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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대학에 들어가고, 지금의 직장에서 사회첫발을 디디면서도 나는 늘 높은 자기 기준에 시달렇다. 목표를 이루면 기뻐하기보다는 안도했다. 이루지 못하면 자기혐오에 쉽게 빠졌다. 이 정도밖에 안되는 인간이냐며 스스로를 다그쳤다. 하지만 세상은 학교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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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렇게 배운 풀업을 매일 마음을 다.
때 써먹곤 한다. 내 존재가 아스팔트 위의 껌딱지럼 하찮게 느껴질 때면 숨을 한 번 크게 쉬고, 어깨를양옆으로 활짝 펴고, 아랫배를 집어넣고, 목을 위로길게 끌어올린다. 그러면 어느 정도는 평정심이 돌아온다. 마음과 몸은 긴밀히 연결돼 있어서 몸을 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펴진다. 슬프고 화나는 날에도꾸역꾸역 발레를 하러 가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다.
한 시간 반 동안 풀업을 하며 몸의 중심을 바로 세우 는 데 집중하다 보면 마음이 맑아진다. 마음의 감기에 걸렸을 때도 발레는 빼먹지 않았다. 덕분에 상태가 빨리 나아졌다. 물론 어떤 운동이든 꾸준하게 하 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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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해보면 맛이 나쁜 것은 아니다. 더 이상 새로울 것도, 대단할 것도 없을 뿐, 익숙해 좋은 맛이다. 새삼 생크림 크루아상이 대견해 보였다. 너도 나름대로 열심히 살았구나 싶어 동지 의식 같은 것이 느껴졌다. 나는 손에 든 생크림 크루아상을 바라보며 마음속으로 속삭였다.
그러니 우리 서로 용기를 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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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있다. 선배 생일을 맞이하여 파운드케이크를 사먹었는데 오랜만에 기대없이 먹어서 그런가 참 맛있다고 느낀참이다.
그런데 책을 펼친 지금 파운드케이크 사진이 있다.
사진을 안찍고 넘어갈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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