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튤립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바칩니다 :)

 

ps. 사실 이 튤립은 좀 안 예뻐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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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7-10-26 0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은 보는 각도에 따라 갖가지 이미지로 떠올라요.
이런 각도로 보신 노란튤립, 참 좋습니다. 너무 예뻐요.
배경의 붉은 색과 대조되어서 더더욱이요.^^

turnleft 2007-10-27 03:02   좋아요 0 | URL
음.. 사실 제가 평소에는 꽃을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라 ^^;
그나저나, 이 꽃 혜경님께 바치는건지 알고 계신거죠? :)

프레이야 2007-10-27 15:13   좋아요 0 | URL
엄훠나~ 너무 감사해요. 담대하고 강건하게, 꼿꼿하고 당돌하게
피어있잖아요. 게다가 나이 들어도 노란색 옷이 어울리는 사람이고
싶다는 생각까지 알고 계셨던거에요? ^^

비로그인 2007-10-26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제 눈엔 예뻐 보여요.

turnleft 2007-10-27 03:02   좋아요 0 | URL
히히 다행이네요. 저는 좀 더 소담스러웠으면 했거든요.

비로그인 2007-11-06 1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음, 혜경님에게 바치는거구나 내심 비켜있었는데, 다시 읽어보니 '분들'이군요. 오호호

turnleft 2007-11-07 03:56   좋아요 0 | URL
아, 깜빡하고 빼놓고 썼네요.
'분들과 한 마리'로 정정할께요 :p

비로그인 2007-11-08 13:33   좋아요 0 | URL
정정 안하셨네요, 흥.

turnleft 2007-11-09 04:51   좋아요 0 | URL
^^;
마음으로 정정한거 다 아시면서~~ >.<
 




튤립 사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은 듯해서. ^^
이 지역에 열리는 튤립 페스티발. 말 그대로 '꽃'을 키우는 '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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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10-20 08: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이건 정말로 말 그대로 꽃밭. 꽃밭에 사람 툭 던져놓은거 같군요.

turnleft 2007-10-21 14:12   좋아요 0 | URL
그쵸. 스케일이 다르니 전혀 다른 맛이 나죠. ^^

hnine 2007-10-20 09: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악~~~

turnleft 2007-10-21 14:13   좋아요 0 | URL
^^;

다락방 2007-10-20 2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옷~

turnleft 2007-10-21 14:13   좋아요 0 | URL
도오오오옷~ >.<

비로그인 2007-10-25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튤립. 동그랗게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장미꽃이 활짝 피기 전같아 정말 좋아요.

turnleft 2007-10-26 02:31   좋아요 0 | URL
침 흘리고 계신건 아니죠? ㅋ
 



때로는 흐릿하게 보는게 더 좋을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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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7-10-18 07: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맞아요. 저 앞에 나가서 뭐 발표할 일 있을 때 일부러 안경 안쓰고 단상에 오를때 있어요 ㅋㅋ
튜울립을 좋아하시나봐요. 예전에도 튜울립 사진 있었는데.

turnleft 2007-10-19 03:01   좋아요 0 | URL
ㅋㅋ 주변의 시선을 그렇게 피하시는군요.
근처에서 매년 튤립축제를 해요. 매년 가서 잔뜩 찍어두곤 하죠 :)

비로그인 2007-10-18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뻐요.

turnleft 2007-10-19 03:01   좋아요 0 | URL
그쵸? 이쁜 튤립 사진들 아직 많이 남았어요~ ^^

프레이야 2007-10-18 20: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내가 좋아하는 '노란' 튤립이닷.
흐릿해서 더 예뻐 보여요^^

turnleft 2007-10-19 03:07   좋아요 0 | URL
사진사(史) 초기에 저런 연초점(사실 저거보다는 좀 더 초점이 맞은 사진들이었지만)이 유행했었죠. 사진이라는걸 회화를 모방하는 차원에서 이해했던 시절이었으니까요. 지금은 뭐, 가끔 심심풀이로 저렇게 찍어보기도 해요 ^^;

비로그인 2007-10-25 12:43   좋아요 0 | URL
앗, 너구리도 좋아하는 노란 튤립이다!

2007-10-19 15: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20 03: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흐린 날의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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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10-17 09: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라오는 사진마다 막 다른 세계 같아요.

turnleft 2007-10-17 15:34   좋아요 0 | URL
다른 세계 맞아요. ^^ 여행을 다니면 그걸 알게 되서 좋아요. 내가 사는 세상이 전부가 아니라는거.

향기로운 2007-10-17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있어요.

turnleft 2007-10-17 15:35   좋아요 0 | URL
감사합니다. 혹시 산행 좋아하세요?

2007-10-18 15: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19 03: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마노아 2007-10-17 14: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린 날의 풍경이 이렇다니, 맑은 날의 절경은 얼마나 멋질까요. ^^

turnleft 2007-10-17 15:35   좋아요 0 | URL
작년에 찍은 사진인데, 지난 겨울에 폭풍으로 길이 유실되서 올해는 다시 못 가 봤어요. 내년에 날씨 좋은 날 골라서 한 번 더 가야죠.

푸른신기루 2007-10-17 14: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대체 어디인가요

turnleft 2007-10-17 15:36   좋아요 0 | URL
미국 워싱턴주에 Mountain Rainier 라고 있어요. 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이콘이기도 해요 ^^

hnine 2007-10-17 15: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꽃이 이끄는 대로 저 길 따라 걸으면 뭔가가 나올 것 만 같은...
어제 씩씩하니님 서재에서 본 사진도 그랬는데.
사진에 뒤늦게 매력을 느껴 길을 바꾼 제 동생의 심정을 요즘 좀 알 것도 같아요.

turnleft 2007-10-17 15:37   좋아요 0 | URL
와, 동생 분이 사진 하시나 보네요. 잘 됐으면 좋겠어요. 저야 팔자 좋게 취미로 하지만, 본업으로 하시는 분들은 정말 노력 많이 하시더라구요. 예술가의 길이 그렇게 어려운가봐요..

Kitty 2007-10-18 06: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마운트 레이니어군요. 진짜 멋지다.
왜 님이 찍으시는 사진은 다 생전 처음 보는 곳 같을까요?;;;;

turnleft 2007-10-18 07:16   좋아요 0 | URL
음, 특히 저기는 Mt. Rainier 에서도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곳이에요.
그 외의 경우는 "사진빨" 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

프레이야 2007-10-18 18: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별세계네요. 저 별모양 꽃은 수선화인가요?

turnleft 2007-10-19 03:10   좋아요 0 | URL
음, 수선화는 아니었어요. 고산지역에서만 자라는 야생화 같은데 이름은 모르겠네요 ^^;
 



내 가슴 속 폭죽은 언제쯤 터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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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신기루 2007-10-16 1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멋져요^-^

turnleft 2007-10-17 02:30   좋아요 0 | URL
멋지죠? 2006년 12월 31일에서 2007년 1월 1일로 넘어가는 순간 터진 폭죽이에요 ^0^

푸른신기루 2007-10-17 14:30   좋아요 0 | URL
정말요??
와~ 찍은 시간이 더 멋진 사진이네요^-^b

비로그인 2007-10-16 23: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멋지네요.
직접 찍으신건가요?

turnleft 2007-10-17 02:31   좋아요 0 | URL
예, 좋은 자리 잡느라고 3시간 동안 같은 자리에 서서 벌벌 떨면서 찍었답니다 ^^;

비로그인 2007-10-17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리잡느라고 고생한 사진인데 이렇게 댓글이 없어서야 쓰겠어요?

비로그인 2007-10-17 1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이 사진 다른 사람들한테 알릴게요.

비로그인 2007-10-17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3시간 동안 벌벌 떨었다는 사실도 공개할게요.

비로그인 2007-10-17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금 얼마나 안쓰러운지 알아요?

비로그인 2007-10-17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추천도 눌러드릴게요.

비로그인 2007-10-17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라고 압력을 넣겠어요.

비로그인 2007-10-17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런데 이 때 누가 옆에 같이 있었나요?

비로그인 2007-10-17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면 정말 근사한 시간이었겠어요.

프레이야 2007-10-17 1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좌회전님, 불꽃같은 사진이네요.
조금 있으면 이곳 부산의 광안리 바다에선 불꽃축제가 열려요.
매년 열리는데 올해로 3회째네요. 우리 아파트에서도 다 보일 정도입니다.
님의 가슴으로 터뜨리는 불꽃이 느껴지는 걸요^^

turnleft 2007-10-17 15: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minseo님// 앗, 이러시면 제가 님을 뒤에서 사주하고 있다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나..쿨럭;;
혜경님// 한국에서도 매년 여기저기서 불꽃놀이 행사 많이 하죠. 아파트에서 보이는 불꽃놀이도 좋을 것 같아요 ^^

비로그인 2007-10-17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누군가 뒤에서 밀어준다고 해서 밀리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러니 걱정마십시오.
중상모략을 하는 사람있으면 데려오세요.
제가 혼내줄게요.

turnleft 2007-10-18 03:47   좋아요 0 | URL
음, 그럼 민서님만 믿고 맘 편히 사주(응?)하도록 하겠습니다.

2007-10-17 22:04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7-10-18 03:4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