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통통통 그림책이 참 좋아 59
문명예 지음 / 책읽는곰 / 201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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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나의 눈으로 봤을 때에는
#거미 가 좀 무섭게 느껴지려나 거부감을 가지려나 했는데?

세상에? 거미를 제일 좋아하더라.
색깔이 노란색이 껴있어서 그런건지
아니면 여직 보지 못했던 모습이라 그런건지
거미 페이지를 자꾸 다시 펴고 거미를 여러번 가르키고 한다.

새로운 책을 읽어주려고 할 때
책에 호기심을 갖고 관심을 갖으라고
소리의 높낮이와 강약 조절을 생동감(?) 있게 하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노력을 한다고 해도, 무슨 기준에서인지 관심 없으면 덮어버리고 '끝' 해버리는 매미인데

이 책은 끝까지 읽을 동안 잘 봐줌. 감동.
읽고 나서 '또' 도 외쳐줌.!

두번 읽고 너무 생동감 있게 읽은 터라 기운빠져서 매미아빠한테 토스했다.

두번 쯤 소리내서 읽고나니깐.
어떤 부분을 더 생도감 있게 읽을까 싶어서.

봉숭아 잎이 #풀벌레 들을 #통통통 튕겨낼때는
매미를 안아 침대에 통통 튕겨내면서 #통통통
하니깐 더 좋아하고

수영장에 가서도
"봉숭아 잎이 어떻게 했지? '통통통!'" 하면서
장난쳐주니깐 더 좋아했다. 감동.

애벌레를 ㅋㅋㅋ '애비' 라고 하는데 ㅋㅋㅋ
내가 아는 그 '애비' 의 뜻이 자꾸 생각나서 ㅋㅋㅋ 발음 교정 너무 해주고 싶은게 흠이라면 흠이지만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잘 반응해줘서 넘나리 좋음.

아아 엄마가 식물을 좀 더 좋아하고 부지런했으면
봉숭아 씨를 사다가. 심어서. 실제로 봉숭아를 보여주며 읽으면 더 좋으련만...

그건 외함미한테 해달라고하자.! ㅋㅋㅋ


#개미 #거미 #애벌레 등 #풀벌레 등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할 쯤이라면 보여주기 너무 좋은 책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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