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깎아 지은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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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11-23 0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laddin서재의 Ansel Adams!라고 하면 기분 나쁘실라나....요?

turnleft 2008-11-23 05:26   좋아요 0 | URL
제가 아니라 Ansel Adams가 기분 나빠할 것 같은데요 ^^;

가시장미 2008-11-22 21: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예쁘다. 인공의 건축물이 아니라서 더 아름다운 듯 ^^

turnleft 2008-11-23 05:27   좋아요 0 | URL
눈으로 보면 더 예뻐요 :)

무스탕 2008-11-23 17: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여기서 소리를 와-! 지르면 마술램프에서 지니가 나올때 구름이 뭉개뭉개 피어나는것처럼 분홍빛 소리들이 샤라락~~~ 떠다닐것 같아요 +0+

turnleft 2008-11-24 09:05   좋아요 0 | URL
바닥이 온통 모래인데다 사람들이 계속 다녀서 먼지구름이 뭉개뭉개 피어나더랍니다;; 생각해보니 소리 질러볼 생각을 못 했네요. 많이 울렸을 것도 같은데.

프레이야 2008-11-23 23: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최상의 조각품이군요. 환상적이에요.^^

turnleft 2008-11-24 09:05   좋아요 0 | URL
누가 일부러 조각해도 저렇게 안 나올거에요 아마 ^^

Kitty 2009-03-17 02: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 그랜드 캐년?인가요? 제가 눈이 삐었나;; 저는 왜 저런게 안보였죠 ㅠㅠ
정말 멋지네요 ㅠㅠㅠㅠㅠ

turnleft 2009-03-17 03:55   좋아요 0 | URL
그랜드캐년 아니니 안심하세요 ^^;
 



Unreal world, Unreal pres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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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8-11-19 13: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사진 속에 우주가 있군요. 이 초라한 언어의 한계라니. 아득할만큼 아름다워요.

turnleft 2008-11-20 03:40   좋아요 0 | URL
아름답죠? 저도 그 외엔 할 말을 딱히 못 찾겠더라구요...

2008-11-20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21 03:55   URL
비밀 댓글입니다.

건조기후 2008-11-22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아... 바위가 저런 형상이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바람이 스쳤을까 생각하니.. 거대한 시간의 흐름이 느껴져서 마노아님 말씀처럼 그저 아득하기만 하네요. 사진들이 참.. 너무 멋지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

turnleft 2008-11-23 05:28   좋아요 0 | URL
예 제가 느꼈던 것들도 비슷했어요. 그 광막한 시간이라니.. 내 앞에 얼마나 많은 삶과 생명들이 있었을지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해 지더라구요...
 



웹으로는 제대로 보여드리기 힘든 사진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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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8-11-17 10: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늘과 땅이 만나는 경계에 있는 다른 세계 같아요. 대칭을 이루고 있어서 더 아름다운 구조. ^^ 하늘과 땅의 색상은 대조적인 것 같고.. 음.. 아침부터 생각이 많아지네요 ㅋㅋ

turnleft 2008-11-17 16:04   좋아요 0 | URL
미 원주민 부족인 Navajo 족이 성스러운 땅으로 여겼던 장소랍니다. 고금을 막론하고 이런 풍경 앞에서는 다들 숙연해지기 마련인가봐요.

무스탕 2008-11-17 10: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이지 자연의 조화란 상상을 불가능케 합니다..

turnleft 2008-11-17 16:05   좋아요 0 | URL
흐흐.. 어떻게 이런 풍경이 가능한지는 여행기에 자세히 적어드리도록 하지요.

Mephistopheles 2008-11-17 1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언제...화성을 다녀왔데요...??

turnleft 2008-11-17 16:05   좋아요 0 | URL
요즘 Life on Mars 라는 드라마를 즐겨 보긴 합니다만.. -_-a

마노아 2008-11-17 1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여기가 지구란 말인가요???

turnleft 2008-11-17 16:06   좋아요 0 | URL
나중에 꼭 가보세요. 정말 멋진 곳이랍니다 :)

웽스북스 2008-11-18 00: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멋져요. 턴 레프트님 전시회 안하십니까...

turnleft 2008-11-18 02:54   좋아요 0 | URL
지금 전시회 보고 계시잖습니까.. ^^;

웽스북스 2008-11-18 12:54   좋아요 0 | URL
아, 그러니까 저 사진은...
웹으로는 제대로 보여줄 수 없는 사진이라고 하셔서...;;;

turnleft 2008-11-18 15:07   좋아요 0 | URL
아, 그렇군요. 크게 프린트해 놓을 테니까, 제가 나중에 한국 들어가면 꼭 구경 오세요 ^^;

프레이야 2008-11-18 0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말문이 막히는 사진이군요. 땅의 색감이 더 장엄해보이는 건...

turnleft 2008-11-18 02:56   좋아요 0 | URL
해가 진 후 남은 빛으로 찍으니 붉은 땅이 더 붉게 나오더군요. 역시 제대로 풍경 담을 수 있는 시간은 하루에 해 뜨기 전후, 해 지기 전후 두 번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ㅠ_ㅠ

Kitty 2008-11-18 05: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왕 ^^ 언제나 멋진 사진 잘 봤습니다~
저는 클스마스때 친구들이랑 뉴멕시코 로드트립할까 계획 중인데
혹시 다녀오셨으면 여행 정보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ㅎ
제가 대도시는 꽉 잡고 있는데 -_-a 자연경관은 많이 약해요 ^^;;

turnleft 2008-11-18 06:37   좋아요 0 | URL
뉴멕시코 쪽은 전혀... -_-a
가 본 적도 없고, 딱히 정보를 알아본 적도 없군요. 계획 세우다가 정보 좀 얻으시면 저한테도 좀 알려주세요 ^^;

2008-11-20 22:0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21 03: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떨어지는 별들 사이로 비행기도 지나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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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8-11-14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게 별이에요? 헉! 비오는 줄 알았구만 -_-;;; 환상입니다!

turnleft 2008-11-15 03:08   좋아요 0 | URL
나중에 희망이 데리고 밤하늘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캠핑을 가보세요. 사진보다 훨씬 더 환상적이랍니다~

프레이야 2008-11-14 22: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멋있어요.

turnleft 2008-11-15 03:08   좋아요 0 | URL
^^

잉크냄새 2008-11-15 17: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국적인 사진은 항상 마음을 설레게 만드네요.

turnleft 2008-11-17 08:19   좋아요 0 | URL
그쵸? 조만간 잉크냄새 님도 다른 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실 것 같은데요? ^^

2008-11-20 22:1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11-21 04:03   URL
비밀 댓글입니다.

Kitty 2009-03-17 02: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예전에 볼 때도 생각했지만 이 사진은 정말 좋네요. 일단 이벤트 후보 1번!

turnleft 2009-03-17 04:12   좋아요 0 | URL
이거이거.. 이렇게 고심하실 것까지는 없는데.. -_-;;;
 



상상치 못했던 풍경들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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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8-11-13 13: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시황제 능에서 나온 인형들(을 뭐라 부르더라..? --a)을 보는것 같아요.. @_@

turnleft 2008-11-14 04:35   좋아요 0 | URL
"병마용" 말씀이시죠? ^^;
쟤들은 "hoodoo" 라고 부르더군요. 보다 자세한 사진은 조만간.. ^^;

2008-11-20 22:14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