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물만두 2005-02-21  

이주의 리스트 당선 축하드려요^^
추리 소설로 당선되신 거라 더 축하드려요^^ 뒷북이지요^^ 안녕하세요.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앞으로 자주 뵈어요. 전 팝송 잘 안듣지만 그런게 중요한 건 아니잖아요^^ 그럼 좋은 하루 보내세요^^
 
 
야간비행 2005-02-21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물만두님을 뵙게 되어서 너무 기뻐요^ ^;제가 물만두님 서재를 자주 들락날락거리는데 그래서 더욱 추리소설에 많이 가까워진 것 같아요. 이주의 리스트라니,저에게는 너무 과분하네요^ ^;어쨌든 고맙습니다~또 오세요~
 


ChinPei 2005-02-07  

안녕하세요.
야간비행님도 복많이 받으세요. 아, 그런데 우리 집은 양력 1월 1일에 벌써 설 행사를 다 마쳤거든요. 제사를 모시고 산소에도 가고. 일본 사회가 설을 양력으로 하게 되어 오래 되는데 우리도 그에 맞출 수 밖에 없어서요. 다만 음력1월 1일에 제사는 모십니다. 친척은 다 모이지 않고 울 아버지가 혼자서요. 울 할머님이 아직 계셨을 적에 가끔 "양력 설날에 제사를 모신다니, 조상님께서 화 내실 지도 몰라."라고 하셨던 걸 기억하고 있어요. ^ㅇ^ 어쨌든 올해가 야간비행님께 행복이 가득찬 해로 되기를 빕니다.
 
 
 


ChinPei 2005-01-24  

시오노 나나미
처음 이 이름을 봤을 적에는 "...? 모른다". 그러나, "... 로마인에 관한 책은 유일 「황제 네로(제목은 잊었다)」는 읽었지..." "... 그 책 누가 썼나?" 조사... "시오노 나나미?" "!! 아, 그런가! ". 결론 = 3, 4년 전이었던가 한번만 읽었어요. 내용은 거의 잊었지만, 현대 이야기 하는 "황제 네로, 폭군 네로"의 모습과는 좀 달랐다고 기억하는 정도. 이야기는 달라지지만, 제가 가고 싶은 외국, 1등은 한국(아직 못 가봤어요 T^T), 2등은 이탈리아입니다. 왠지 이탈리아. 영화 "God Fater"에서 나오는 이탈리아어의 분위기가 좋다고나 할까. 관광안내의 책만 구입해서 로마에는 이것이 있고, 저것도 있고... 그런 지식만은 있답니다.
 
 
야간비행 2005-01-25 14: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탈리아를 굉장히 가고 싶은데,그래서인지 몰라도 로마인 이야기에 너무 끌려서요ㅎㅎ
 


ChinPei 2005-01-13  

일본에서도 대체로 마찬가지.
안녕하세요. 일본에서도 대체로 마찬가집니다. 토크가와는 좀 인기가 없어요. 오다는 강력한 정신력과 천재적인 사고력이 매우 인기가 있고, 토요토미는 미천한 신분 출신이면서도 마지막에는 일본을 완전 통일하고 일본의 최고권력자가 되었다는 점에서 매우 인기가 있어요. 저는 역시 오다가 좋아합니다.
 
 
 


ChinPei 2005-01-11  

토크가와 이에야스 이야기 멈추지 안해요.
일본에는 토크가와 이에야스의 시대의 특징적인 3명, 즉 혼란상태에 있던 일본을 재통일하기 위해 일생을 바친 3명, 오다 노브나가, 토요토미 히데요시, 토크가와 이에야스, 이 3명을 표현한 노래(시?)가 많애요. "鳴かぬなら殺してしまえ, ほととぎす(울지 않는다면 죽여버려라, 두견이 = 오다 노브나가), 鳴かぬなら鳴かせて見せよう, ほととぎす(울지 않는다면 울게 해 보이자, 두견이 = 토요토미 히데요시), 鳴かぬなら鳴くまで待とう、ほととぎす(울지 않는다면 울때 까지 기다리자, 두견이 = 토크가와 이에야스)". 이것은 낡은 질서나 이미 썩어버린 "규률"을 파괴하고 살육했던 사람이 오다 노브나가, 파괴된 땅에 새로운 규률과 밝고 명랑한 것들을 적극적으로 만들어 낸 사람이 토요토미 히데요시, 그 모든 것을 결국 마지막에 계승하고 장악한 사람이 토크가와 이에야스. 그런 뜻이랍니다. 하하하하하하, 쓸데없이 길게 되었어요. 앞으로도 많이 뵈울게요. 많이 놀러 와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