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 omnibus requiem quaesivi,
et nusquam inveni nisi
in angulo cum libro.
바로 원전을 파고드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만. 까치 판은 약간 여러 번역자들의 모음집이 되어놔서... 무슨 말인지 잘 아시죠? ^^ 본교 이성규 교수님께서 한 권 짜리로 엣센스만 발췌역하신 책도 괜찮았습니다. 춘추전국 시대를 이야기로 감상하시려면 김구용 선생 열국지를 빼놓고선 이야기가 안 되죠! 강추 드리옵니다.
하버드 클래식 완독이라...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다 읽기 및 성서대로 살기에 도전한 A. J. Jacobs 가 생각나네요. 하버드 전집에 버금가는 브리태니커 그레이트 북스 총서도 있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