정도는 좀 닦고 말해라 입에 다 들어가잖아.. 디러...

4. 종 안 울리면 공격도 못하냐는 등 프로레슬러에 대한 욕설이 나온다 ㅋ 여기서 켄간 아슈라 작가가 발끈했겠구만. 그런데 왠지 속은 시원하다. 음식이 맛없으면 그냥 조용히 배민같은 데다가 토로할 것이지 대놓고 식당에서 우웩거리고 있음 그 식당 주변의 누가 좋아하냐..

5. 사건에 대해 주변 인물들이 증언하는 형태나 혹은 나레이터가 설명을 해주는 형태를 취하며 작품에 대한 흥미를 더해준다. 마치 경찰서 사람들을 보는 느낌이랄까?

근데 이 애니에서도 경찰을 안 믿음. 따지고보면 범죄자에게 총탄이며 무기며 뺏겨서 하나야마인가 하는 애가 저렇게까지 심하게 당한 거 아닌가 숙소제공이야 뭐라 하진 않겠지만 정신 좀 챙겨라 얘들아.. 어차피 나도 경찰은 안 믿지만 ㅋ 4번에서도 그렇지만 범죄자들이 날뛰는 게 꼭 범죄자들이 짱짱 세고 사이코패스라서 그런 것만은 아니라는 게 이 애니가 보여주려는 교훈 중 하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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