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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님이 올 가을 이벤트 당첨 선물인가 생일선물로 보내준 별님이와 바우 커플. 먼지는 좀  뒤집어썼지만 전망 (?)좋은 곳에 잘 있답니다. 블루님, 이렇게 보니 반갑죠?

 


절친한 친구가 일본으로 시집가기 전 내 주문에 따라 그려주고 간 조그만 판넬 그림. 내 친구의 아이디가 울트라마린이었다.

이벤트를 빙자하여 밑도끝도 없는 이야기를 블루님께 들려주고 싶다.

저 그림을 내게 그려주고 2001년도에 결혼, 지금은 일본에 가 있는 내 친구.

그 전 해 일본에 사는 선배의 소개로 한국에 출장나온 남자를 만나러 나갔는데......약속장소는 이대앞 빵집 그린하우스. 나이 마흔을 바라보는 여자와 마흔을 훌쩍 넘긴 남자가 처음으로 만나는 장소가 그린하우스라니, 조금 웃기지 않는가.

둘은 서로 얼굴도 아무것도 몰랐다. 그린하우스로 약속장소를 잡은 것도 거기는 젊은아이들이 주로 만나는 곳이니 팻말에 상대의 이름을 써서 짤랑짤랑 종을 울리며 웨이트리스가 돌아다니는 호텔커피숍의 접선 방식보다는 낫지 않겠나 해서였다. 그런데 약속장소로 발걸음을 옮기던 친구는 어느 건널목 앞에 서있는 남자를 본 순간 걸음을 멈췄는데......"아, 저이구나! " 했단다.  결혼을 절대 하지 않을 것 같던 수줍고 수줍은 내 친구. 그런 그녀가  생전 처음 보는 남자가 건널목을 건너오기를 기다려 웃으며 어깨를 살짝 쳤다던가, 손을 내밀었다던가!

청첩장을 가지고 집에 온 친구에게서 그 말을 전해들었을 때 전율이 흘렀다. 내 친구는 무명의 화가였고 그 남자는 종군 사진기자 생활을 오래 한 가난뱅이로 그 당시는 용케 일본 유수의 신문사에 근무하고 있었지만 결혼에는 뜻이 없었다 한다. 그런 두 사람이 두 사람을 각각 잘 아는 일본의 한 지인의 소개로 그 건널목에서 만난 것이다.

그런데 결혼식장에서 그 남자를 보니 나라도 그 건널목에서 그이를 봤다면 그렇게 했을 것 같았다. "저, 제 친구 울트라마린을 기다리는 분이시죠?"라고.

그냥, 이벤트 마감 시간도 다가오고 뭐라고 한 자 적고 싶고 하여 할머니 속곳에서 나오는 지전 한 장처럼 꼬깃꼬깃한 이야기를 꺼내오. 내가 아껴뒀던 이야기.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라느니 마라느니 그런 이야기는 절대 아니고, 그냥 느긋하게 생긴 대로 자기 페이스대로 살자는 이야기. 꼭 만나야 할 사람들은 인생의 어느 구비에선가 꼭 만나고,  이루어져야 할 일은 언젠가 꼭 이루어진다는 사실. 아니면 말고! 지금 유아블루님처럼 딱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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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무비 2005-03-02 19: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려주마, 라고 썼다가 참, 이 서재에 수암님도 계신데...하여
얼른 제목을 고쳤답니다.

날개 2005-03-02 1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얘기예요.. 자기 페이스대로...! 그렇게 살기 참 힘든데, 블루님이라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

urblue 2005-03-02 19: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꼬마들이 잘 지내고 있군요. ^^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로드무비님만이 하실 수 있는 이야기네요. '아니면 말고!'가 맘에 확 와 닿습니다. ㅎㅎ 네, 생긴대로 느긋하게 살렵니다. 가능할까..잘 모르겠습니다만.

balmas 2005-03-02 19: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낭패로다 낭패로다 어허이런 낭패로다
주인장들 하나같이 멋지구리 써놓으니
아직까지 손도못댄 발마스는 명함한번
못내미네 야속하다 야속하다 주인장들
글솜씨여 그렇다고 추천하나 빼먹고갈
발마스가 아니라네 로드무비 알아주소

urblue 2005-03-02 19: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마스님은 로드무비님 이벤트 연습하시나요? 열심히~ ㅋㅋ

sooninara 2005-03-02 1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멋진걸요..전 평범하게 연애하고 결혼해서인지..부럽습니다요!!!!

숨은아이 2005-03-02 19: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이야기, 다른 사람들에게 들려줘도 되죠? 네? *.*

balmas 2005-03-02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쩜좋소 유아블루 44조에 길이들어
내용형식 구애없이 댓글마다 44조라
이러다가 페이퍼도 44조로 쓸까몰라
44자로 글을쓰면 특별점수 뭐없나요
아니뭐라 44조는 처음부터 자격박탈
아하이런 발마스의 근심걱정 깊어가네

urblue 2005-03-02 19: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발마스님께서 저한테 보내는 글을 44조로 쓰시면, 추천이 엄청 많이 달리지 않을까요? 괜찮은 아이디어네요. ^^

로드무비 2005-03-02 2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 늦게 올려 댓글이 하나도 달리지 않으면 어떡하나 했는데...ㅎㅎ
발마스님 왜 그리 깜찍하십니까?
요즘 바람구두님도 그렇고 두 분이 너무 귀엽습니다.
숨은 아이님, 물론 들려주셔도 좋습니다.
전 이 부부를 보면 소울메이트는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난하고 늙은 신혼부부가 얼마나 예쁘게 보였는지 몰라요.^^
추천과 댓글 고맙습니다.
날개님, 수니나라님, 발마스님, 숨은아이님......^^

플레져 2005-03-02 21: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저두 이런 연애 한번 해보고 싶어요.
아, 해봤어요. ㅎㅎ
로드무비님 주머니에 들어있다 나온 이야기라 그런가요, 너무 따땃한거 있죠~ 추천해요~!!!

로드무비 2005-03-02 21: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이제 기운 회복하셨군요.
추천보다 그게 반가워요.^^

조선인 2005-03-02 2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참, 로드무비님 글이라면 무조건 추천하는 사람으로 낙인찍히겠어요. 어쩌죠?

chika 2005-03-02 23: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블루님... 행복하시죠? 로드무비님의 이런 글을 받으시다니....

urblue 2005-03-03 0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저도 로드무비님 글은 거의 추천하는걸요. 뭐 로드무비님은 그런 힘이 있으시니까. ^^

치카님, 사실 많이 행복하답니다. 로드무비님뿐만 아니라 님 글 때문에도 그래요. ^^

새벽별님, 에, 기다리고 있긴 했는데, 뭐 삐지지는 않을랍니다. 앞으로도 다른 기회가 있겠죠. ^^ 흡족한 시간으로 기억된다면, 저에게도 다행이고 즐거운 일.

stella.K 2005-03-03 1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 로드 무비님 글 너무 좋아요. 그런데 저는 왜 '아, 저이구나!'하는 사람이 안 나타나는 걸까요? 이 사람인가 싶으면 남의 다리나 긁고 앉은 꼴 여러번 당했다구요.
그래서 지금은 그려려니 해요. 그래도 일케 무비님 글 읽고나니 꼭 나한테 하는 소리 같아 시원해집니다. 나도 애초부터 무비님 같이 쓸걸...후회도 되요.
하지만 무비님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유효기간 지났지만 추천할래요.^^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셔서 정말 기쁘고 흐뭇합니다. ^^

오늘의 캡쳐 당첨자는 폭스바겐님이십니다. 계신지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 짠! 하고는 상품을 획득하셨습니다. 축하드려요. ^^

 

특히 저를 즐겁게 해 주신 분들,

발마스님, 제일 열심히 캡쳐하셨는데, 결국은 1등을 하셨네요? 상품은 3등한테 돌아가는데 말이죠~ 안타깝습니다. 이제 방법은 하나, 저한테 멋진 글을 써 주세요. 추천 많이 얻으시고 상품 타세요. ^^

바람구두님, 캡쳐 이벤트 처음이시라구요? 그래도 그렇지, 본인이 페이퍼를 새로 만들어서 캡쳐하시면 어떡합니까? 제가 <캡쳐는 여기에>라고 페이퍼 제목까지 붙여놨는데 말이죠. 남의 페이퍼 읽을 땐 집중을 좀 하세요. ㅎㅎ

스텔라님, 님 코멘트 때문에 쓰러질 뻔 했습니다. 기침하는 척 하고 웃느라고 난리도 아닙니다. ㅋㅋ
스텔라님의 코멘트

<왜 딴곳에서 놀고 계실까요?
1번. 어디다 하는지 몰라서. 2번 블루님 눈에 뜨일려고. 3번. 멋있게 보일려고 4번 캡쳐 했다 안되면 챙피하니까.
정답을 아시는 분은 700-XXX-XXXX로 정답을 맞혀주십시오.>

 

암튼 참가하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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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5-03-02 15: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하! 저도 님이 좋아하시니 좋습니다. 우리 잘 해 보자구요. 모든지...^^ 근데 웃긴 사람한테는 뭐 없나요? -_-;;

urblue 2005-03-02 15: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자꾸 압박을 가하시는군요. 차라리 저 말고 다른 분들한테 압력을 넣으심이...^^;

바람구두 2005-03-02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뭐 그냥 축하한다는 뜻에서..긁적긁적... 그래요, 나 바보요.

숨은아이 2005-03-02 15: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역시 놓쳤군요. 블루님, 축하합니다. 폭스님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 숫자도 예쁘지요? ^^

888018


urblue 2005-03-02 16: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제가 고맙다잖아요~ ㅎㅎ

숨은아이님, 고맙습니다. 예뻐요^^

조선인 2005-03-02 16: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하하하, 끝났군요. 긁적긁적.

chika 2005-03-02 16: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
폭스님~ 다시 한번 축하합니다~ ^^

chika 2005-03-02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998029   와~ 멋져요. 99명이 오다니 ^^


조선인 2005-03-02 17: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18031
101명의 주인장이 바글바글. *^^*

urblue 2005-03-02 17: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조선인님, 고마워요~ 홍홍

비로그인 2005-03-03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제야 봤답니다. 흐흐흐^^V 제가요. 블루님 이래서 좋다. 이거 왜 안올리고 캡처로 승부를 냈다해서 안좋아하는거 절~~대 아닙니다. 부끄러워서...*^^* 그러는거랍니다. ^^

urblue 2005-03-04 00: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폭스님, 부끄럼쟁이였어요? ㅎㅎ 그래도 캡쳐 참가해주셨으니까 감사. ^^ 얼른 책 골라주세요. 내일 주문할게요.
 

708000

음, 이런 영광을 차지하게 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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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 2005-03-02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난생 처음 시도했다... 나에게 이런 지극정성이 남아 있을 줄이야...

날개 2005-03-02 14: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랏! 바람구두님, 왜 아래에 캡쳐 참가안하시고는..ㅎㅎ

urblue 2005-03-02 14: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고맙긴 한데요, 여기서 뭐 하세요? -_-

로드무비 2005-03-02 14: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귀여우셔라.^^
낼모레글피 제 이벤트에도 꼭 참석하셔야 해요.

stella.K 2005-03-02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왜 딴곳에서 놀고 계실까요?
1번. 어디다 하는지 몰라서. 2번 블루님 눈에 뜨일려고. 3번. 멋있게 보일려고 4번 캡쳐 했다 안되면 챙피하니까
정답을 아시는 분은 700-XXX-XXXX로 정답을 맞혀주십시오. ㅋㅋ.

▶◀소굼 2005-03-02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도 그러셨네;;얼블루님 서재에서 많은 분들이 길을 잃고 헤매이시는;

반딧불,, 2005-03-02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 넘 재밌어요.

urblue 2005-03-02 14: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너무 웃겨요~
저 지금 사무실에서 웃지도 못하고, 죽겠다구요!!

stella.K 2005-03-02 14: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웃긴 사람한테 당첨의 행운을..블루님 아이, 블루님!!

날개 2005-03-02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늘은 하루종일 블루님 서재에서 놉니다..ㅎㅎ 넘 재밌어요..^^

바람구두 2005-03-02 15: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나 바보된 거죠? 흐흐.

바람구두 2005-03-02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캡춰 이벤트는 처음이라서리... 하여간 나로선 최선을 다한 거라구요.

날개 2005-03-02 15: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신에 여기다 이쁜 숫자나 잔뜩 잡아놓죠.. 뭐~

788008


urblue 2005-03-02 15: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하여간 '지극정성'을 보여주신데 대해서는 진심으로 감사. ^^
앞으로 캡쳐 이벤트 참가하실 때는 페이퍼를 보다 신중히 읽도록 하세요. ㅋㅋ

stella.K 2005-03-02 15: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 말이 그말이라니까요. 우리 바람구두님을 누가...땟찌!

비연 2005-03-02 16: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이 캡쳐에 참여하신 거 첨 봤습니다~^^

아영엄마 2005-03-03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무튼 바람구두님은 튄당께요~ (독보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죠!) ^^-저는 등록하는 곳을 못찾아 한참 헤매다녀야 했던 아지매입니다용.ㅜㅜ;
 





















헤헤~ urblue님, 시간이 임박하여 글 올립니다..^^*   

연지인형 좋아하시지요?  저는 두 개나 갖고 있답니다.. 님에 대한 글 올리려고 와서는 웬 염장질이냐면요.. 제가 모르던 시절의 님의 옛날 페이퍼들을 읽으면서 질투도 나고, 부럽기도 하고 그래서입니다.. 어찌 그리 알콩달콩 재밌게 서재생활을 하셨는지...ㅡ.ㅜ   네에.. 조금 일찍 님을 알지 못한게 한스럽습니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일 뿐.. 우리에게는 밝은 미래가 있지 않습니까? (이거 웬 80년대 모드?!)

urblue님, 당신은 누구입니까..! 
심심한 서재라 붙여놓고는 전혀 심심하지도 않고,  blue라는 닉네임으로 푸르러 보이는 듯 하지만 오히려 화사한 당신... 
페이퍼며 댓글마다 따스함이 넘쳐나고,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다들 미인이라고 칭송하는 당신..

제가 모르는 부분이 더 많이 숨겨진 당신..  저는 님을 더 알고싶습니다..
네에~ 앞으로 님을 더 알아가렵니다.. 

도.와.주.실. 거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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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 2005-03-02 1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의 정성이 갸륵한... 흐흐.

반딧불,, 2005-03-02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런.
아이~~질투나라

urblue 2005-03-02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날개니임~ 너무 멋져요!!!!
그럼요, 일찍 알지 못했어도, 이제부터 알아나가면 되지요. 서로 돕기로 해요. ^^
에, 그런데 별로 따스한 사람은 못 됩니다. 로드무비님이 그러시잖아요, 살갑지 않다구. ㅎㅎ 더군다나 미인은 아니구요.
그치만 화사한 당신...이라고 해주시니, 정말 화사해져야할 것 같은 생각이 마구마구 듭니다. ^^
고맙습니다, 당신.

stella.K 2005-03-02 1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밌네요. ㅎㅎㅎ

아영엄마 2005-03-0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야~ 날개님.. 이런 것도 하실줄 아십니까? @@

날개 2005-03-02 13: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글빨이 안되면 정성으로라도 밀어붙여야 되는 거랍니다..흐흐~

반딧불님, 전 님이 더 질투나요.. 바람구두님이 님 꺼만 추천하고, 제꺼는 안했단 말여요..ㅠ.ㅠ

유아블루님, 역시 님은 따스한 분이세요.. 제가 느끼는게 맞다구요..^^*

스텔라님, 재밌다면서 그냥 가시다니...ㅡ.ㅡ 미오미오!

아영엄마님, 서재질 하면서 저도 별거별거 다 해봅니다..ㅎㅎ 이러다가 컴박사 되는거 아닌가 몰라요..^^

서림 2005-03-02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하하 날개님 쥑입니다.... 우하하

balmas 2005-03-02 14: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다들 이렇게 멋있게 하시면 저는 어쩌라구요 ... ㅠ.ㅜ

 

 


urblue 2005-03-02 14: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발마스님, 기다리고 있다구요~ 오늘 밤까지에요~ ^^

balmas 2005-03-02 14: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기.다.리.고.계.셨.군.요.
스토커 블루님 ... (말이 되냐??? )

chika 2005-03-02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켁! - 모냐, 이 반응은? ^^;;

urblue 2005-03-02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스.토.커...

날개 2005-03-02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림님, 그냥 가시면 어떡해요~~~!! ㅠ.ㅠ

발마스님, 저도 님의 글 기다렸어요..^^* 시간 없어요.. 얼른 쓰시라구요..

플레져 2005-03-02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반칙, 은 절대 아닌...넘넘 재미난, 정성 가득한 글이라 아뢰오...^^

날개 2005-03-02 14: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 고마워요~~ 쪽~!

로드무비 2005-03-02 16: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정말 신경 많이 쓰셨군요.
재밌게 봤어요.
추천하고 갑니다.

날개 2005-03-02 19: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로드무비님, 감사..^^*

chika 2005-03-03 09: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소곤소곤) 근데요.. 전 이 글을 다시 읽으면서.. 날개님은 한꺼풀 벗길수록 새로움이 새록새록 나오는 분 같아요. 정말 날개 부여잡고 날개님에게 놀러가고 싶다니까요.

날개 2005-03-03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치카님, 놀러와요..^^* 환영이예요..
 

이거 기억해요??

우리가 무심히 스치다가 하얀마녀님의 공포의 4444조 댓글 놀이에서

억지로 맞춘 이 어구 덕에 블루님과 친해졌다고 혼자서 확신한답니다.

 

생각해보니 이벤트 덕에 알라디너님들과 많이 가까워지는데 그 중에서도 블루님과는

더더구나 겹치는 것들이 없다고 생각했었지요.

얼불루,,,잘 모르는 님께 님아라는 호칭을 쓰면서 어찌나 궁금하고 떨리던지...

무안하고 미안하고 하면서, 그래서 더 기억에 많이 남았답니다.

그리고,  님께 받았던 책을 읽으면서 더욱 님을 느끼게 되었구요.

 

그러면서 생각한 님은요...바게뜨 빵 같은 느낌이랍니다.

겉은 바삭바삭, 속은 말랑말랑한 느낌말이예요. 그리고, 어떤 것을 위에 발라도 맛나고 기억에 남고

독특한 체취가 묻어나는 것 말이예요.

 

님의 영화 소개와 고향에 대한 페이퍼를 읽고 있으면 어? 하고 놀랄 적이 많습니다.

공감이라는 것이 별 것이겠냐고 하겠지만, 제가 너무나 공감하는 글을 써놓곤 하거든요.

무섭도록 치열하게 무섭도록 차갑게 그리고 편안하게 ...그런 느낌.

 

직접 뵌다면 아마도 어?어?  본인이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될 것이 확실한 사람 중의 하나라는 느낌으로요.

 

그런데...

그래도 님이 참 좋아요.

이 심심한 서재에서 툭툭 글 하나 남기고 가는 것도, 님들의 댓글에 아하! 하는 그런 기분도 참 좋답니다.

 

그리고, 건강이 걱정되요. 글을 보고 있으면 도대체 바쁘고 정신없어서 밥은 제대로 챙겨먹는 것인지.

스트레스는 잘 풀고 사는 것인지 걱정이 되거든요.

 

행복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눈은요. 내릴때도 좋지만, 존재감을 과시하는 얼을 적이, 혹은

녹을 적이 좋답니다. 질척이는 느낌 속에 실은 너무나 많은 것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조금만 더 풍덩 빠질 수 있는 어떤 사람. 혹은 어떤 느낌. 혹은 어떤 ....................

 

어쨌든 그런 것들을 더 많이 가졌으면 하고 바래봅니다. 

스스로에게 조금만 더 너그럽기를.............^______^+++(발그레족족하게 물든 제 얼굴입니다. 잘 모르는 이에게 이렇게 긴 글을 쓰는 것은 언제나 두렵거든요)

 

행운이 님께로 미소짓기를 빌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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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구두 2005-03-02 1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께뜨빵이라... 반딧불님의 표현이 좋은데요.
그런데 저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말랑말랑한 urblue보다는 하드롤에 가깝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합니다. 뽀개는데 시간 좀 걸릴 urblue~!!!
추천해요.

urblue 2005-03-02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 ^---^** (저도 발그레족족..)
그랬지요, 하얀마녀님의 이벤트에서 처음 뵜지요.
사실 처음에 '엄마'들에게 친근감을 느끼기는 좀 어려웠어요. 나이 차이도 좀 있고, 생활 패턴도 많이 다르고. 그런데 서재의 여러분들 글을 보면, 엄마가 되어도 나이가 좀 더 들어도 다를 바가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님도 그 중 한 분이세요. ^^
'바게뜨빵'이라는 표현, 진짜 마음에 듭니다. 제가 이렇게 좋아해도 될 지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건강까지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별로 일 때문은 아니고, 놀러다니느라 바쁜 거라서 문제는 없답니다. ^^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저도 그렇게 살렵니다.

urblue 2005-03-02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람구두님, 뽀개는데 시간 좀 걸릴 하드롤이라구욧! 흐음..

반딧불,, 2005-03-02 12: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옴마나..바람구두님도 참.
여자를 너무 모르시네요. 블루님은 곧 죽어도 바게뜨여요^^*

블루님..음..늘 느끼지만요.
바람구두님의 이미지가 둘 다 참 좋네요. 그죠??

urblue 2005-03-02 1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곧 죽어도 바게뜨!!

날개 2005-03-02 13: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반딧불님의 멋진 표현력에 한 표!! ^^

바람구두 2005-03-02 13: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자를 너무 잘 알아서 그러는 건 혹시 아닐까요? 흐흐...
발끈하니 귀엽네요, 뭐... 하드롤 아가씨! 바게뜨 아줌마!
푸흐흐...

반딧불,, 2005-03-02 13: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같이 푸흐흐..
(블루님이 지금 너무 말랑거려요)

urblue 2005-03-02 13: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짜 너무 말랑거리나봅니다.
하드롤 아가씨, 라고 하니 또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_-;

chika 2005-03-02 14: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아무 빵이나 다 좋아요. 맛있으면. 흐흐흐~ ^^

반딧불,, 2005-03-02 14: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치카님 마자요.마자^^

플레져 2005-03-02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게뜨빵...정말, 그렇네요. 블루님, 좋쥬? ^^
앞으로 바게뜨빵 먹을 때 마다 반디님과 블루님 생각나겠넹...^^

chika 2005-03-03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쩌긴요... 새벽별님, 우린 바게뜨빵에 쨈이나 발라 먹자구요~
읔, 배고푸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