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인 나의 눈으로 봤을 때에는#거미 가 좀 무섭게 느껴지려나 거부감을 가지려나 했는데?세상에? 거미를 제일 좋아하더라.색깔이 노란색이 껴있어서 그런건지아니면 여직 보지 못했던 모습이라 그런건지거미 페이지를 자꾸 다시 펴고 거미를 여러번 가르키고 한다.새로운 책을 읽어주려고 할 때책에 호기심을 갖고 관심을 갖으라고소리의 높낮이와 강약 조절을 생동감(?) 있게 하려고 노력하는데.사실 노력을 한다고 해도, 무슨 기준에서인지 관심 없으면 덮어버리고 '끝' 해버리는 매미인데이 책은 끝까지 읽을 동안 잘 봐줌. 감동.읽고 나서 '또' 도 외쳐줌.!두번 읽고 너무 생동감 있게 읽은 터라 기운빠져서 매미아빠한테 토스했다.두번 쯤 소리내서 읽고나니깐.어떤 부분을 더 생도감 있게 읽을까 싶어서.봉숭아 잎이 #풀벌레 들을 #통통통 튕겨낼때는매미를 안아 침대에 통통 튕겨내면서 #통통통하니깐 더 좋아하고수영장에 가서도 "봉숭아 잎이 어떻게 했지? '통통통!'" 하면서장난쳐주니깐 더 좋아했다. 감동.애벌레를 ㅋㅋㅋ '애비' 라고 하는데 ㅋㅋㅋ내가 아는 그 '애비' 의 뜻이 자꾸 생각나서 ㅋㅋㅋ 발음 교정 너무 해주고 싶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잘 반응해줘서 넘나리 좋음.아아 엄마가 식물을 좀 더 좋아하고 부지런했으면봉숭아 씨를 사다가. 심어서. 실제로 봉숭아를 보여주며 읽으면 더 좋으련만...그건 외함미한테 해달라고하자.! ㅋㅋㅋ#개미 #거미 #애벌레 등 #풀벌레 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쯤이라면 보여주기 너무 좋은 책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