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져 2006-09-30
청첩장! 받았습니다. 청첩장.
순간, 뭉클, 했다지요. 아. 드디어, 딴딴따단~~ ♬
카드를 읽는데, 또, 울컥, 했다지요.
(지금의 말투를 이해하세요. 박민규의 핑퐁을 읽던 중이었어요)
평생을 같이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그 문구에 올인이에요.
그 말에 충실하게 다복하게 사실거라는 믿음때문에
반복해서 몇 번 읽었네요 ㅎㅎ
세상의 모든 결혼식은 감동적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아는 사람이 포함되 있으면 감동은 두 배인데...
못 보게 되서 정말 아쉬워요.
(저는 결혼식 가는 걸 즐겨하는 사람중에 하나여요 ㅎㅎ)
축하해요.
많이 많이 축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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