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アニメ「Fairy gone フェアリ-ゴ-ン」OP&ED THEME SONG「KNOCK on the CORE/Ash-like Snow」 (CD)
(K)NoW_NAME / 東寶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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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불타고 주변 사람들이 모두 말살된 날, 두 소녀가 눈 속을 헤치고 도망치고 있었다. 그 중 하나인 마리야는 친구를 잃어버리고 난민이 된다. 죽기 직전에 어느 할아버지에게 거둬져 혼자 사는 법과 총 쏘는 법을 배웠지만 결국 할아버지는 죽는다. 안 그래도 자신을 재앙의 아이라 여겼던 마리야는 큰 충격을 받고 할아버지와 같이 살던 오두막집을 뛰쳐나온다. 이미 능숙해진 총 기술을 이용하여 닥치는 대로 먹고 살던 마리야는 자신의 친구가 살아있다는 말을 소문으로 전해듣고 그녀를 찾기 위해 마피아의 일원이 된다. 어느 날 경매에 일을 보러 가던 중 소동이 일어나고, 마리야는 친구 소피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어쩌다 요정을 자신의 몸 안에 들이게 되어 소피를 쫓을 겸 프리의 요청을 받고 군인이 되는데...

애니는 상당히 정신없다. 정치를 소재로 하기 때문에 등장인물이 상당히 많다. 인물들을 확실히 익혀 잘 따라오는 게 중요하다. 러시아를 배경으로 한 인물도 있는지 가끔 성씨를 2개로 쓰는 사람도 있으니 얼굴까지 제대로 외우는 걸 추천한다(...) 가끔 쓸데없는 인물들의 이름까지 남발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게다가 1인칭 시점이라 전체적 배경을 알려면 한화 한화 스토리가 공개되는 걸 지켜볼 수밖에 없다. 혹 1화짜리 이해가 필요하다면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보길 바란다. 개인적으론 이곳이 가장 정리가 잘 된 듯하다.

https://m.blog.naver.com/jekyoung96/221514265918

마리야와 프리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투닥거리지도 않으며 캐미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둘 다 전쟁 후 휴우증을 겪는 것도 있고 힘들 때 서로 의지한다. 부하들 말로는 도로테아 부대는 어떤 부하를 수하에 두어도 작전 시에 반드시 같이 붙어다니는 건 아닌 듯한데, 굳이 같이 있으려 하는게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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