ねんどろいど うしおととら 蒼月潮 ノンスケ-ル ABS&PVC製 塗裝濟み可動フィギュア (おもちゃ&ホビ-)
トミ-テック / 2017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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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이 오래된 작품이라 그런지 아님 배경이 노인들 많은 산골이라 그런지 대체로 마을에 사는 사람들 인성이 좋은 편이었다. 지옥소녀 등 도심에서 인간성이 메말라가거나 혹은 복수심에 불타는 군상들만 봐서 좀 피곤해진 참인데(...) 결말이 뻔해진다는 문제가 있지만 작품 자체가 인간성의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하다보니 어쩔 수가 없다. 아무튼 고어를 기대하고 본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모습을 보다니 좀 벙찐다. 주인공은 여자사람친구들이 많아 약간 겉도는 것처럼 보이긴 해도 그냥 친구가 잘 안 꼬이는 수준이지 왕따를 당한다고는 볼 수 없을 듯하다. 요괴소년이라 해서 뭔가 있을 줄 알았지; 아무튼 절의 스님인 아버지가 여행을 간 사이 호야가 책을 정리하다가 지하 창고에서 요괴를 만난다는 설정인데(그대가 나의 마스터인가?) 심지어 요괴도 귀엽다 ㅋ 비주얼로는 어떻게 저게 귀여운지 알 수 없겠지만 사실 무지 츤데레이다.

 

요괴에 대한 설명이 가끔가다 자세히 나오는 편이다. 특히 카마이타치란 요괴에 대한 설명은 유익하다 할 정도라고 할까.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의외로 자주 나오니 한 번 알아두는 것도 좋을 듯하다. 요괴들 중에선 꽤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기도 한다. 그나저나 이스카에서도 등장했지만 넘 커여워서 요괴인 줄 몰랐음 ㄷㄷ

 

백면인 상당히 무섭게 나오던데 특히 성우의 연기가 정말 굉장하더라 ㄷ 비주얼로도 베놈 뺨치지만 목소리가 지린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런데 의외로 성우는 하야시바라 메구미(...) 이젠 성우를 넘어 무슨 목소리의 신 경지로 가고 계신 것 같다. 그런데 자세히 들어보면 욕도 막 하는데...? 하기사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에서 레이가 어떻게 되었나 생각해보면 납득가는 비주얼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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