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로 이미 읽은 책은 다시 구매하지 않는 편이고 뒤에 나온 외전도 크게 챙기지 않는데, 이 책은 대여로 읽으며 구매하지 않은 게 아쉬웠던 기억이 있다. 마침 안 읽은 외전도 포함된 세트라 바로 구매했다. 우울한 가운데 달달함이 있다.
드라마로 영안여몽의 원작이다 많은 중국 사극이 원작을 갖고 있지만 이렇게 강조해서 소개되는 경우가 드물어, 드라마로 먼저 본 건 책으로 잘 안 읽게 되지만 마침 이벤트도 있고 해서 구매함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