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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문장들 문장들
제인 오스틴 지음, 박명숙 옮김 / 마음산책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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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통제를 구하려고 했지만 헛수고였어. 그녀의 작품이어떤 가치가 있는지 알고 싶거든. 난 사실 영리한 소설이지나치게 영리하지는 않을지 늘 어느 정도 두려워하고 있는것 같아, 누가 내 스토리와 내 인물들을 먼저 써먹었을까 봐 말이지.(325)

We have tried to get Self-control, but in vain. I shouldlike to know what her Estimate is, but am alwayshalf afraid of finding a clever novel too clever, andof finding my own story and my own people allforestalled. 1811.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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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적인 엄마 냄새, 엄마와함께하면서 맡는 살 냄새는 이 책에서 말하는 엄마 냄새와는 아무상관 없다. 여기서 엄마 냄새란 ‘엄마의 마음‘을 의미한다.
엄마가 아이를 귀여워하는 마음으로 보면 아이 몸에는 귀여운냄새가 밴다. 아이는 어딜 가나 귀여운 냄새를 풍기고 사람들은 아이를 귀여워하게 된다. 엄마가 아이를 못났다고 보면 아이 몸에 못난 냄새가 밴다. 아이는 자기도 모르게 못난 냄새를 풍기고 사람들은 아이를 왠지 모르게 못난 아이 취급한다. 이게 엄마 냄새다. 엄마살의 냄새가 아니라 엄마 마음의 냄새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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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문장들 문장들
제인 오스틴 지음, 박명숙 옮김 / 마음산책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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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인의 돈과 초대를 모두 받아들이겠다고말이지. 난 별로 힘들이지 않고 편지를 썼어. 나는 부자이기때문이야. 부자는 글 쓰는 스타일과 상관없이 언제나 그존중받아 마땅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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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오스틴의 문장들 문장들
제인 오스틴 지음, 박명숙 옮김 / 마음산책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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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제 편지 쓰기의 진정한 기술을 획득한 것 같아. 같은사람한테 말로 하는 거랑 똑같이 종이에 적어나가는 것말이야. 난 이 편지를 쓰는 내내 언니한테 최대한 빨리이야기를 하고 있거든.

I have now attained the true art of letter-writing,
which we are always told is to express on paperexactly what one would say to the same person byword of mouth. I have been talking to you almost asfast as I could the whole of this letter. 1801.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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