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어디에도 없었던 방법으로
테라오 겐 지음 / arte(아르테)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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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랑주 작가 책에서 건너오다. 아래 구매평과 같이 창업에 대한 표면적 통찰은 부족하다 느낄 수 있으나 ‘죽음‘을 가까이서 겪은 사람은 늘 다르다는 내 생각을 이 책의 저자에게서도 이어갈 수 있었다. 환원론자는 아니지만 창업자의 인생관과 새겨진 무늬를 읽었기에 아래 평에 비해 나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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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가는 것들의 비밀 - 새로운 것을 만들려는 이들이 알아야 할 7가지 법칙
이랑주 지음 / 지와인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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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세월이 지나며 잊혀진 기본기와 본질의 중요성을 저자는 오래가는 것들의 비밀로 비추어준다. 의례 당연시 여기던 것에 대한 질문과 자신과 브랜드를 정의할 수 있는 가치를 뽑아내는 용기를 전한다. ‘복숭아에 대해 30초 동안 30가지 말하기‘처럼 상징 찾는 기법은 통념을 박살내며 깊은 인상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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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파는 사람은 이렇게 팝니다 - 사는 사람의 심리와 패턴을 읽는 세일즈 고수의 기술
황현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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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설득, 대화, 경청 등 여러 책을 읽으며, 이런 화려한 책을 표지만큼 뻔지르르하다는 생각은 고정관념이었다. 나는 이 책에서 눈과 귀로, 입으로, 상상과 대화 시뮬레이션으로 영업의 실전을 배워볼 수 있었다. 좋은 사람에게 산다는 통찰은 경청과 신뢰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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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 보는 순간 사고 싶게 만드는 9가지 법칙
이랑주 지음 / 인플루엔셜(주)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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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줄 알았는데 이런 반전이 있을 줄이야. 저자의 통찰이 문장 속속 자연스레 묻어있어 이를 발견하는 즐거움이 내용을 따라 읽으며 상상하는 내게 마침표와 느낌표를 전해주었다. 비주얼 브랜딩의 내용도 알차다 생각했고 글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어 책을 부여잡는 그 순간들이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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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공간 - 창의성이라는 욕구를 다루는 법
허정원 지음 / 북스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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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에 비해 통상 디자이너들이 쓰는 책의 범주를 넘어서지 못한 아쉬움이 듦. 차라리 저자 자신의 생활에 통찰과 관찰을 녹여내며 이어갔으면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고 중간중간 팁을 전하는 저자의 문장에서 지루함을 느꼈다. 창의성을 말하고자한 책이 이러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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