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법주사 오르는 길목에서. 이제 곧 단풍이 다시 찾아오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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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7-09-13 0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에서 바삭바삭 소리가 나요^^

turnleft 2007-09-13 08:44   좋아요 0 | URL
가을 소리군요. 바스락바스락. ^^

이게다예요 2007-09-13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대학때 속리산을 가 보고 처음보네요. 전 무등산을 한번 가볼까 계획 중인데.
바야흐로 가을이네요. 저 사진을 보니 가을이 온통 빽빽하게 들어찬 느낌이에요.

turnleft 2007-09-13 14:17   좋아요 0 | URL
돌아다녀봐도, 한국의 가을산만큼 알록달록 예쁜 곳도 드물어요.
무등산은 저도 한 번도 안 가봤네요. 단풍 예쁘게 들면 한 번 다녀오세요 :)

다락방 2007-09-13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이제 곧 단풍이 다시 찾아오겠어요.

turnleft 2007-09-13 14:17   좋아요 0 | URL
왜 어떤 것들은 볼 때마다 설렐까요?

비로그인 2007-09-13 10: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무협 영화 생각나요. 장만옥이랑 양조위랑 나오던거 뭐더라... 영웅이던가?
장예모 감독 영화

turnleft 2007-09-13 14:18   좋아요 0 | URL
영웅 저는 안 본 영화라서 잘 모르겠네요. 왠지 싸우는 장면과는 안 어울릴 것 같은데.. 가을산에서 연애질(?)하는 장면이 나오나보죠?

비로그인 2007-09-13 14:25   좋아요 0 | URL
인터넷으로 함 찾아보세요. 색감이 죽여요, 아주-
불행하게(?) 연애질 하는 건 안다온다는 ㅎㅎ

turnleft 2007-09-14 02:11   좋아요 0 | URL
OK 함 찾아보지요. 화면만 이쁜 영화면 별로 안 좋아하긴 하는데.. ^^;

푸른신기루 2007-09-13 2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한 걸음 내딛으면 발 아래서 낙엽이 바삭거리며 부서질 때의 느낌..^-^

turnleft 2007-09-14 02:15   좋아요 0 | URL
좋죠. 다만, 저 사진에서 낙엽 아래는 물이었다는 사실;;
 



Seattle 의 Landmark 인 Space Needle과 멀리 보이는 Mt. Rainier
놀러들 오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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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7-09-12 0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유에프오같이 생긴 건물은 뭐하는 곳이래요?

perky 2007-09-12 0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님. 저건 한국남산타워 같은 전망대에요. 스페이스 니들 이라고 불러요.

예전 시애틀 갔었을때 눈이 너무 많이와서 Mt.Rainier가 도시에선 보이지 않았었어요. 너무 아쉬웠었는데..스페이스 니들 꼭대기에 올라갔었는데, 막 흔들려서 무서웠었어요. ㅋㅋ
사진 너무 예쁘네요. 이 각도로 사진이 나오려면 어디서 찍어야 하나요? (담번에 갈때 찍어보고 싶어서 이런 질문 올려요. -_-;)

turnleft 2007-09-12 03: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이드// 1960년대에 시애틀에서 과학 엑스포가 열렸는데, 그 때 미래도시의 이미지로 만든 건축물이에요. 차우님 말대로 꼭데기 쪽에는 전망대가 있는데, 가격 대비 성능비는 별로..;;
차우차우// 훗.. 동네 주민만 아는 비밀 장소랍니다 :) 오실 때 물어보시면 몰래 알려드리죠 ㅋ

다락방 2007-09-12 08: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이쿠.
시애틀도 가보고 싶어지네요. :)

turnleft 2007-09-12 11:47   좋아요 0 | URL
세상은 넓고 가 볼 곳은 참 많지 않습니까?
한 명이라도 아는 사람 있는 곳부터 오세요 :)

라로 2007-09-12 08: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사진 넘 좋아요~.
시애틀 엽서로 사용해도 되겠어요!!ㅎㅎ
산도 보이고, 달까지!!!!

turnleft 2007-09-12 11:47   좋아요 0 | URL
사실, 엽서로 많이 나오는 앵글이긴 해요 ㅎㅎ

비로그인 2007-09-12 1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누드사진 찍어놓으신 건 없어요?(뜬금없이)

turnleft 2007-09-12 23:34   좋아요 0 | URL
없는데요;;

비로그인 2007-09-13 16:48   좋아요 0 | URL
심미안이 있으니까 누드 찍어도 꽤 좋은 작품이 나올 거 같아서
물어봤어요. ㅎㅎ

turnleft 2007-09-14 02:14   좋아요 0 | URL
누드가 얼마나 어려운데요..;;

프레이야 2007-09-12 18: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멀리 보이는 산 위로 낮달인가요?

turnleft 2007-09-12 23:34   좋아요 0 | URL
그쵸? 때마침 낮달이 떴더라구요 :)
 



나무를 뒤덮은 이끼는 공생(空生)식물이다. 나무에 의지해 나무를 터전으로 삼지만, 나무로부터는 그 이상을 받지 않고 공기에서 양분과 수분을 흡수해 살아간다. 덕분에 나무는 곤충들로부터 몸체를 보호받으며 무럭무럭 자라 잎을 피우고 건강한 생명을 이어간다. 나무에 주렁주렁 메달린 이끼는 오랜 세월의 흔적인 동시에, 함께 살아가는 공생(共生)의 지혜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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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9-11 08: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 잘 지었습니다. :) 아니 사시는데가 아디시길래 맨날 이런 특이(?)한 장소에서 사진이...

turnleft 2007-09-11 14:39   좋아요 0 | URL
뭐, 가까운건 아니고 차로 3~4시간 정도 나가면 있는 곳이에요. 맨날은 아니고 가~~끔만 가요 ^^;

라로 2007-09-11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저렇게 가까이 가면 이끼때문에
미끄덩하지 않던가요???
이끼가 많이 낀것 보니까 습한곳인가본데,,,여기도 시애틀???

turnleft 2007-09-11 14:40   좋아요 0 | URL
사진 아래쪽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땅에는 이끼가 없어요. 나무에만 걸려(?) 있거든요. Rain Forest 로 연중 강우량이 아주 많은 지역이랍니다. 아래 차우님 말대로 Olympic National Park 이에요.

perky 2007-09-11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OLYMPIC NATIONAL PARK인것 같은데, 맞나요? ^^ 너무 멋집니다!!

turnleft 2007-09-11 14:40   좋아요 0 | URL
딩동댕~~ 정답입니다~ (짝짝짝)

비로그인 2007-09-11 13: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저렇게 애인의 몸을 빈틈없이 휘감는 이끼가... 되고 싶네요.

turnleft 2007-09-11 14:40   좋아요 0 | URL
이런 체셔님스러운 답변을 다 봤나!! ㅋ

비로그인 2007-09-11 14:45   좋아요 0 | URL
원래 나다운게 제일 좋은 거 아뇨! :b

turnleft 2007-09-12 02:12   좋아요 0 | URL
물론!! -_-)=b

마노아 2007-09-11 17: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멜리 노통의 책 제목인 줄 알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책이거든요. 사진에서 햇살이 느껴져요^^

turnleft 2007-09-12 02:13   좋아요 0 | URL
그 책 제목에서 따온거 맞아요. 온통 치고받는 말싸움으로 가득했던 책 :)

프레이야 2007-09-11 18: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시간의옷, 공생의지혜로군요. 초록색감이 이리 눈부실 수가!

turnleft 2007-09-12 02:13   좋아요 0 | URL
인류도 더 많은 시간을 살면 공생의 지혜를 깨달을 날이 올까요? @_@
 



색으로 나뉜 하늘과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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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신기루 2007-09-10 1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에 구름도 많고.. 색 대비도 예뻐요^-^
전 튤립의 전설을 듣고 튤립을 좋아하게 되었었어요
근데 지금은 시들해졌지만 달리 좋아하는 꽃이 없어서 그냥 "튤립 좋아해"라고 말하고 말죠ㅎㅎ

turnleft 2007-09-10 16:11   좋아요 0 | URL
안녕하세요. 신기루님. ^^
근데, 튤립의 전설이 뭔가요? 궁금해요~

푸른신기루 2007-09-11 21:30   좋아요 0 | URL
아, 헷갈렸어요
좋았던 전설은 달맞이꽃인데^^;;;;

turnleft 2007-09-12 02:14   좋아요 0 | URL
^^;

비로그인 2007-09-10 14: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앗, 저 노란 튤립 무척 좋아해욧. 아, 다 예쁘다!

turnleft 2007-09-10 16:12   좋아요 0 | URL
너구리가 튤립 구근을 즐겨먹는다더니!!

비로그인 2007-09-10 16:26   좋아요 0 | URL
어, 정말루요? 전 몰랐어요!

Mephistopheles 2007-09-10 14: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튜울립 밭을 가르며 시커먼 암스트롱 아저씨가 걸쭉하게 What a colorful world 노래를 불러주신다면....뉴스에 나오겠죠?

turnleft 2007-09-10 16:12   좋아요 0 | URL
푸핫.. what a wonderful world 를 연상하며 제목을 짓긴 했는데, 그런 구체적인 장면까지는 차마(!) 상상을 못했습니다;;

헤헤혜경 2007-09-11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와, 이건 사진이 아니라 한폭의 인상화에요! 저도 노란 튤립요!!
하늘의 구름도 튤립도 색의 화려한 향연이네요. 눈앞에 확 다가서있는 노란튤립!

turnleft 2007-09-11 03:33   좋아요 0 | URL
헤헤혜경은 혜경님 음주버젼일까나.. ^^;
튤립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군요!
 



어느날 퇴근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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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9-09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 운전하시면서 어떻게 찍었어요?
멋있다 색감 다르게 해서 이렇게 연결해놓으니...

turnleft 2007-09-09 17:15   좋아요 0 | URL
조수석에 삼각대 세워서 묶어 놓고, 셔터 릴리즈 달아서 왼손으로는 핸들 돌리고, 오른손으로는 중간중간 셔터 눌러주는 센스.. 랄까요? ^^;

비로그인 2007-09-09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수석에 앉아서 나도 동행하고 싶네요 :)
인간 네비게이션 ㅋㅋ


turnleft 2007-09-09 17:17   좋아요 0 | URL
오~ 길 잘 찾으세요? ㅋㅋ

Mephistopheles 2007-09-09 14: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빅일까 어코드일까..??? 흠...^^

turnleft 2007-09-09 17:20   좋아요 0 | URL
시빅입니다. 싸고 기름 적게 먹는 맛에.. ^^

마늘빵 2007-09-10 22:36   좋아요 0 | URL
그게 머에요?

turnleft 2007-09-11 03:35   좋아요 0 | URL
자동차 모델명이에요 ^^;

그림자 2007-09-09 15: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차체가 높아 보이는데 CR-V 아닌지? ^^

turnleft 2007-09-09 17:20   좋아요 0 | URL
차체가 높아 보이나요? 그냥 평범한 시빅인데..;;

perky 2007-09-09 16: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행 좋아하시는 분이니깐, CR-V 아님 파일럿? (왠지 파일럿 같다는..타본적은 없지만서도.^^)
그나저나 사진 어쩜 이렇게 잘 찍으세요? ^^

turnleft 2007-09-09 17:22   좋아요 0 | URL
안그래도 다음에 차를 바꾸게 되면 최소한 4WD로 사려구요. 지금도 크게 탈은 없는데, 아무래도 험한 곳 가려면 좀 불안하긴 해요.

그나저나, 프로필 이미지는 옐로스톤?

perky 2007-09-09 17: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 옐로스톤에서 찍었던 사진이에요. 저도 또 가보고 싶어요. ^^

turnleft 2007-09-10 01:12   좋아요 0 | URL
다음 주에 제가 대신 가 드리죠 :)

프레이야 2007-09-09 20: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있습니다. 질주하는 풍경이에요. 특히 마지막 블루톤이 마음에
들어요^^

turnleft 2007-09-10 01:18   좋아요 0 | URL
폴 오스터 소설 중에 저 무렵의 저녁 하늘 색을 indigo blue 로 표현하더군요.
He stepped into the indigo blue... 였던가;;

라로 2007-09-09 2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하 저 옐로 톤은 터널이구나~ㅎㅎㅎ
제 첫차도 시빅이었는뎅~.ㅎㅎ 혼다가 좋더라구요,,,경제적이면서 깔끔하고..
근데요,,,,제가 늦게 와서 페이퍼에 댓글은 못달았는데요,,,,
휴가 미국으로 가신다면서요????????
저 부탁하나 해도될까용????헤헤헤 넘 어렵겠죵~???ㅡ.ㅡ;;

2007-09-10 0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0 08:5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10 1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다락방 2007-09-10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으네요 :)

turnleft 2007-09-11 03:28   좋아요 0 | URL
:)

2007-09-24 14:3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09-25 06:2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