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버 연대기는 품절된 1~5권까지도 나와야 되지만 아직 번역 안 된 6~10권도 좀 어떻게 되야 될텐데요 ^^ 예문 판으로 잘 읽은 것은 좋으나, 이거 대체 몇 년 째 기다리는 건지... 휴~ ㅜ.,ㅜ
책의, 그리고 독서의 호시절이었지요... 그 자리를 지금은 아이폰, 플레이스테이션, 뮤직비디오가 차지하는 것일 테고요. ^^
PVC는 태우면 역한 유해물질이 발생하니... 태우지 말고 싸그리 모아서리 청와대 앞에다가 주르륵 꽂아브르지요 뭐. "죽(竹)의 장막" 대신 "PVC의 장막"을 선물해줍시다. 왜, 아늑하고 좋을 거 아녀...
아... 젤라즈니의 앰버 연대기를 한 권 짜리 전집판으로 가지고 계시는군요! 전 10권 중에서 달랑 5권까지 밖에 안 나온 한국어판 소장자로서, 너무 부럽다는.... OTL (김상훈 씨는 다른 책들 이것저것 벌리지 말고 앰버 나머지 책들 좀 번역해 주시지...) 근데 히치하이커 제본이 많이 약한가요? 실제본을 안 하고 풀제본으로 처리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