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끼리는 귀찮아서 다 생략해버린 결과지만,

'안정되고 침착한 결혼식'이라고 불러주시니 정말 그런 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부모님, 친척들, 친구들 모두, 조금씩 아쉬워합니다.

한번뿐인 결혼식, 운운이죠.

하지만 애인과 저는 다 만족스러우니까 상관없어요.

말씀하신 대로, 신혼여행 가서 사진 많이 찍어오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

 

책 고맙습니다. 신혼여행지에서 읽을 거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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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케 현상 2006-10-19 16: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식 하셨나 봐요^^ 축하합니다

urblue 2006-10-19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번 일요일입니다. 고맙습니다. ^^

2006-10-19 16:22   URL
비밀 댓글입니다.

urblue 2006-10-19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받으셨군요. 맞습니다. 꼭 신부대기실에 오셔서 저한테 말 걸어주셔야 합니다. 네? ^^

클리오 2006-10-19 17: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맛. 못가겠지만,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훌륭한 두 분이 만나셨으니 꼭 좋은 가정 이루실거예요..

2006-10-19 18: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6-10-19 19: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urblue 2006-10-20 09: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 고맙습니다. ^^

**님, 결혼 사진 안 찍으신 건가요? 아님 사진만 안 드린건가요? ^^
저 책과 '남쪽으로 튀어'를 가지고 갈 겁니다. 애인과 제가 둘 다 보지 않았고 보고 싶어 하는 책이니까 활용도가 높다는 애인의 주장이에요. 다 보면 바꿔 보면 된다고. 그치만 아무리 그래도 신혼여행인데, 각자 책 두 권씩을 읽고 오는게 가능한지 모르겠어요. ㅋㅋ
저도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

**님, 뭘 보내주시려구요? ^^



하늘바람 2006-10-20 11: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님

이쁜하루 2006-10-20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신혼여행 재밌고 즐겁게 잘 다녀오세요~~

urblue 2006-10-20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바람님, 이쁜하루님, 고맙습니다. 잘 다녀와서 인사드릴게요. ^^

2006-10-23 08:54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연 2006-10-20 23: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urblue 2006-10-21 11: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를 어째요님, 어쩌긴요, 지금 축하해주셨으니까 됐죠. ^^

잠옷 바람님, 우와~ 미인이시잖아요. @.@ 눈이 마음에 들어요.
그렇지만 길에서 알아보기는 좀... -_- 아, 역시 아쉬워~

비연님, 고맙습니다. ^^

perky 2006-10-22 00: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 축하드려요. 예쁘고 알콩달콩 행복하게 잘 사시길 바래요. ^^

2006-10-28 07: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urblue 2006-10-28 15: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헉... 저 신혼여행 다녀왔어요, 어제. 결혼식은 지난 주 일요일이었구요. -_-;;;
아무튼, 고맙습니다.

2006-10-31 11: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온다는 소리는, 최근 TV를 틀 때마다 들을 수 있다.
도대체 전어란 생선이 얼마나 맛있는 것이냐, 하는 궁금증. 동해안 바닷가에서 20년을 살았지만 전어를 먹어본 적이 없는 것이다. (이건 대체 어디서 잡히는 물고기인고?) 

며칠 전부터 전어를 먹어보겠다고 퇴근 길에 시장을 들렀다. 근데...전어가 안 보인다. 생선 이름과 원산지를 적은 푯말이 생선 박스에 붙어 있는데, '전어'라고 쓴 건 어디에도 안 보이는 것이다. 에라, 모르겠다, 나중에 횟집 가서 먹어야겠다 생각했다. 사람들 와글와글한 틈에서 기다렸다 주인에게 물어보기도 귀찮고.  

어제도 시장에 들렀다. 어쩐 일인지 생선 가게에 손님이 하나도 없다. 뭘 찾느냐고 주인 아주머니가 대번에 묻는다. '전어 있어요?' 엇, 저게 전어였어? TV에서 보던 거랑 좀 다른 거 같기도 하고.. 아무튼, 손바닥보다 조금 더 큰 놈으로 3마리를 샀다. 구이용은 좀 큰 게 낫다나.

그릴에 10분 가량 구웠다. 기대에 차서 한 조각 뜯어내 먹었다. 음..음?
이거, 청어랑 비슷한 맛이잖아? 이게 뭘 그리 맛나다고 집 나간 며느리가 돌아와?
난 등푸른 생선의 껍질 바로 안쪽에 붙은 거무튀튀한 부분은 싫어해서 다 벗겨내는데, 이 전어란 놈도 비슷하다.
살은 고소한 맛은 있긴 하지만 기름기가 너무 많고.
에이, 이게 뭐냐~
나도 애인도 왠지 속은 기분. 쩝.

 



사진은 네이버 퀸셀프님의 블로그에서 퍼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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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wup 2006-09-28 11: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저도 딱히. 왜 그러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숯불이나 연탄불에 직화하면 더 맛있겠죠?
기름기가 많은 생선이니.
(자리가 다소 뜬금없지만, 결혼 축하드려요. 왜 생선구이 이야기 밑에--;)

Mephistopheles 2006-09-28 11: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연탄불에 굽게 되면 고소한 맛이 한층 살아난답니다..
아마도 그 전어 굽는 냄새는 숯불이나 연달불로 구웠을 때 나는 냄새라고
추정됩니다..^^

클리오 2006-09-28 12: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어를 자주 먹는 고장인데.. 저도 그 속담 이해를 잘 못해요. 가을 전어는 쌀 서말이랑도 안바꾼다는 말이 있는 걸로 봐서는 아마 가을에 기름진 생선이라 못먹던 시절 이야기아닐까 싶기도 하고. 저도 뼈 많은 생선은 딱 질색이라서요. 이 고장에서는, 주로 회를 쳐서 야채랑 무쳐 회무침으로 잘 먹는데, 차라리 그게 더 나아요..

바람돌이 2006-09-28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클리오님과 약간 다른 남쪽인 이곳에서는 주로 회로 먹습니다. 올해 전어회가 너무 비싸서 난리입니다. 구이는 옛적에 주로 연탄불에 구워먹었던게 제일 맛있었던 것 같은데 뭐 별로 먹을 것도 없고 저는 별로 안좋아합니다. 전어는 그저 회로 먹는것이..... ^^

2006-09-29 12:5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냐 2006-10-10 14: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전어는 바싹 노릇하게 구워서 머리부터 아작아작 뼈채로 먹으면 상당 맛있던데요. 살 발라 먹기엔 가시 많고 먹을것도 없지만, 이렇게 통째 먹기엔 적당한 사이즈와 맛을 같고 있더라구요. 회는 꼬소하구요. 근데 거의 전어 계절 끝난거 아닌가 싶네요.

urblue 2006-10-10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 생선 머리는 못 먹어요. -_-;;
 

토요일에 와우북페스티벌에 다녀왔다.
작년에는 가 보지 않아서 비교가 안 되지만, 북페스티벌 자체가 괜찮은 행사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다.
20~30여 출판사들의 부스에는 대개 어린이책과 인기 소설, 경영서들이 펼쳐져있었다.
장소가 협소하니 많은 책을 가지고 나오기는 힘들었을테고, 대개 좀 팔리는 책들인 듯 했다.
평상시 꾸준히 새책 소식을 접하는 사람들이라면 딱히 북페스티벌이라고 해서 뭔가를 얻기는 힘들 듯.
신간의 할인율은 대개 20~30% 정도인데, 인터넷 서점을 애용하는 내게는 그다지 매력적인 조건도 아니다.
그나마 할인폭이 큰 책들은 대개 가지고 있는 것들이다.
제일 뒤쪽에 테마(인도, 라틴아메리카 등등)별로 책들을 모아놓은 부스가 하나 있었는데,
썰렁할 뿐더러 새로운 책도 눈에 띄지 않았다.
그래도 동화책 구연이라든가 책 만들기라든가 어린이들을 위한 놀거리는 좀 있는 모양이다.
역시 대세는 어린이책인가.  
이래저래 아쉬운 행사다.   

나의 수확이라면,
책은 아니고, 또마님을 만났다는 것.
어느 출판사에 다니는지 모르고, 사진으로만 봤는데 과연 알아볼 수 있을까 염려도 되었지만,
보는 순간 딱 알았다.
사진보다 훨씬 잘생기고 늘씬한 모습. 오~
자유 복장을 해도 되는지 모르고 정장을 챙겨 입었다는데 검정색 셔츠가 잘 어울렸다.
쑥스럽게 인사나누고, 애인과 내게 축하인사 건네주시고. ^^
아쉽게도 그 출판사에 진열된 책들 중에는 살 만한 게 없어서 한 권 팔아주지도 못했다.
그런데도 포스트잇을 챙겨주셔서 낼롬 받아왔다. ㅎㅎ

 

아무튼 구입한 책들은,

 지난 번에 서평단 신청했다가 안됐는데, 이 책을 5,000원에 판매했다. 이 출판사의 소설 중에는 볼만한 것들이 꽤 되지만, 일단 자제.

 

 

 

 이것도 5,000원.
 커트 코베인, 제니스 조플린, 마키아벨리 평전이 몽땅 5,000원이었지만, 딱히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서 관뒀다. 그치만 이런 책들을 5,000원에 팔아야하는 출판사 사람들은 얼마나 속이 쓰릴까.

 

 

 50% 할인이라는 말에 애인이 혹해서 고른 책. 비싼데다 언제 읽을지 몰라 구입을 미뤄두었다고 한다.

 

 

 

그리고 집에 돌아와 주문한 책들.

 5,000원 할인 쿠폰이 붙어 있으니 지금 사야지. 그치만 너무 비싸다고!
영국은 일단 미루고, 러시아가 나오면 구입할 예정.

 

 

 

 박민규의 새 책을 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북페스티벌에서부터 고민했지만 역시 구입.
그나저나 이 책의 세일즈포인트를 보고 놀랐다. 박민규는 인기 작가구나!

 

 

 

 지난 주부터 박태균의 <한국전쟁>과 김동춘의 <전쟁과 사회>를 이어 보고 있다.
다음은 이 책. 잠깐 미뤄둔 사이에 할인 쿠폰이 사라졌다. -_-

 

 

 

 며칠 전이 정운영 선생의 1주기였다고 한다. 애인은, 평소 정운영 선생이 와인을 좋아했다면서, 와인을 마시며 이 책들을 봐야겠다고 한다.

 

 

 

다음 달은 책 사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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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6-09-25 14: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게요..저런 책들을 오천원에 팔아야하는 출판사는 너무 슬플 듯..;;
그나저나 정말 많이 사셨군요. 그댁도 책구입비가 제법 많겠습니다.

urblue 2006-09-25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살 때마다, 먹을 걸 줄이자,고 말한답니다. 하지만 말 뿐이에요. -_-;

urblue 2006-09-25 15: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모 그렇긴 하죠.

반딧불,, 2006-09-25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차피 시월은..추석 있어서 정말 책 못사죠.흑.

2006-09-25 16:2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쎈연필 2006-09-25 16: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파솔리니 저 책 보고 싶었는데 5000원이었다니 쇼킹하군요 ㅎ
책 파느라 다른 부스엔 거의 가 보지도 못했어요 ㅠ.ㅠ

아영엄마 2006-09-26 01: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또마님을 만나셨군요. ^^ (책관련 행사치고 판매가 빠지는 일이 별로 없죠?)

urblue 2006-09-26 09: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또마님, 원래 일하는 사람은 다른 거 하나도 못 보게 되죠. 수고했어요. ^^

바람구두님, 5,000원은 너무하죠. 균일가로 나와 있는 몇몇 좋은 책들이 눈에 띄었는데, 제가 다 속이 상하더라구요.

아영엄마님, 또마님 꽤 멋진 청년이던걸요. ㅎㅎ (어리고 멋진 남자 보면 그저 좋아라~)

stella.K 2006-09-26 11: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울 국제도서전과 별로 다를게 없을 듯 보이네요. 그래도 뭔가 좀 신나지 않을까 싶었는데...지난번 국제도서전 갔을 때 좀 실망했거든요.

urblue 2006-09-26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진열해 놓는 것 말고 뭔가 다른 행사들이 많아야할 것 같아요.

로드무비 2006-09-26 1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날 결혼식 끝나고 우리 식구도 가려고 했는데 너무 늦어서.
파졸리니 책은 내 보관함에도 있는데...아까비.

urblue 2006-09-26 14: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결혼식이 있었군요. ***출판사 부스도 들여다봤는데 젊디젊은 사람들만 보이더라구요. ㅎㅎ
 

홍대 프리마켓에서 내 눈을 잡아끈 가방.

한 바퀴 휙 돌았으나 여전히 눈에 밟혀 그냥 올 수가 없었다.

혹해서 쳐다보는 나를 위해 애인이 선물.

용돈 타 쓰는 처지에 무리했다. ㅎㅎ

척 보기에도 한복이 모티프란 걸 알겠는데, 만든 이가 그렇다고 설명한다.

역시 오늘 구입한 곰돌이 북엔드 두마리가 찬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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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09-02 2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특하네요. 복주머니 스타일같기도 하구요^^

urblue 2006-09-02 22: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제 가방이랍니다. 저거랑 똑같은 디자인으로 조그만 손가방도 팔던데, 그건 확실히 복주머니같아요. ^^

따우님, 확실히 모르겠지만 면 종류의 천이라서 빨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뭐, 제가 쫌 깔끔하게 쓰기도 합니다만. ㅋㅋ

반딧불,, 2006-09-05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733003

음..좋네요. 이걸 소화하는 님이라니...^^;;


urblue 2006-09-05 16: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옷도 아니고 가방인데 소화가 안 될까요. ^^;
 

어스시 시리즈의 장정을 바꿔서 냈다고 황금가지를 무지무지 욕했는데,

출판사 홈페이지서 이벤트를 했었단다.

구판 표지에 이름을 적어 찍은 사진을 보내주면 새판을 무료로 보내주었다고.

세 권 모두!!

털썩....

가을산님의 이벤트 당첨으로 신청한 4권 테하누가 오늘 도착했는데. 흑흑..

다음 이벤트는 6권까지 완간되고 나서라고.

그래봤자 1~3권을 다시 주지는 않겠지..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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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엄마 2006-08-22 1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저런 모르셨군요. 어느 분이 페이퍼로 올리셨던데...

물만두 2006-08-22 13: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야로님께서 올리셔서 퍼서 알렸는데 못보셨군요 ㅜ.ㅜ

urblue 2006-08-22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이벤트 할 그 때, 휴가라고 놀러가서는 컴퓨터를 멀리 했더랍니다. ㅠ.ㅠ

가을산 2006-08-22 16: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나! 아깝게 되었네요.

urblue 2006-08-22 19: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휴가의 대가가 크지요. -_-;;
혼인 신고 잘 했답니다. 공무원들이 있는 조직이란 것이, 결코 한 번에 일을 끝내주지는 않는다는 걸 다시 확인하긴 했지만요. ^^
호적에 반영되는데 2주쯤 걸린다고 하더군요. 다음주면 제 본적이 바뀌어요. 좀 이상하네요.
참, 호주제 폐지된 거 아니었나요? 혼인 신고 하느라 호적 초본 떼었더니 동생이 떡하니 호주로 올라있대요. 뭐가 뭔지...쩝...


2006-08-22 20: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urblue 2006-08-22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그렇군요. -_-;

2006-08-22 20: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