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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구석에 뭐라고 쓴지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4문제만 썼어요"였네요.
10문제를 만들어달라고 했는데,
머리를 쥐어짜다가 결국 4문제밖에 못 내서 안타까워하는 마음이 보입니다.

하지만 내용이 매우 구체적이라 놀라웠습니다.
고구려의 2,3,5,6,11대 대왕 이름까지 물어볼 정도라니^^

그래도 문제를 위한 문제보다는 마음에서 생각나는 어린이다운 문제를 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위 문제는 <역사속으로 숑숑> 2권 고구려 편을 읽은 초등학교 5학년생이 직접 출제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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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친구는 친절하게 답을 다 써주었네요. 고조선을 왜 조선이라고 하지 않고 고조선이라고 하는가 하는 질문이 눈에 들어오네요. 나름대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동원해서 내준 문제들에서 정성이 보입니다^^




 



위 문제는 <역사속으로 숑숑> 1권 고조선 편을 읽은 초등학교 5학년생이 직접 출제한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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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nine 2008-09-04 16:3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딸기님 서재 바탕화면 정말 예뻐요! (딴소리~ ^^)
 




<역사속으로 숑숑>(토토북)의 저자 이문영 선생님과 인터뷰를 했습니다.

만화가 아메바피쉬 님은 다음 기회에 인터뷰를 올리겠습니다.

명색이 만화와 판타지인데 그냥 밋밋하게 인터뷰하면 좀 그렇고 해서

이야기 속 만화 주인공들과 함께 인터뷰를 엮어 봤어요.

판타지라는 형식으로 역사를 이야기하게 된 동기, 어린이 친구들과 작품속 주인공들의 고민거리, 무시무시한 괴물들에 대한 이야기를 물어봤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시고, <역사속으로 숑숑> 시리즈 많이 예뻐해주세요~~~


 
 ▲ 역사 속으로 숑숑 1 : 고조선 편 - 고조선으로 빨려들다 | 이문영 (지은이), 아메바피쉬(그림) | 토토북 | 2008년 8월

▲ 역사 속으로 숑숑 2 : 고구려 편 - 광개토대왕을 구하라 | 이문영 (지은이), 아메바피쉬(그림) | 토토북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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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가 되는 꿈을 키우는 만화 틴틴 경제 세트 - 전5권
중앙일보사 지음, 김부일.이상인 그림, 청소년 금융교육 협의회 추천 / 토토북 / 2007년 1월
평점 :
절판


[BOOK 꿈나무]  경제 상식이 한눈에

별로 쓸 일도 없는 10원짜리 동전을 왜 없애지 않는 걸까. 집값이 오른다고 난리인데, 그게 왜 문제가 될까. 인구 주택 총조사는 왜 하는 걸까. 기업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기업들이 스포츠 마케팅을 많이 하는 이유는 뭘까.

경제 현상을 둘러싼 의문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어린이들은 말할 것도 없다. 이런 의문점을 풀어주는 중앙일보 고정 코너 '틴틴경제'를 만화로 재구성한 '만화 틴틴 경제'가 책으로 나왔다. 흥미로운 온갖 경제 상식이 꼼꼼하게 담겼다.

예컨대, 우리나라 백화점의 12월 세일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이후 생겼단다. 사고가 나자 다른 백화점들도 애도의 뜻으로 가을 세일을 중단했다가 12월에 밀린 세일을 한 이후로 1.3.7.10.12월 다섯 차례나 정기 세일이 자리 잡았다는 것이다. 경제와 연결된 다른 분야의 상식도 함께 다룬다. 가난한 사람에게 적은 돈을 무담보로 빌려주어 자립을 돕는 '마이크로 크레디트' 제도를 설명하는 부분에선 조선시대의 빈민 구제 방법인 환곡 이야기가 덧붙는식이다. 이야기의 핵심이 되는 경제 용어를 한자로 풀어내는 '틴틴 경제 한자' 코너도 있다.

1권은 국민 경제와 소비 생활을, 2권은 경제 정책과 금융 등 나라 살림 이야기를, 3권은 기업 경영과 윤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국제경제와 무역을 다룬 4권, 미래 경제와 첨단 기술을 주제로 묶은 5권도 잇따라 발간될 예정이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한 책이긴 하지만 중고생이나 성인들이 경제 입문서 삼아 읽어도 좋을 듯하다.

중앙일보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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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3 16: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8-08-25 11: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이 책을 절대로 열지 마시오
미카엘라 먼틴 지음, 홍연미 옮김, 파스칼 르메트르 그림 / 토토북 / 2007년 2월
평점 :
절판


읽고 쓰는 일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되, 그 문을 여는 열쇠를 반어적으로 설정해 놓고 있는 게 재미있어요."책을 열지 마시오"라고 함으로써 거꾸로 어린 독자들의 흥미를 자극하는 거지요.

늘상 보는 단어들이라도 차곡차곡 잘 모으고 배열해야 의미있는 문장이 된다는 사실을 가르쳐주려는 게 저자가 의도하는 것이예요. 그렇지만 이 그림책의 주인공인 꼬마돼지는 독자에게  "따라다니며 귀찮게 하지마'하고 소리칩니다. 그럴수록 꼬마 독자들은 열심히 돼지에게 시선을 주며 따라다니지요. 그렇게 페이지를  넘기면서 돼지는 점점 완벽한 글을 만들어가고, 아이들은 읽기와 쓰기에 조금씩 친숙해집니다. 마지막 페이지에서 임무를 완수한 꼬마돼지는 저명한 작가를 꿈꾸며 행복한 모습으로 잠자리에 드는 해피엔딩입니다.

이제 막 책읽기를 시작한 아이들에게 읽고 쓰는 일의 이치라고 할까, 그 중요성을 보여주려는 책이네요. 책 속에서 그 임무를 맡은 귀여운 꼬마돼지의 고군분투가 고맙기도하고,안쓰러운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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