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락 UNLOCK - 내 안의 가능성을 깨우는 6가지 법칙
조 볼러 지음, 이경식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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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진짜 재미있게, 흥미롭게 책을 읽었다.

형광펜으로 밑줄을 쭉쭉 그으면서 읽다가. 아 너무 많이 그어서 블로그에 옮겨 적으려면 매우. 꽤나 귀찮겠는데? 하는 생각을 할정도로 재미있게 읽었다.

한 아이의 엄마가 되었기 때문에 더욱 흥미를 갖고 읽기도 했지만,
사실 아직 어린 아이는 둘째치고,

나의 미래를 위해(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어!)
그리고 지난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요목조목 대조해보고 성찰하면서 읽었다. 많은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책을 읽으면서 여러번 충격받고,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서 여러 깨달음을 얻었다.

1) 나는 엄청난 '고정마인드셋 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
2) 나는 대체 수학을 어떻게 접했었던 것인가에 대한 반성
3) 그리고 #성장마인드셋 에 대한 갈망과 열망

(물론 그런 사람도 분명 존재하겠지만)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다.
무언가를 접하고 그것에 대하여 좌절감을 느꼈을 때 나의 뇌는 성장한다. 그러니 그 힘든 시간을 견뎌내어아야 한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했는가? 아 역시 이건 나와 어울리지 않아. 나는 잘 못해 하면서 금방 손을 놓아버렸다.
좌절이 느껴지는 순간 순간 마다 머뭇거리고 포기했다.
'나는 이것을 잘 할 수 없다' 라는 #고정마인드셋 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더 노력하고 견뎌내면 성장할 수 있다는 생각자체를 하지 못했던 것 같다.

그 실패의 시간이 쌓여 성장의 토대가 된다는 것을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했다.
단순히 '못해' 라는 생각과 그렇기 때문에 더 노력하지 않는 것이 악순환의 고리가 되어 끊임없이 반복되었다.

책을 읽으며 내가 수학을 접했던 방법조차
#저성취자 의 방법과 유사하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고등학교 시절. (대학교때는 전혀 얘기가 달라진다.)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학습하고 성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내가 '수학'에 그래도 '소질'이 있다고 착각해서 만들어낸 자신감 같은게 있었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했다.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순간 의욕을 상실하고.
그 상실된 의욕으로는 뇌를 성장시킬 만큼의 집중과 노력을 할 수 없다.
그 '생각'이 정말 할 수 없는 사람을 만드는 시발점이 되는 것이랄까.

몇개 되지 않는 삽화인데
삽화마다 머리를 땡- 하고 울린다.

지난 나의 고정된 마인드셋 에 대한 반성이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 성장하고 싶은 것들. (여직까지 성장하고 싶다고 생각했다는 것은 나의 속마음에 나는 그것을 하지 못하다고 굳건히 믿고 있던 것들) 그런 것들에 대한 열망과 의욕이 다시금 막 화르륵 화르륵 하게 하는 그런 책이었다.


조만간 저자 #조볼러 의 책 #스탠퍼드수학공부법 도 꼭 한번 읽어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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