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페이퍼에 TurnLeft님이 댓글을 달아주셨는데, 그 중에 이런 문장이 있었어요.
"그거 아세요?"
아, 이 문장 무척 좋아요.
그거 아세요? 뒤에 나올 수 있는 그 숱한 문장들을 상상하며 오후를 즐겁게 보내고 있습니다. 잘 보내세요, TurnLeft님도!
:)
잘 지내고 있는 거겠죠?
왠지 피곤한 날에는 우울한 노래가 듣고 싶어서 바이브의 미워도 다시 한번만을 틀고 간만에 님 서재에 놀러 왔는데, 그래서 방명록을 적는데 나도 모르게 가사를 따라쳤습니다. 날씨가 쌀쌀한데 감기 조심하시고요, 오늘 하루 행복하세요.
일욜 모처럼 일찍 일어나서...FM라디오 클래식을 들었습니다. ㅎㅎ듣는 청취자가 많지않으니 일욜 이른 아침에 편성되었겠죠. 앞으로 일욜에 일찍 일어나야하는 과제가 하나 생겼네요. 며칠 따뜻하고 온화하더니 어제 저녁부터 쌀쌀한 기운이 다시 돌기시작했습니다. 잠깐 이러다가 말겠죠?...짧고 아쉬운 2월이지만 많은 의미가 있는 달이란 생각입니다. 새로운 1년의 일정을 준비하고 마음가짐을 새로이 하게 되는 달이니까요. 턴님도 많은 계획 세우셨어요?...즐주말 하시고 새로운 한 주,새로운 한 해...멋지게 시작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