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YELL★
TORAIVER / 유페이퍼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들어간 적이 있었죠 저런 빡센 만화부.. 그냥 만화책만 보는 줄 알았던 내가 들어간 결과 파탄내고 나왔음... 나를 위해서도 남을 위해서도 동아리는 사전에 뭘 하는지 조사한 다음에 들어가야 하는 겁니다 ㅠ 모두들 명심해주시는 겁니다 ㅠㅠ

아무튼 정작 치어부는 널럴하다 ㅋㅋ 남자 치어처럼 주인공이 고소공포증이 있는 건 똑같은데 동기도 굉장히 가볍고 해결도 비교적 쉽게 되는 편이다. 무엇보다 마지막까지 주인공 팀이 발을 삔다거나 하는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도리어 히즈메가 자신의 엄격함 때문에 예전 치어리더부 내부에서 싸늘한 시선을 받았던 것처럼 지금 팀에서도 그렇게 되면 어쩌나 오들오들 떠는 일을 '트라우마'라며 개그처럼 활용하는 편이다. 사실 그렇긴 하다. 본인에게는 심각한 일일 수도 있으나 다른 사람의 시선으로 보면 별 것 아닌 듯 보이겠지.

남자 치어를 보고 기대했다면 실망이 좀 크겠다. 왜 여학생이 나오면 대부분의 스포츠물이 일상물로 변하는 것인지 ㅠ 그러나 작붕이 거의 일어나지 않으며 그림도 동글동글하니 귀여운 편. 누군가가 로리콘들이 좋아할 만한 작품이라고 냉소했는데 솔직히 그림체에 대한 설명 중 그 이상 적합한 말을 찾을 수가 없다(...) 히즈메의 오빠가 그 적절한 예시가 될 수 있을 듯하다. 그러나 주제는 일단 소프트 백합이고, 실제로 엑스트라이지만 작중에서 백합 커플이 생기기도 한다. 백합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 챙겨보셔도 좋을 듯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