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EDLESS [集英社ドラマCD] (CD)
이마이 카미 / 集英社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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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은 하루에 한 시간만 하도록 해!

 

여성의 노출이 심하다. 그림체 퀄리티 치고는 상당히 옛날옛적 애니이기 때문이라서 그런지.. 전투 중에 판치라가 팍팍 드러나는 건 보통에 속함. 가급적 공공장소에서 시청하지 말길 바란다. 그리고 약NTR에도 주의.

1. 인기가 없는 이유는 1화부터 대충 알겠다. 3차 대전 일어나고 일본 한복판에 블랙 스폿이 생긴 후 니들리스라는 초능력자들이 속속들이 등장해서 이들을 제거하려 하는 분자들이 있다니... 이거 뭔가 Reckless fire을 BGM으로 틀게 생겼는데? 다만, 이미 레지스탕스가 꽤 활성화되어 있다는 게 그 애니와의 차이점. 악당이 더 악질적이라서 그러는지도 모르는데, 이들은 의약 대기업으로 부자들에게 불로불사의 약을 팔아 자금을 모으면서(구글...?) 니들리스들을 실험체로 쓰고 착취한다. 그러나 니들리스가 아닌 인간들은 블랙 스폿에 접근도 하지 않으려 하기 때문에 대부분이 제대로 정보도 수집하지 못하는 상태. 그래도 명색이 시드를 만들어 건담 분자에 드는 애니팀인데 시비털면 제대로 되는 게 없지; 그렇지만 90년대를 생각나게 하는 굵고 거친 선들, 전체적으로 우리나라의 짱을 생각나게 하는 그림체, 그리고 (개인적으로 볼 때) 트라이건이 연상되는 3D가 전혀 개입되지 않은 호쾌한 액션씬은 상당히 개성적인 듯함.

2. 예상 외로 스토리가 탄탄하다. 반전에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반전 맛집물이니 스포일러 없이 보는 게 좋고 나무위키 찾아보지 않는 걸 추천한다. 페친은 내 스토리 설명을 듣고 정신이 아득해지는 내용의 애니라고 평가 ㅋㅋ 역시 인조인간이고 뭐고 그냥 사람이 제일 나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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