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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에, 부서 MT를 다녀왔어요.

어디인지 맞춰보세요. 



먼저 간 곳은 여기입니다.
시원한 가을 공기를 마시며, 이런 길로 걸어들어갔지요. 



개울 건너편에 저런 정자가 보였습니다.
정자의 이름은 <**대>...
저기서 술 마시면 '**대' 이런 말장난을 하면서 놀았지요 



담벼락이 이쁘지요? 아직 '이 곳'에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 찍은 거예요. 



자,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이쁘죠? 저 등불도, 문도.... 



저기 모과나무 보이시죠?
운 좋게도, 바닥에 떨어진 모과 세 개를 발견하야... 잽싸게 주워 챙겼어요. 후배들이랑 하나씩.
아으~ 향긋한 모과 냄새!  

여기까지는 오래 전 만들어진 건축물이고요.
아래는 민속촌처럼 최근에 만들어놓은 곳입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시뻘건 아스팔트 길도 이뻐보이더군요! 

다시 아까 그 냇가로 돌아가서요,





나무 다리가 제법 근사했습니다. 

즐겁게, 청량한 공기 마시고 잘 놀다 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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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야놀러가자 2009-10-22 14: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너무해!!!
4분만에 맞추다니.. ㅠ.ㅠ

딸기야놀러가자 2009-10-22 20:16   좋아요 0 | URL
흥. 잘난척쟁이 ^^

마냐 2009-10-22 16: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헉 대단한 구두님... 근데..진짜 멋진걸.
 

 어디엘 가든 문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데, 캄보디아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프놈펜의 왕궁 문. 저 나라 경제사정에 비해 과하게 색감이 좋다는 느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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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10-19 20: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들어가면....에서 끝나니까 갑자기 으시시해졌어요. 첫번째 사진의 색이 참 마음에 들어요. 햇살이 찬란한 것도요.

딸기야놀러가자 2009-10-20 01:58   좋아요 0 | URL
들어가면... 무시무시한...

paviana 2009-10-20 10: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문사진 만으로도 이렇게 예쁠수가 있네요. 저도 어딘가 여행가면 한번 시도해봐야 겠어요.^^

딸기야놀러가자 2009-10-21 19:33   좋아요 0 | URL
우즈베크에서 본 문들은 훨씬 더 이뻤어요.
저는 가본 곳이 주로 이슬람권이라... 그 쪽 문들은 증말 환상적이예요.
그래서 문을 찍는 버릇이 생겼나봐요 ^^

라주미힌 2009-10-21 11: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오와...

딸기야놀러가자 2009-10-21 19:33   좋아요 0 | URL
이쁘죠? 히히
 

  

메케아 센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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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씨엠립 가려면 똔레삽 호수에 배 타고 다섯 시간 정도 가야 한다.
모터 보트 타고 가면서 수평선 보며 너무 좋았다.









인도네시아 보르네오 섬에서 이런 수상가옥들을 본 적 있는데,
거기는 워낙 캄보디아보다는 인구가 많은지라 강가의 수상촌도 복작복작했다.





똔레삽 북쪽끝, 씨엠립으로 가는 길목에는 총니스라는 수상촌이 있다.
이 수상촌에 살고 있는 이들은 저개발국가인 캄보디아에서도 못 사는 이들,
베트남에서 온 이주 어민들이나 캄보디아인들이 '무슬림'이라 부르는 소수민족들이다.

이 곳의 학교나 '공공시설'은 대개 외부의 구호기관들이 만들어준 것이다.
위 사진은, 그곳 아이들과 주민들을 위한 '운동장'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아이들은 바지선 같은 저 배 위의 '운동장'에서 논다고 했다.





씨엠립에서의 마지막 날은 총니스에서 배를 타고 유유자적 -_- 하면서 보냈다.
유유자적이라 하기엔 날은 너무 더웠고, 가난한 아이들이 내미는 손들 때문에 속이 상했고
아름다운 호수에 기대어 사는 이의 힘겨운 삶들이 눈에 띄어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호수 가운데에 우뚝 선 표지판.
건기에는 이곳이 다 들판으로 변한다고 한다.

신호를 지키지 않으면....




이렇게 된다 -_-







일종의 주유소다. 이 곳에 들러서 관광객들을 태운 배들은 기름통을 채워온다.





이렇게 보면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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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스탕 2009-09-29 2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배를 타고 지나가면 수상가옥들이 파도에 흔들거리는거 보고 괜히 미안했었어요..

딸기야놀러가자 2009-09-30 03:09   좋아요 0 | URL
맞아요!

비연 2009-09-30 00:0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배타고 지나가는데, 아이들이 대야 같은데에 몸을 싣고 와서 돈을 달라고 하더라구요.
맘이 넘 아팠었어요...저 아이들을 저렇게 내몬 건 뭘까...

딸기야놀러가자 2009-09-30 03:10   좋아요 0 | URL
저도 봤어요. 아이들 사진은 따로 모아서 좀 있다가 올릴 건데요,
그 아이들 어찌나 처절하던지... 마음이 불편해서...

마노아 2009-09-30 1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아름다운 사진들이에요. 그러나 그 안의 아이들은 안타깝군요.
첫번째 사진을 바탕화면에 깔았어요. 반짝반짝 빛나요...

딸기야놀러가자 2009-09-30 13:59   좋아요 0 | URL
우와 정말?
반짝반짝 빛나는 걸 사진으로만 보면 괜찮은데, 실제로는 증말 너무 더워 ㅠ.ㅠ
 




작고 예쁜 반테이스레이 사원에 그늘을 드리운 크고 멋진 나무들.
이번 캄보디아 여행에서 무엇보다 감동적이었던 그 무엇을 꼽으라면 나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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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09-09-06 17: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아아아! 당연한 얘기지만, 인간은 너무 작아요. ^^

비연 2009-09-06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

딸기야놀러가자 2009-09-07 15: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정말 좋았어요.
마노아, 맞어. 인간이란 위대하면서 무력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